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아데노바이러스에 걸려서 케어하느라 며칠동안 카페에 들어오지도 못했네요
고열과 오한이 겹치면서 밤낮으로 노심초사하여 혼을 빼놓았답니다
그 와중에도 소중한 시계초 돌보기는 잊어서는 안되죠^^
이제 유치원에도 등원하여 이 할미는 한숨 돌린답니다
시계초의 키가 커짐에 따라 지지대도 높아만 가는데..아파트 높은층이다 보니 바람이 세차게 불라치면 아무래도 지지대와 함께 뿌리도 흔들릴 거 같고 물시중도 하려면 걸이대에서 분을 들락거려야 하니 생각 끝에 낮은 원형지지대가 좋을 거 같아서 이렇게 교체해 주었어요
이왕 손대는 김에 분갈이도 같이 해주었네요.우분이 좋다하여 급하게 주문하여 배합했어요
뿌리를 보니 튼실하니 건강하게 보이는 걸요.애기보듯이 정말 조심스럽게 다루었답니다
올해 안으로 블루벨벳은 꽃을 볼 수 있다 하셨는데..
지기님 덕분에 기다림의 미학으로 그날이 오기만을 고대하고 있답니다
늘..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저 지지대가 편하고 좋죠.
네에~넝쿨손이 지지대를 잘 감고 잘 커주길 바래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밤 되세요^^
조만간 개화되길 바랍니다 ^^
언젠가 제게도 그런날이 오겠지요?^^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고운밤 되세요~
저도 처음에는 저런 원형지지대 썼어요
지금도 일부 쓰고 있고요
넝쿨 크는대로 감아 주시면 되는데 끝순이 연하니까 조심하세요
저도 숱하게 부러 뜨렸어요
부러지면 줄기가 늘기는 하지만 꽃이 늦어집니다.
그 댁 손녀도 아팠군요
우리 손녀도 한 주간 아파서 고생을 했다는데...
아프면서 크긴 하지만 지켜볼 때는 속이 타지요
시계초 끝순의 역할이 중요하군요~
잘 새겨 듣겠습니다
손녀는 이 아데노바이러스에 두번째 걸렸어요.유치원의 공동생활에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네요
시계초 보면서 지기님의 고마운 마음 잘 간직하고 있답니다.
편안한밤 되시구요^^
공간만 확보된다면 시계초가 넝쿨성이라 분도크고 지지대도 높을수록 꽃도 많이피고 보기도 좋긴합니다
아파트 베란다 밖의 걸이대에서 키우려니 허락되는 공간이 좀 그렇네요~
이럴 때 주택의 조그마한 정원이 그리워요
지지대도 제 키만한 거 꽂아서 풍성한 꽃도 보고 싶고요
고맙습니다^^
올!
저도 요런 신박한 지지대로 바꿔줘야겠군요.
시계초가 건강하게 잘자라고있네요..뜨라네님!
보라여사님,안녕하세요?
혹시
주택이시라면 일자지지대로 계속 키우시는 게 꽃도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 원형지지대가 필요하심 다이소에 가니 있더라고요
보라여사님의 시계초도 물론 잘 크고 있겠지요?
넝쿨손이 지지대 감고 올라가는 모습이 넘넘 귀엽지요?ㅎ
@뜨라레 뜨라네님!
저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복닦복닦키우고 있어요.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꼬맹이도 제법 자랐답니다.ㅎㅎ
저도 집에 한개 있길래 하나는 아것으로 해 줬네요.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안정감이 있네요..
잘 자라서 꽃 피우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