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흑한 암흑속 어느존재도 허락하지 안는 공간
마법사 구르 자신의 영혼의 피로 영혼의 제단에서 종족의 봉인을 시행했었지
그봉인은 아주 무서운 봉인이였어 한종족이 영원히 구슬안에 갇히게 돼어버리니
난 나의 그당시 어린 나이였지만 그때의 상황을 잊을수가 없었어
처첨하게 봉인이 돼어 봉인의 구슬로 날려가는 우리 종족들의 모습을
놀랍게도 나는 봉인의 구슬에 빨려들어가는 처참한 최후를 맞지 안을수있었던건
어쩌면 이 정령의 검 때문인지도 모르지
잡은자를 정령의 숨결로 감싸는....
정령의 검
쫗기는 아이
때는 인간들의 타 인종의 살육이 거리낌없이 행해지는 노두3세 시대였어
그당시 난 똑똑히 기억해 난 난 온몸의 타박상과 몸 곳곳의 상처에서 분수처럼 피를 흘리며
계속 인간의 눈에 안뛰는곳을 향해 도망을 쳤야만 했지
어린 나이에 큰 상처를 입고 그렇게 도망칠수가 도망치고 있는 자신도 이해가 안돼더군
많은 시간 동안 계속 걸었어 산을 넘고 숲을넘어 강을 건너서 지쳐 갈쯤에
인간들의 추격에서 벗어난걸 알알수 있었어
마치 본능같은거야 위험에 노출됀것과 노출이 돼지 안은걸 느끼는건
난 위험으로부터 벗어난걸 알았어 그러니 배가 고픈거야
머 생물의 본능적인 욕구 아니갰어.
난 배고픔을 잊기 위해 먹을걸 찾아야만 했어 거기서 굶어줄을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런데 불행히도 그당시 계절은 겨울이였던 거야
추위는 별로 걱정됄게 아니였지만.
온 들판은 눈으로 뒤덥힌 새하얀 세상이였지.
당시 그렇게 상처입고 배고프지 안았다면 그곳 경치는 환상적이였을거야
눈은 하늘에서 살며시 생명의 어머니 대지를 감싸안았의니
하지만 난 경치나 구경할 상황이 아니였의니
몸에는 심한 상처가 났고
배고픔으로 몸을 떨어야만 했의니
난 먹을걸 찾기아 지친 발걸음을 온겼지
인간들에게 쫗길 때 났던 뜨거운 땀은 이제 식어 내 채온을 뺏는거야
정말 추웠어
계속 걸어갔지. 먹을걸 찾기위해서 말이야.
아무리 가도 가도 끝없는 새하얀 눈의 들판만 보이는거야
거기서 모든 세상과의 인연을 끈을까 했지만
갑자기 오기가 생기더라고
마지막 신인류의 마지막 한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나를 죽일려는 자들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지만.
그당시 아무리 생각해도 해답이 떠오르지 안는거야
난 많은 생각을 하며 눈이 휘날리는 햐얀 들판을 계속 걸었어.
몸의 큰 상처에선 피가 어느세 아물고 있더군
큰 상처를 입고 그렇게 지친 몸에서 회복이 됀다는게
정말 놀라웠지 몸 주변에 연한 초록색을 내고 있었지만 관심이 가지 안더군
나중에 알고보니 그건 [정령의검]을 가지고 있음으로 회복됀걸 알았지.
들판을 어느정도 지날때쯤 갑자기 사나운 눈보라가 치더군
너무나 새찬 눈보라였어
난 계속 걸었지만 의식은 점점 사라져갔지 몸은 꽁꽁얼어갔어
"안돼 여기서 죽을순 없너 난 마지막 생존자야"
"여기서 죽을순 없어"
나의 이런 생각과는 무관하게 한겨울의 추위는 나의 의식마져 잃가게 만들더군
'걸어야돼 살기위해선 걸어야돼'
계속 반복적인 생각과 반복적인 말을 했지만
"난 이까짓 추위에 죽지 안아"
처음 배고픔도 잊은채 나의 몸을 강타하는 강한 눈보라의 매서움이 내 몸을
절이게 만들었지
"난 죽지 안...."
"덜썩"
쓰러졌지
'이게 편해'
뼈까지 얼어버리게 만드는 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쳤지
"일어나야돼 "
난 말만 할뿐 몸을 움직일수가 없었어
'그냥 여기서 자고 싶어'
난로가 있는 침대의 통나무집
따뜻한 불이 지펴진 날로옆에서 눈을 떳어
'내가 왜 여기에 누워있지'
침대에 누워있는게 아닌가
"깨어났구나"
그를 바라보았어
천천히 몸을 움직이고 주변을 둘러러 보았지
"욱"
"안돼 지금 상처가 깊어서 움직이기엔 무리야 조금더 쉬어야돼."
"누.누구세요.?"
나를 도와준 것 같은 큰키의 근육질인 사내에게 물었어
"나 그냥 산속에서 살아가는 나무꾼이지"
그는 자기를 나무꾼이라고 소개했지만
그렇게 생각 할 수가 없었어
그의 몸에 난 상처는 하나같이 예사롭지 안은 큰 도끼나 거대한 화살에
맞은 자국 이였거든
"그런데 제가 왜 여기에 있는거죠"
난 정신이 들었지 난 분명히 하얀 들판을 걷고있었는데
지금 내가 있는곳은 따뜻한 벽날로가 옆에 있는 침대 위였의니 말이야.
"어 내가 나무를 하고 숲에서 오는데 늑대가 이상하게 들판에 사냥을 하듯이 모여있더군
이런 겨울날 들판엔 어떤 초식동물도 있지 안거든 게다가 이런 눈발이 휘날리는 날엔 말이
지
그래서 아 사람이구나 했지 ... 종종 이들판에는
여행을 하다 지쳐 쓰러지는 여행자가 있거든"
"네 그래서 저를 늑대로부터 구해주셨다는거군요"
난 대충 상황을 파악을했지
나의 몸에 감긴 하얀 붕대나 따뜻한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난 상황을 파악하면서 나의 생명을 구해준 검이 내몸에 있질 안았어
"내 정령의검"
"이검 말이냐"
사내는 탁자위에 놓여진 검을 보여주었어
"안심해라 내가 너를 데려오면서 니가 쓰러진 곳에서 녹색 빛을 발하는데"
"역시나 정령의 검이였구나 그럼 넌 엘프 갰구나.?"
그의 눈빛은 순간 알 수 없는 광분에 휩사이더군
마치 나를 마루타로 생각하는 미치광이 과학자처럼
그 순간 나는 공포에 휩싸이더군
다시 그의 눈에선 처음의 인자한 눈빛이 나를 보았지만 그때의
그의 눈을 잊을수 없을거야
정령의 검을 가진 나를 요정이나 엘프으로 본 것 같았어 하긴 정령의 검이란
정령을 부릴 수 있는 자만이 만드는 신비한 검이니
나같은 어린 아이가 가지고 있다는거는
엘프의 증거가 돼었의니
"예.네"
난 얼덜결에 대답을 하고 말았어.
그때 내가 저는 신 종족임이다 하면
그는 돌발하여 그 정령의 검을 나의 심장에 꽃을건 당연한 사실이니말이지
"역시 정령족이였구나 어린 엘프가 이런 험한 빙하의 대륙까지 어떤일이지"
정령족들은 정령의 숲 밖으로 빠져나가는 일은 극히 드물었의니 게다가
이렇게 어린 정령이 험한 빙하의 대륙까지 건너와 죽을 고비를 넘기는건
일어나기 힘든 일이였의니
"네..저..."
난처한 상황으로 몰고갔어.
무슨 말을 꾸며 할수있을것인가.
인간에게 쫗겨서 여기까지 왔다.
이런 말을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됐다. 대충 니가 엘프이란것만 알아도 안심이됀다.
아 이렇게 이야기했는데도
아직 이름을 소개하질 못했군. 난 환염라고 한다"
환염 많이 들은 이름이다 어디서 들었더라
아무튼 상당히 유명한 이름일 거야.
지금 내가 기억할정도니..
"네 저는 구한 이라고 해요"
앗 실수
난 아무 거리낌없이 나의 이름을 말해버렸어.
저 사내는 나를 어린 엘프로 알고 있는데 난 신 종족일때의 나의 이름을 그대로
말해버린거지
"구한이라 정령의 이름으론 어울리지 안는데 누가 지어준거니"
역시나 그는 나의 이름에 의심을 하는건 당연한 반문이지
"아~!네 저희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인데요"
"너희 아버지 그럼 너희 아버지는 엘프가 맞니
어떻게 엘프의 이름을 구한이라고 짓다니
마치 신 종족같은 느낌이야 구한 구한"
난 대충 얼버무렸어
"그런데 어떻게 여기 빙하의 대륙까지 오게 됀거니 게다가 이 상처는 왜 생겼고
또 이런 겨울날 들판을 해맨거니"
그는 자신이 궁금한걸 하나하나 물어보았어
난 그때 정신이 없었어. 그래서 대답하지 안고 그냥 꿀먹은 벙어리처럼 그를 보기만 했지
"휴 알았다. 그만한 상처를 입고 이렇게 들판을 해맬정도면 정신적으로 어느정도
충격을 받았갰지 그럼 그건 묻지 안의마"
다행이였어
그는 나의 상처에 약초를 바르며 무슨 말을 계속 중얼거리며
내 몸의 상처를 치료해주었지
그렇게 밤은 깊어가고 치료를 하는 환염이나 치료를 받는 나나 잠이 왔어
"네 지금까지 고맙다는 말을 못했네요 고바워요 아저씨"
"허허허 고마워 할건 없단다 어려울 때 돕고 사는거지"
"그럼 잘자거라"
그는 나에게 이불을 덥어주며 테이블로 자리를 온겨서 무언가 연구를 계속했어
난 피로한 몸이기에 눕자마자 골아떨어졌지만
다음날 아침이돼자 그는 나보다 먼저일어나 아침인사를 하더군
"잘잣니"
그는 나를 부축해서 식탁으로 데려갔어
식탁에는 이상한 스프와 밀가루빵
그리고 작은 곡식을 삶아서 먹는 쌀이있더군
"자 오늘 아침밥이다 머 먹을건 없지만 많이 먹어라"
"네"
누군가의 친절이 뻐저리게 고맙게 느껴지더군
나는 모르게 내 눈시울에 눈물이 고이는데 멈춰지지가 안아
난 허겁지겁 며칠을 굶어서인지 그 아저씨가 밥을 반도 먹지 안은 사이
난 전부 먹어치웠지
"허허 상당히 배가 고팠던 모양이구나 조금만 기달려라"
그는 통나무집 밖으로 나가는사이
"어억 우억 커억~"
내 위장에서 갑자기 요동을 치기 시작했어.
지금까지 급하게 먹은 것을 토하기 시작한거지
금새 바닥은 구토물로 뒤덥히더군.
"이걸 어떻게 하지"
난 당황 스러웠어 나를 지금까지 치료해주고 먹을 것을 준 분의 집에
이렇게 난장판을 만들었의니
난 무언가 가 필요했어 닥을것과 담을게
정말 그게 필요했어 입으론 계속 닥을거 담을거라고 하며 주변의 물건을
찾아보았지
두두려라 열릴 것이다. 나의 바람대로 난 통나무 집에서
속이빈 통나무를 발견
우물을 답아두는 통나무 같았지만
난 그 통나무 통에다 내가 토한 구토물을 밥그릇으로 퍼서 담기 시작했지
"드르렁"
약간 허름한 문은 큰 소리를 내며 열렸어
자상한 그 분이 들어온 거야
"죄 죄송해요"
난 그말 밖에 할수없었어
"괜찬다 며칠간 누워있의면서 먹을것도 재대로 못먹은상태에
곳바로 밥을 줘서 위에 부담을 줘서 미안하구나"
그는 도리어 자신이 사과를 하는 것이 아닌가 정말 현인이 따로없었지
그의 얼굴을 볼 명목이 없었지.
그는 나를 도와주었는데
나는 그의 집에 구토나 하고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더군
미안한 마음으로 구토물을 계속 치우고 냄새가 났던 바닥을 닦아서
이젠 구토물이 보이지 안을정도로 깨끗해하게 닥았지 그래도 계속
"죄송해요"
바닥을 닥게돼더군 죄의식 때문이였을거야
"아 어서 다시 밥먹자 그만 닥아도 깨끗하니까 어서 먹자"
그런걸 보고 다시 밥을
먹을수있다니 대단한 비위를 가진 분이라고 생각해
그는 그 더러운걸 별로 신겅 쓰는거 같지 안았어.
내가 만약 그사람이였다면 다른사람이 자기 집에
구토한걸 보고 웃어 넘길수만 없었을 거야
밥을 다먹고 환염은 말했지
"나랑 같이 나무나 하러 가지 안을래.?"
"네"
약간 풀이죽어서 대답했어
"그까짓 걸로 그러냐 자 힘내자 어서 나와라"
통나무 문을 열어서 나를 나오라 손짓하더군.
"네"
난 나의 목숨을 구해준 정령의 검을 허리에 차고 밖에 나갔지
"와~!"
무언가 대자연의 대단함을 느끼는 순간이였어
환염의 통나무 집은 언덕 위에 지어져있더군 그곳에선 새파란 지평선에 넘실거리는
바다가 보였고
반대쪽은 눈싸인 장대한 산이 우뚝솟아있었어
"어서와"
환염은 나를 재촉 했지
하긴 어리벙벙한 상태로 계속 멍하니 보고 있었의니
그렇지만 정말 넉이 나가도록 대단한 경치 였어
"네"
그는 무릅 까지 빠지는 눈을 밟의며 한손엔 거대한 도끼를 들고 숲속으로 들어갔지.
난 그가 남긴 발자국을 따라 쫗아갔어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안아서일까.
약간신 욱신 거렸지만 그리 아프진 안았어
"찾았다"
숲을 이리저리 뒤지다가
그는 아주 좋아했어 사막에서 오하시스에 도착 한것처럼
환염의 앞에 서있는건 거대한 나무였어 족히 500년은 넘어보이는
거대한 나무
"이게 무슨나무죠"
"이거 [참불구나무]라고 하는데"
"이 나무 잘모르니 하긴 이건 그리 알려지지 안은 나무니 잘봐라"
그는 나무의 믿둥을 거대한 도끼로 찍었어
조금씩 조금씩 능숙하게 나무를 자르더군
"텅 텅 ..텅 텅"
새월의 힘인가
그 나무는 고목이 다 돼어 있었더군 장작처럼 텅텅 소리를 내며
믿둥이 잘라져 나가는거야
"팅"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렸지 무슨 금속이 소리지
"됐다 이제 됐어 조금만 더 기다려라"
"팅 텅 팅 팅"
그는 계속 도끼로 나무의 믿둥을 치지만 계속 금속에 팅기듯이 쇠소리가 계속 나더군.
"이제 조금만더"
그는 나무의 믿둥을 더 크게 더 크게 잘랐고
점점 그 비밀스런 금속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어
"앗 이건"
"그래 바로 이거야 운석과 함깨 이 지구에 떨어진 축복의 금속 미스릴"
*미스릴 - 리니지에서 미스릴 이 헤헤헤 이거 나중에 편집하면서 바꿀검이다
우선은 정한 이름이 없어서 그냥 미스릴이라고 하갰습니다
동그란 형태로 나무에 감쌰여진 금속은 이걸 빼기위해 나무를
내리치면서 간접적으로
강철로 됀 도끼에 그렇게 많이 찍혀도 흠집 하나 없는것이야
최강의 금속이란 철보다더 강하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였지
"자자 나와라 미스릴 "
그의 손은 천천히 미스릴 주변의 믿둥을 잘라갔지
"텅 텅 텅 팅~~! 텅 팅~~!"
"스르르르 쾅~~~~~~~~~!"
마침내 거대한 고목은 그 생명을 다했지
완전히 믿둥이 잘려나갔의니
"조금만 기다려"
"[자연의복원]"
그의 손에서 약간의 빛이 새어나오더군
그빛은 믿둥이 잘려나간 뿌리에 전해졌고
이 한겨울에 새싹이 트더군. 참 신기한 마법이였어....
그 미스릴의 크기는 주먹만한 크기였지만 이정도의 크기지만
고가의 금속이덩이었지
"이게 왜 이나무에 들어있는거에요?"
"아 이게 왜 여기에 들어있냐구 원래 이 [참불구나무]가 강한 물질을 자신의 줄기에 동그런
형태로 저장하는 성질이 있거든 이나무가 왜 그런지는 알수없고 그렇게 모이더라고 그래서
경험상 참불구나무를 찾으면 믿둥을 잘라서 미스릴을 모의지
"그럼 지금까지 많이 모았갰네요"
"어 대충머 모앗지 머"
"그건 왜 .?"
"아니에요"
참 비싼걸 너무나 쉽게 구해버린 환염을 볼 때 좀 허망해지더군
어떤사람은 몇십년을 미스릴을 찾아 해매는데 이렇게 간단히 구해버리니 말이야.
"저 이거 참불구 나무 있잔아요 제가 보기엔 다른나무와 별로 차이 안나는데"
"이거 구별법이 있나요.?"
"구별법 어 아주 간단해 마법적인 투시만 하면 보이거든"
"네 마법이요.?'
마법적인 투시
"저 마법을 쓰실수있의세요.?"
"마법 이런거 말이냐"
"[화염]"
그는 작은 목소리로 시동어를 외웠고 그 말이 끝나자 마자 그의 손에선
작은 불꽃이 타올랐어 참신기했어 마법이란 머리좋은 자들만의 전유물이였거든
마법을 직접 보는건 상당한 볼거리였지
"와 멋있다"
난 감탄했어
누가 처음 보는 마법에 감탄 안할 수가 있갰어
"저 저 그마법 저에게 가르쳐 주실수있의세요.?"
"마법이라 그래 가르쳐 줄수있지 "
"단"
"단.?"
"수업료는 내야지 안그래"
수업료 마법을 처음 보는거라 그때 불꽃을 만드는 1서클의 마법도 참 대단하게 느껴졌지
환염은 나에게 많은 돈을 요구할것만 같았어
하루동안 아는 사이니
좀 싸게 부르갰지 했지만...
"어디보자 수업료로 아 그래 니가 마법을 전부 배우는 동안 집청소
빨래 등등 기타 가사일 전부 하는거 어떨까?"
그는 아주 사소한 걸 요구하더군.
괜한 걱정을 한거야 그는 처음부터 나의 행색을 보고 별로 금전적인건
기대도 하지 안았던 모양이야...
가정부 일하는걸로 수업료를 지불하는건
정말 행운이 아닐수없었어
"네 그렇게 할게요"
아주 기분이 좋아졌어 마법을 배운다는 것에 대해서 말이지
"이제 자"
환염은 나무의 가지를 치고 그 거대한 몸통만 잘라서 마법을거는거야
"[중력제어]"
그러자 거대한 고목은 마치 솜사탕처럼 공중에 뜨더군 그리고 천천히 고목을 밀고
집으로 가면서
"넌 미스릴을 가지고 집으로 와라 난 집에 먼가 가마"
끈어진 정령의 검
'동그란 미스릴을 집에 가져오라고'
'흐흐흐 이까짓거 머가 어쨋다고'
"윽"
그 미스릴 덩이리를 잡아 올릴려고 했는데
"어 머에 끼었나 왜이리 안빠져나오지"
"으라챠챠"
난 무언가 낀것 같아서 도끼로 나무 주변을 찍었서
다시
"으라챠챠챠"
어 이럴수가 그 주먹만한 미스릴이 보통 무거운 것이 아니였어
이건 머라고 말할 수 없는 무게였지
'이 작은 미스릴 덩이리를 내가 들수없다니'
"으챠~~~~"
계속 끙끙대며 들어 올릴려고 하였지만 끄덕도 안하는것이야.
이렇게 무거울수가 어떻게 이렇게 무거울수가 있는거야
내가 불평하면서 미스릴을 보는동안
먼저 집에 간다는 환염이 다시 돌아왔어
"아차 내가 말안해준게 있군 이건 보통 사람의 힘으론 온기기도 힘들어 1서클의
바람 마법중 [중력 제어]란 마법을 이용해서 가져가야 하거든
방법만 가르쳐 줄테니 그마법으로 미스릴을 가져와라"
"네"
"1서클 마법은 쉬우니 간단히 배워"
"자 나를 따라해봐
[휘날리는 바람에 깃든 영혼이여 여기 너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자에게
너의 증거를 보여라]
이게 구동어고 손가락은 이렇게"
그의 손가락은 빠른 속도로 폇다 쥐엇다를 반복 하더군
"이렇게 하는거야 그럼 가져와라 이제 정말 간다"
"휴"
한숨만이 나왔어 그 짧은순간 구동어 몇 개와 순가락 움직이는것마으로
마법을 쓰라니 이런 억지가 어디있는가
"머라고 했더라 [휘날리는 바람에 깃든 영혼이여 여기 너의음성에 ]
머라고 했지"
"휘이잉~!"
구동어를 완성하지 안은데도 맞바람이 쌔게 불었어.이건 내가 불게 한건가
아님 그냥 부는 바람인건가 햇갈리더군 구동어를 왜워서인지 내가 불게 한거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에이 모르갰다 머라고 했는지 하나도 기억 안난다 그냥 힘으로 하자"
"으라챠챠챠 제발 움직여라 으라챠챠챠"
"혁 ..혁 ..혁 숨이 차네 겨우 이작은걸 드는데도 이렇게 힘들다니"
역시 마법을 사용해 온기는수밖에 없는거 같어
"머라고 혔더라 [휘날리는 바람에 깃든 영혼여여 여기 너의음성을 듣는자에게
너의 증거를 보여라]
였떤가 암튼 손가락은 어떻게 했더라"
나는 환염을 따라서 마법을 시늉해봤지
구동어에 마법이 약간이나마 시전됀것처럼 바람이 다시 약간 일기더군
"정신집중 그래 마법은 정신을 집중해서 기의 흐름을 변형 시키는것일 뿐이야"
"정신 집중 정신 집중"
"[휘날리는 바람에 깃든 영혼이여][ 여기 너의 음성을 듣는 자에게 너의 증거를
보일지라]
'시동어가 그래'
[중력 제어]"
난 둥그런 미스릴을 노려보면서 뜨는걸 상상했지만
'제발 움직여라 움직여'
"제기랄"
움직이기는커녕 아무 변화도 없더군
"이런 이렇게됀거 차라리 짤라서 가져간당"
난 정령의 검을 들어 둥그런 미스릴을 내려쳤어 엄청난 실수였지
정령의 검은 그리 단단하지 안은데
모른거야
"찡~~~~~~!"
굉음을 내며 그 진동이 나의 몸까지 전달됐어
"깨지란 말이야 팅"
"찡~! 팅 팅 찡 팅팅팅 팅 "
"턱"
'지금까지 칠때와는 다른 이상한설마 '
"앗 이럴수가"
그래 정령의 검이 끈어진 것이야 마지막 칠 때 느낌이 이상했지만 끈어질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