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반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
가람이는 책을 읽으면 독해력을 키울 수 있고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상황을 해결할 방법과 배우지 못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민서는 책을 읽으며 자신이 경험한 것 같은 간접경험을 느낄 수 있고 특정한 문제에 대한 여러 의견들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누가 읽어서 혹은 읽어야한대서 에 따라 책을 고르지 않고 정말 내가 원하는 책을 읽을 것이라고 한다.
성현이는 책을 읽으면 직접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책을 읽는다고 했다. 그 기회가 작아 보이지만 엄청 큰 기회라고 한다. 최근 '공정한 경쟁'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은 정치인 이준석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키워드에 대한 그의 생각이 담겨있다. 성현이 책을 100% 수용하는 마인드로 읽진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학생이 정치적 가치관을 쉽게 가지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 책을 읽으면서 관심이 있던 젠더 갈등과 관심이 없던 북한 문제에 대하여 현명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한다.
도윤이가 책을 이유는 독서는 심리적, 육체적 등 다방면에서 우리를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최근에 읽은 책은 ‘10대의 뇌’ 인데 그 책은 10대의 뇌의 특성과 변화 등을 10대의 성향과 행동으로 연관 지어 설명한다. 이 책을 읽고 평소 도윤이가 하던 행동에 이러한 10대의 특성이 무심코 묻어나있지는 않았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한다.
현린이는 책읽기는 세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고 다양한 작가들의 관점들은 다양한 작품에 묻어나 있기 때문에 책읽기를 함으로써 나는 세상을 넓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읽는다고 한다.
해담이는 책을 읽으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세상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으며 상상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다양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친구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고 자신이 하지 못한 경험을 책을 통해 접해보고 자신의 이해력 독해력 통찰력 등을 기르고 싶어 책을 읽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