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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카페 게시글
여행/풍경/야생화 걸어서 만나는 황홀 3
차모 추천 0 조회 184 10.12.29 07:0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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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29 09:17

    첫댓글 진짜 산꾼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로 가슴을 데워서 일하러 나갑니다 돌아와서 다시 읽어보렵니다

  • 10.12.30 01:41

    님의 글을 보면서, 걸으며 음미하신 맛을 흠쳐 나도 같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인생의 가치를 가져 행복해 보입니다.

  • 10.12.30 20:36

    제주 올레길을 걷고, 이번 강릉 바우길을 걸으며 나는 산티아고 길을 접었다. 마음만 갖고는 할 수 없다는 자괴감과 함께.
    예전에는 육체적인 것들을 하대하면서 살았다. 그러나 그것이 한 때의 객기였음을, 나이 들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들 중 하나였음 이었다. 나는 나의 몸이 내게 하는 말에 귀기울이고 들으려고 한다.

  • 10.12.31 02:23

    저도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하니까 " 그거 나도 한번 해 볼까" 였거든요, 좀 더 자신에 대한 반성과 객기(?)를 잠재울 수 있는
    겸손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 10.12.31 02:27

    주여,자연이 들려주는 말들과 길이 내손에 쥐어 주는 메시지들을 담을 수 있는 열린 귀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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