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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축복의 열쇠 원문보기 글쓴이: 보아너게
시62편 제 목 :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시62;5)
개 요
시62편은 “다윗의 시 영장으로 “여두둔”의 법칙을 의지하여 한 노래”라는 표제가 붙어 있는 시입니다. “여두둔”은 찬송이라는 이름의 뜻을 가지고 있는 “므라리” 자손인데 성전에서 봉사하는 3대 악사중의 한 사람입니다. “여두둔”의 법칙이란 “여두둔”의 창법을 따라 부른 노래의 시를 의미합니다.
본시를 기록한 동기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다윗이 압살롬의 반란의 때에 그의 전 생애를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을 고백하는 시라고 봄이 합당할 것 같습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산성이시며 힘의 반석과 피난처이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있어서 모든 도전에 대하여 진정으로 의지할 대상이셨습니다.
의지할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직 주님만이 참된 의지이시며 구원의 반석이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들은 것은 권능과 인자(仁慈)함은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확신한 시입니다.
“오벧에돔과 그 형제 육십 팔 인과 여두둔의 아들 오벧에돔과 호사로 문지기를 삼았고” “또 저희와 함께 헤만과 여두둔과 그 남아(나머지) (the rest that were chosen) 택함을 받고 녹명된 자를 세워 여호와의 자비하심이 영원함을 인하여 감사하게 하였고 또 저희와 함께 헤만과 여두둔을 세워 나팔과 제금들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악기로 소리를 크게 내게 하였고 또 여두둔의 아들로 문을 지키게 하였더라(대상16:38,41-42)
내용 분석
1. 시62;1-4 하나님은 역경의 때에 의지할 분
2. 시62;5-7 의지와 안전
3. 시62;8-12 인생의 허무와 의지할 분
시62편 강해
1. 시62;1-4 하나님은 역경의 때에 의지할 분
1-4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박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저희가 그를 그 높은 위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1) 1절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 도다” 다윗은 위경에 처했을 때 젖 땐 아이가 엄마 품에 있는 것처럼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했습니다. 다윗을 죽이려고 일제히 공격하는 사람들, 특히 압살롬의 반란의 때 많은 신하들이 다윗을 공격하기 위해서 일제히 달려들었습니다. 평상시 신뢰하던 신하들까지도 다윗을 공격했습니다.
2) 다윗은 당면한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자기를 구원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인정하고 겸허히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렸습니다.
3) 사람들이 자신의 모든 수단과 방법을 포기하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놀라운 방법으로 구원하십니다.
“내가 한 영을 저의 속에 두어 저로 풍문을 듣고 그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 본국에서 저로 칼에 죽게하리라 하셨느니라” (왕하19;7)
4) 거듭난 신자일지라도 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공격해 옵니다. 다윗처럼 불안해하지 말고 잠잠히 (침묵) 하나님만 바라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5) 성도들이 하나님만 바라는 것은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극한 환난 속에서도 자신의 구원이 하나님에게서 나옴을 고백했습니다.
6) 2절 “오직 그만이 나의 구원” 다윗은 하나님만이 “반석” “구원” “산성”이심을 믿었습니다. 또한 자기를 보호해 주시고 구원해주시는 분으로 믿고 요동치 않았습니다.
7) 거듭난 성도들도 다윗처럼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세상에서 “배신” “고난” “핍박”이 있을 때 영원하시며 불변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더욱 신뢰하고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8) 3절 “연약한 인생” 다윗은 자신의 처지를 “넘어지는 담” “흔들리는 울타리”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자신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누구를 의지해야 합니까? 오직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9) 사람의 구원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마귀는 연약한 인간을 공격합니다. 우리는 다 죄인입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회개하여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다윗은 환난 속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힘을 얻었습니다.
10) 당신이 성도라면 지금 누구를 의지하십니까? 다윗은 평생을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원받고 보호하심을 받아 하나님을 의지하고 승리의 삶을 살았습니다. 다윗은 어려운 처지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구원은 하나님께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11) 참된 신앙인들의 특징은 첫째 하나님을 바라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둘째 환난과 고통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다니엘의 사자 굴의 경험은 그를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며 의지하게 했고 그러한 환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단6:10)
12) 4절 “그를 높은 위에서 떨어뜨리기만을 꾀하고” 압살롬의 반역의 때에 다윗은 높은 왕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윗을 높은 왕의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겼습니다.
13) 다윗을 공격하던 자들은 입으로는 축복을 말했지만 속으로는 저주했습니다. 속 다르고 겉 다른 사악한 거짓말쟁이들이며 위선자들이며, 저주의 자식들입니다. 이러한 사악하고 위선자들 가운데 사는 것은 참으로 피곤한 일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을 때 참된 위로와 평안을 얻습니다.
“나의 찬송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저희가 악한 입과 궤사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거짓된 혀로 내게 말하며 또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무고히 나를 공격하였나이다 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시109;1-4)
14) 다윗의 역경에서 승리의 비결은 인생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악한 자가 공격해 올 때 사람에게 말하지 말고 하나님께 말하고 참아야 합니다.
2. 시62;5-7 의지와 안전
5-7절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1) 5-6절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1절에서는 구원이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5절에서는 소망이 하나님에게 있음을 고백합니다.
2) 다윗에게 하나님은 “반석이시오” “구원이시오” “요새”이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흔들리거나 요동치 않았습니다.
3) “의지와 안전” 하나님을 의지 할 때 사람들은 평안을 얻고 안전합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셨습니다.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여기서 영광은 부활의 뜻이 있습니다.
4) 암담한 현실을 바라보던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새 힘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힘의 반석” “피난처”이심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5) 하나님은 당신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할 때 무능한 자에게는 능력을 절망하는 자에게는 산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사40;28-31)
6)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시험을 당하고 시련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구원해 주시고 부끄럽지 않은 소망을 주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5-8)
7) 7절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다” 절망 가운데 있으면서도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구원해 주시고 보호해주시고 영광을 주셨습니다.
8) 세상에 살면서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마음에 많은 근심과 걱정이 있습니다. 다윗처럼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6-7)
3. 시62;8-12 인생의 허무와 의지할 분
8-12절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 “포학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 치심치 말지어다”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주여 인자함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1) 8절 “시시로 저를 의지하라” 다윗은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새 힘을 얻었습니다. 이제 그 사실을 백성들에게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시로다” 경험한 자만이 권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사실에 근거해야 합니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시62;8)
2) 9-10절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다윗은 자신의 경험에 의지하여 사람은 의지할 자가 못되고, 천한 자나 높은 자나 똑 같이 저울에 달면 입김보다 가볍다고 했습니다.
3) 다윗은 믿었던 아들과 신하들에게 속았고 공격을 받아 쫓겨났습니다. 슬픈 사실입니다. 사람은 의지의 대상이 아닙니다. 아침 안개와 같은 허망한 자들이며 하나님 앞에 아무 가치도 없는 비천한 자들입니다. 아무도 구속할 수 없는 자들입니다.
4) “의지 할지 말 것들” “포학”(暴虐) (성질이나 행동이 몹시 사납고 잔악함) “탈취한 것” “재물” 사람들은 대게 성질이 사납고 잔악합니다. 회개하고 변화받기 전에는 이런 자들로 말미암아 사람사람이 근심하며 불안하게 됩니다.
5) “탈취”(奪取) (남의 돈이나 물건 따위를 강제로 빼앗아 가짐) 도둑놈입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정권도 속이고 폭력으로 탈취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악한 자들이며 하나님 앞에 벌 받을 자들입니다.
6) 재물(財物) (돈이나 값나가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세상사는 동안에는 필요한 것들이지만 의지하거나 축적(蓄積)의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재물이 늘어난다고 거기에 빠지거나 매달려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 영혼을 위하여 준비하지 않은 부자의 결국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눅12;17-21)
7) 인생은 허무한 것입니다. 사람의 죄와 사망은 운명적인 것입니다. 죽으면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인생은 (Nothing)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의 모든 것입니다.(Christ is all, and is in all) 그리스도 안에는 평안과 행복이 있습니다. 그 안에는 당신이 원하는 것이 다 있습니다. 구원이 있고 거룩함이 있고 부요함이 있고 풍성함이 있습니다.
8) 다윗의 시편 다른 편에서 인생에 대한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한 자는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했습니다.
“사람이 치부하여 그 집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 말지어다 저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 영광이 저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저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그 역대의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영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49;16-20)
9) 11-12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다윗은 경험에 의해서 진실로 의지할 대상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권능을 소유하신 고난당하는 자의 구원자이시며 위로자이십니다.
10) “인자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권능뿐만 아니라 인자(仁慈) 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O God, are strong, and that you, O Lord, are loving)
11) 다윗은 한번 하신 말씀을 두 가지로 들었습니다. 첫째는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이고 두 번은 “주의 인자하심은 주께 속하였다”입니다.
12) 히브리어 직역 성경에는 “한 번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고 두 번 내가 이것을 들었으니 참으로 힘은 하나님의 것이다 인애는 주님 당신의 것이오니 참으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당신께서 갚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3) 하나님은 권능의 하나님이시며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징계와 심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상 받을 자를 아시고 반드시 상을 주실 것입니다.
구원받은 거룩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성화의 삶이 힘들고 가는 길이 멀고 어렵더라도 주님만이 나의 구원이시며 소망이심을 고백하고 인내로 의인의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갑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12;2)
결 론
시62편은 다윗이 역경 가운데서 구원을 요청하는 탄원의 시이면서 인생이 어려울 때 누구를 의지하여야 할 것인가를 보여 주는 지혜의 시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은 실패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주님과 동행하는 성도라면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님만 의지하고 영광중에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는 가운데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랑의 대상입니다. 사람은 모두 죄인이며 구원받아야할 부패한 자들입니다. 수(數)에 칠 가치도 없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받게 하고 변화 받아 새 사람 되게 해야 할 책임이 먼저 믿음 성도들에게 있습니다.
인생은 “그림자와 같고”. (시39:6) “벌레와 구더기 같고“ (욥25:6) ”풀과 꽃과 같고“ (벧전1:24,약1:10-11) ”안개와 같은“ (약4:14)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망가진 인생입니다.
벌레와 구더기 같은 인생들이 좋아하는 것들은 “포학”, '‘탈취“, ”재물“ 등입니다. 이것들은 인생을 구원하지 못하며 영원하지 않습니다. 무가치 한 것들입니다. 다윗처럼 위경에서도 주님만 바라보는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사실에 근거한 것입니다.
다윗은 노년에 시편 62편을 썼습니다. 그는 노년에 이르러 믿을 것이 못되는 세상을 꿰뚫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인생을 깨달았습니다. 넘어지는 담과 같은 인생을 깨달았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인생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만 바라야 할 인생임을 깨닫고 백성에게도 시시로 주님만 의지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압살롬의 나귀가 주인에게 무엇을 해 주었습니까? 주인의 목을 나무에 달았습니다. 구원함에 있어서 물질은 아무것도 해 주지 않습니다. 권능은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장애물이 있을 때 시시로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고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사실 인간은 간사스럽습니다. 예수님을 향하여 오늘은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외치는 자들이 내일은 그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믿음을 겸한 사랑이 오늘도 함께 바시기를 바랍니다.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마21;8-9)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 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마27;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14;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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