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정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박근혜 정부 러시아대사 거치면서 보수적 외교 라인이었지만 이재명의 현실주의와 실용주의에 인상 받아 함께 하게 돼 - 현 정부의 외교정책, 2018·2019 비핵 평화 담판으로 한반도 화해 평화에 기여했지만 그 이후 실직적인 성과 내는 데는 미진해 - 남북관계, 한반도 상태 교착상태로 갈지 조금 더 무너질지 의구심이 증폭되는 국면이자 안심할 수 없는 상태 - 종전선언 이행으로 파생될 문제에 미국의 입장 변화 있는지 잘 모르겠어, 최종 종전선언까지 북한이 동의해야하는 것, 최종 목표까지 낙관하긴 일러 - 종전선언은 비핵화와 평화 과정의 단초를 열 촉매, 종전선언 반대하는 윤석열은 부수적 문제에 경도돼 부정적 판단하는 것 - 남북관계가 주종관계란 것은 지나친 이분법적인 시각, 북한의 복합적인 상황 고려해 우리의 대응도 복합적이어야 하는 것 - 이재명이 대일 강경파란 것은 이분법적으로 매도하는 것, 신안보·신경제·신질서에 대응하려면 한일관계 좋아야.. 초당적 국민적 지지 모아 한일관계 풀어가야 - 차기정부가 해야 할 외교는 G7에 걸맞은 선진외교, 70년간 피땀 흘려 이룬 민주화와 결제발전 반영한 정체성 있는 외교 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