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외양간에 소가 없어도, 더 나아가 나 자신이 약해지고 어려운 문제들이 생기며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고 위기들이 생기며, 심지어는 광풍 같은 일이 닥치고 절망과 불가능이 앞을 막는 상황 속에서도 염려하거나 두려워하거나 절망하는 대신 강건케 될 수 있는 이유와 방법은 오직 한 가지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입니다..
바로 그 하나님을 기억하고 의지하며 연결되고 힘을 덧입게 되면 바로 그러한 때에도, 그 어떠한 때라고 하더라도 용기를 내게 되고 평안케 되며, 오히려 힘들고 어려운 만큼 더욱 더 하나님을 향해 절실해 지고 치열해 지게 되며, 더 나아가 오늘 본문의 하박국 선지자와 같이 즐거워하고 찬미케 될 수 있는 것이고, 은혜와 감사의 제목들까지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내 힘과 세상적인 힘이 아닌, 곧 세상이 줄 수 없고 나 자신이 할 수 없는 하늘의 힘과 은혜로 인해 가능한 것으로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권능인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역사들인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러한 일들은 아무나, 아무렇게나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으로 우선은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인도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고 마치 목욕하듯 하나님의 것이 되며..
직접적, 경험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아담과 하와 때부터의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가 아닌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이 모든 전제와 근본과 시작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악한 세력들이 가득하고 별의 별 일들이 넘치는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사는 한 그것이 전부일 수는 없는 것으로 그러한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마다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날마다 순간마다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특히 사도 바울과 같이 순간순간 그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과 싸우고 범한 죄악들에서는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해서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대로 사모하고 가까이함과 함께 가면 갈수록 더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충만케 되고,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이 됨으로 인해 하박국과 같이 최악의 상황, 전쟁의 공포가 휘몰아치는 상황, 현실적으로 외양간에 소가 없는 등과 같은 상황 등일지라도 강건케 될 수 있게 되고 더욱 치열한 믿음이 될 수 있게 되며 더 나아가 감사하고 찬미하는 믿음까지도 될 수 있게 되는 것인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유된 예배 및 설교 활용,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4년 9월 22일(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외양간에 소가 없어도'/합3:16~19/음성)입니다
https://youtu.be/pLJcpHSVEcw?si=rXa7LyTElWZegJjV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하박국3: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