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CBS는 11개월의 공사를 거쳐 사옥 리모델링을 마쳤다.
대구CBS, 사옥 새 단장
국내 최초의 지역 민영방송으로 출발해 개국 60주년을 맞은 대구CBS(본부장 감일근)가 사옥 새 단장을 마쳤다.
대구CBS는 “북구 침산동 사옥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1월부터 새 사옥에서 방송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사옥 건축은 1996년 처음 추진된 이후 20년 넘게 끌어온 대구CBS의 숙원 사업이었다. 1978년 11월 5일 북구 침산동에 지어진 대구CBS 사옥은 준공 후 40년이 지나면서 건물 노후화가 심각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침산동 사옥 리모델링을 시작해 약 11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대구CBS 사옥은 대지 1527㎡, 연건평 2494㎡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이다.
새 사옥은 십자가를 형상화한 독특한 외형에 빛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첨단 소재의 외벽을 갖추는 등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조정실과 녹음실 등 방송 시설을 4층 전 층에 배치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모든 방송 장비를 최신식으로 교체했다.
대구CBS는 “새 사옥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힘이 되어주신 교회와 성도, 기관과 기업체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새 사옥 완공과 개국 60주년을 계기로 또 한 번 거듭나 선교기관으로서의 사명, 언론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신실하고 올곧게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CBS는 사옥 준공과 개국 6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7시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정관계와 교계, 언론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기념식을 연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