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사입니다. 발신자를 보니 파리특파원이군요. 파리에서 뒤늦게 왜이럴까죠. 파리에서도 러시아가 보이는 모양입니다. 쉽게 말해 파리에서 베꼈네요! 그것도 벌써 7일차인데 말이죠. 저렇게 허황된 거짓 프로파간다나 하니 욕먹는 겁니다.
이미 말했듯 우크군의 러‘본토’공격은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에 주로 테러리스트를 투입한 반면 이번에는 정규군이 투입된 거죠. 부다노프의 우크라 군 정보부와 나토 합동작전입니다. 전직 대통령 젤렌이가 군부를 강하게 압박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른바 하계공세죠. 여러 설이 있지만 약 6,000명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일설에는 10,000명이라고도 합니다. 수미-쿠르스크 축선에는 하르코프이후 우크라 진격을 위해 상당수의 러 병력이 이미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크의 미사일공격을 피해 본토 깊숙이 배치되었죠. 그리고 일전에도 말했지만 이 방면 러 방어진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간격이 매우 넓기 때문에 이 번 처럼 병력을 한 곳에 집중해서 밀어넣으면 뚫리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침공군이 진지를 우회해서 종심깊숙이 진입하는 것이 목적 즉 사진찍기에 용이합니다.
이 시간 현재에도 가장 남쪽 국경지대 수자마을인근에서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투입된 약 6천중 러국방부에 따르면 우크군 1,350명이 사상당하고 전차 약 30, APC 약 30대가 파괴되었습니다. 투입된 병력은 우크 정규, 정예병들입니다. 이미 소모율kill ratio이 20%가 넘습니다. 긴급히 지원부대를 투입해야 하는 데 별로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진정한 돌파는 뚫린 지점에 축차적으로 추가병력을 투입 전장을 장악할 때입니다. 그러나 추가병력이 혹 있다면 하르코프전선에서 빼와야 하는 데 그리되면 그 쪽이 또 무너집니다. 아직은 남은 병력으로 교전을 계속할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이 무모한 PR작전으로 아까운 병력이 빠른 속도로 소모되고 있습니다.
이 번 작전은 굳이 풀이하자면 ‘양동작전’입니다. 빠른 속도로 현재 도네츠크 즉 돈바스 전선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남부 전선의 압박을 쿠르스크 침공을 통해 덜어내고자 하는 거죠. 하지만 고도로 요새화된 남부의 뉴욕, 챠소프야르방면 러군이 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즉 쿠르스크 작전이 아무런 전략적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현재 전선에 투입된 러군은 약 70만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우크군은 적게는 25만, 많게는 40만 정도가 남은 걸로 봅니다. 쉽게 말해 엷게 산포된 러의 국경선을 돌파할 정도의 병력은 있다는 말입니다.
올 가을쯤 돈바스의 완전 장악이 점쳐 집니다. 지금까지 지난 6개월간 러군은 약 30킬로 진격했습니다. 돈바스가 그 만큼 고도로 요새화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누차누차 강조하듯이 이 전쟁은 영토전쟁이 아닙니다. 적의 전투력 즉 유생역량을 말살하는 ‘소모전’입니다. 땅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우크군과 나토군을 살상했는 지가 기준입니다. 그래서 보자면 이번처럼 정예병력을 많이 모아서 들어와 주는 것도 이 개념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러의 군사적으로 전략적 목표는 크라마토르스크입니다. 이곳을 굽어 보는 지형에 위치한 곳이 지금 시가로 진입한 챠소프 야르 입니다.
저렇게 조선식의 마구잡이 허위보도로 우크군이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 번 쿠르스크 침공으로 러에게는 더 넓은 완충지대sanitary zone의 필요성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우크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설과 특히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공격은 과거 테러부대가 러시아본토 침공했을때처럼 오히려 러측의 사기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크군의 지휘본부에 대한 러의 대규모 보복공격이 곧 개시될 것이라는 설이 나옵니다. 아무튼 이 번 침공으로 전쟁은 더 길어지게 생겼습니다.
본토 뚫린 러, 키이우에 보복 공습…5명 사상(종합) 연합뉴스 : 입력2024.08.11. 오후 7:27 수정2024.08.11. 오후 8:15
위 연합뉴스는 내용 전체가 거짓입니다. 한국 뉴스 그 중에서도 해외관련 뉴스는 전체가 거짓말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미국과 집단서방이 만들어 내는 가짜 뉴스를 아무 검증도 없이 그대로 받아쓰기 하고 있는 곳이 바로 한국 언론입니다. 만약 러시아.. 푸틴이 우크라이나 민간인의 안전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면 우크라이나는 오래 전에 개박살 났을 겁니다. 처음부터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는 우크라이나 군에 의해서 실행되었습니다. 이 전쟁 자체가 2014년 마이단폭동 이후 우크라이나가 같은 우크라이나인 러시아계가 많이 살고 있는 돈바스지역에 폭격을 시작하면서 시작된 전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