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부터 카페회원으로 등록하여 자료들을 살펴보면서
언젠가는 더 깊은 자리로 알아가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다가 1박 2일 치유세미나에 참석하고
캠프에도 한번 참석하고 복음치유집회도 몇 번 참석하면서
치유사역학교를 가기를 마음을 다졌지만
여의치 않다가 2020년 2월 치유사역자 전문훈련학교에
7기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사모하고 기대하며 시간시간 빠지지 않고
맨 앞자리를 고집하면서 배움의 열을 쏟았습니다.
모두 다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들이 아름다웠습니다.
복음치유사역자로 쓰임받고자 열정들이 뜨거웠습니다.
저는 사실 기대와 욕심만 있었지 과제물을 잘내지 못하므로
진전이 적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목요일이 기다려지고 새벽에 함안에 박목사님과
동행이 있어서 즐겁게 치유사역학교에 올 수 있었습니다.
최종천 목사님을 만난 것이 저에게 큰 복이요.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요 은혜입니다.
우한 패렴으로 인해 수업시간이 단축되고
우여곡절 속에 어느덧 마지막 수업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1주차에 성경치유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의 제자들도 사모함으로 나아갈 때
성령이 임하시고 역사가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들도 사모함으로 나아가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치유하십니다.
선포하면 다 이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 생각과 방법을 다 내려놓으라고 했지만
때로는 과거의 모습이 나타날 때 스스로 안타까웠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수업기간 동안 수 많은 치유 사역에 대한 말씀과 함께
한국 교회사에 있었던 치유 사역자들의 발자취와 함께
성경 말씀에 근거한 치유 사역의 원리를 배우면서
사역자들의 여러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깨닫게 된 것이
아주 뜻 깊은 배움이었습니다.
인체의 여러 부분들을 강의를 통해 접하고
인체의 신비와 기능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많이 배우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리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복음치유사역자로 다시금 쓰임받기를 원하며 수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기에 마음을 다집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최목사님께 더욱 감사하고 임사모님과 성도들의
섬김의 손길을 축복합니다.
7기 모든 동역자들을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미늘목사님 귀한 수료소감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디 더욱 귀히 쓰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목사님께 겸허를 배웁니다.
할렐루야입니다.
목사님 7기 훈련학교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 깊음 배움과 은혜의 시간들을 통하어 복음치유사역자로서 존귀하게 쓰임 받으시기를 소망하고 기대합니다. 너무 애쓰셨어요🎉🎉🎉 잊지 못할 최고의 시간이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