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탈리아가 낳은 위대한 작곡자 Giacomo Puccini(자코모 푸치니, 1858~1924 )이다. 그의 서거 100주년과 한/이탈리아 수교 140년을 기념하여 Verona 오페라단이 10월 오페라단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방한하여 Puccini의 마지막 작품인 “Turandot”를 공연합니다. “Turandot”는 당시 유럽에서 異國 취향을 반영하여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이며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곡은 너무도 유명한 곡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할 것입니다.
Verona에서는 원형극장에서 공연을 하는데 그 무대와 똑같이 한국에서도 공연한다니 기대가 큽니다. 또한 Turandot의 배경이 중국 북경의 궁궐이니 무대와 복장이 대단히 화려하다고 합니다. 내용은 여러분 모두 잘 아시다시피 얼음처럼 차가운 공주 Turandot와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Calaf 왕자가 목숨을 걸고 공주가 던진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공연의 synopsis입니다.
秋色이 짙어가는 아름다운 10월에 Original Turandot를 감상하시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기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일단 10장만 확보해 놓았습니다. 신청 인원이 많고 가능하다면 추가로 예매하겠지만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겠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Turandot Arena di Verona Original >
공연일시: 2024년 10월 15일(화)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올림픽공원내 올림픽체조경기장
티켓:D석 5만원
첫댓글 < Original Turandot 감상하실 분>
(신청순/존칭생략)
이원구 장석산 조광복 홍명자
정길자 정찬란 문숙희 조승식
조일영 오영욱 남종배 안덕희
홍영숙 유재은 강상욱 황한준
민승열 (이상 열일곱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