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 (월) 안내산악회를 이용하여 걷기좋은길 (구부시령ㅡ삼수령)구간을 북진으로 진행하는 팀에 동행했다.
걷는길이 푹신푹신 비단길이었고
고도도 높지않아 편안하게 푸르른 산을 즐기고 왔다.
아쉬움이 남는다면 함께 걷던 시온님이 선글라스를 잊어버리는 아쉬움~~~~~
찾아보겠다고 뒤로 가보았지만 뒤따라오시던 대장님이 나무가지에 걸려 날아갔을수있어서 못찾을거라고 하셔서 그냥 그냥 돌아와서 아쉬웠다..
눈이부시는 구간이 나올때 마니 아쉬웠을 시온님
그래도 길이 너무 좋다고
소나무가 너무 예쁘게 크다고
나무위에도 올라가서 인증하고
둘이서
즐거운 대간길로 뒷담을 남기고 돌아오는길엔
시온님은 미리내려와 끓여준 라면으로 뒷풀이하고
난 라면에 쏘주 두잔 얻어먹고 버스안에선 떡실신으로 귀가함.
대간 땜빵자 ; 시온, 달맞이꽃
행복한 대간길 쭈~~~이어지길
첫댓글 잘자라준 나무~다시보니 너무 반갑네요. 나무에 올라간 달맞이꽃님과 시온님이 참 작아보이네요. 한자리에서 꿋꿋하게 잘자라준 멋진 나무야~기특하다.
즐겁게 땜빵하신 두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걷는내내 시온님이 모든 것에 감사함을 표해줘서
나또한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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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잃어버리고 싶을 수도 있으니 잘 따라다니세요~^^ㅎㅎ
@산이좋아 ㅋㅋㅋㅋ
절대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테니 걱정마요
시온 사랑님
걱정도 팔자랍니다
와~이제는 나무타는 여자 타잔이 되셨네요~ㅎㅎ
축하드립니다~
달맞이꽃님과 시온님^^
땜방의 불꽃을 완주의 그 날까지 쭉 이어가게요~
아자아자 화이팅~^^
네~~네
힘을 내서 완빵 하는 그날까지
아자
아자
아자~~~~~
달맞이꽃.시온 두분~~부럽기도 하고 체력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하기도 하고~~시온사랑님에게 물어봐야 하나?
체력의 끝은 몸 짱~~~~~~~~~~~아닌가?ㅋㅋㅋ
물어보나마나 답은 나와있조~~
사랑의 힘!!!
알믄서~~~~~
달맞이꽃언니 덕분에 편안하고 즐겁게 힐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니^^
나도 시온님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산행 했지요.
또 대간길에서도 함께해요 .
두분 잘댕겨오셨네요.
동행 못해 죄송스러울 따름요.
넘자랑스러운 호습다의 여걸들 최고~~^^
다대장님!
우리는 대장님께 미안할 따름입니다
되도록 앞으로는 안빠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넘넘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캔디언니 감사해요
편안한길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지난산행이 고도차가 심했던 터라서~~~~
ㅋㅎ~~
바쁜 진달래는 이제 일주일치 땜빵을 한번에 읽어보며 기록 중이랍니다. 역으로 보니 이게 끝인지 계속 꼬리물고 나오네요..
그 중에 제일 많이 나오는 달맞이꽃 언니 땜빵기록~~ 정말로 축하드리고 역으로 했을때 31개를 했는데.. 아무튼 34차 다녀오고 기록 빠진거 있는 지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