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2일(화) 오전 8시 송양섭은 잠실역 8번출구 부근 시그마타워 앞에서 홍성열과 최낙훈을 만나 승용차로 강화도 적석사로 출발하고, 박인박은 고속버스터미널 부근 주차장에서 윤영기, 이춘배, 박광수를 만나 승용차를 타고 강화도 적석사 주차장에서 만났다. 적석사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 낙조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고려산을 향하여 능선길을 올랐다. 약 430.6m의 고려산 표지가 있는 곳까지 올라 불타는 듯한 진달래 군락을 보고 감동의 순간을 맛보고 다시 인파를 헤치고 나무계단을 내려와 평지를 골라 자리를 마련하여 준비해간 과일과 김밥, 유부초밥 등으로 간식을 먹고 다시 적석사로 내려왔다. 강화도 풍물시장 건물 2층의 식당에서 밴댕이 회와 비빔밥 등으로 식사를 하고 서울로 돌아왔다.

고려산 표지판 앞에서 왼쪽 최낙훈, 홍성열, 이춘배, 박광수, 송양섭, 박인박, 윤영기.
(최낙훈 사진제공)

강화도 적석사 계단길 위의 낙조대에서, 왼쪽부터 최낙훈, 이춘배, 송양섭, 박인박,
홍성열, 윤영기, 박광수. (최낙훈 사진제공)

고려산 능선 중턱에서 왼쪽부터 홍성열, 이춘배, 박광수, 송양섭, 박인박, 윤영기.(최낙훈 사진제공)

고려산 전망대 앞에서 왼쪽 최낙훈, 홍성열, 이춘배, 윤영기.(최낙훈 사진제공)

고려산 정상 부근에서 왼쪽 홍성열, 윤영기, 송양섭, 박인박, 박광수, 이춘배

고려산을 오르는 중턱에서 음료수를 챙기며, 왼쪽 홍성열, 박인박, 박광수, 최낙훈

적석사 대웅전을 배경으로 왼쪽 윤영기, 홍성열, 박인박.

진달래 꽃밭 속에서 홍성열

꽃 보다 할배. 송양섭.

가볍게 계단길을 오르는 윤영기(최낙훈 사진제공)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고려산 전망대를 오르는 등산객들(최낙훈 사진제공)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최낙훈 사진제공)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강화도 고천리 고인돌군

적석사 부근 비탈에서 발견한 한국민들레. 노란 서양민들레에 밀려 한국민들레는 잘 보이지 않는다.
한국민들레는 꽃받침이 꽃을 감싸고 있고 노란 서양민들레는 꽃 바깥쪽으로 벌어져 있어 꽃씨가 잘 날아간다.
산행은 기분 좋은 일이다!
매화회! 배재학당80회! SIS_BOOM_B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