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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
2018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LIG 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다. 개발완료는 2028년을 목표로 하고 있고, 양산은 2031년까지 라고 알려졌다.
성능과 디자인에서 독일의 타우러스 미사일 및 미국의 AGM-158 JASSM의 장점을 적절히 융합하여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타우러스 미사일처럼 이중 탄두 구조를 차용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스텔스 디자인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공대지 미사일을 6발 이상 장착가능한 KAI의 해상초계형 디자인. 사진=한국항공산업 제공
[출처] 중국, ‘한국이 절대 개발 못 하게 막아!’ -한국, 천룡미사일 3,000발 개발하면 중국 본토도 박살 낼 수 있다는 극비 보고서 유출- 로 중국이 한국을 압박하려는 상황
천룡 공대지 미사일이 실전 배치된다면 지상에서 쏘는 지대지, 함상에서 쏘는 함대지, 잠수함에서 쏘는 잠대지 크루즈 미사일들과 함께 개전 초기부터 북한 지휘부를 단숨에 없애버릴 수 있다. 특히 천룡 공대지 미사일에는 지하 벙커를 파괴할 수 있는 관통탄두 기능도 갖추게 돼 지하갱도에 있는 북한 지휘부도 괴멸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발과정
군은 2010년대 독일의 타우러스 시스템즈에서 KEPD 350 공대지 미사일을 추가 도입하는 과정에서 2차 사업으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국산기술로 만드는 '한국형 타우러스' 개발 사업을 계획했다.
타우러스 미사일이 공군에 실전배치 되었을 때 공군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500km 이상의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운용하는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독일에서 수입한 260발로는 모자라서, 공군은 최대 600발 정도의 공대지 유도탄이 필요하다고 평가되었는데 그 나머지는 '국산 공대지 유도탄'으로 보충한다는 계획이었다.
향후 30년간의 미래 공군력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주는 행사였다. 무인 비행기, 드론봇, UAM(도심 항공교통), 전자전 등 공군력에서 가장 중요한 최첨단 기술들을 선보인 가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주제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었다.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은 쉽게 말하자면 비행기에 탑재하는 현무-3라고 할 수 있다. 크루즈 미사일은 보통 제트 엔진을 탑재하고 비행기 같이 길쭉한 접이식 날개를 달아 수백 km 이상 떨어진 표적을 정확하게 타격하는 미사일이다. 현재 한국 육군과 해군은 현무-3와 해성-2 등 여러 종류의 국산 크루즈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으나, 아직 공군은 SLAM-ER 및 타우러스 등 수입산 크루즈 미사일만 사용했다.
장거리공대지유도 미사일인 천룡 미사일 개발이 완료되면 장거리 공대지 유도 미사일의 수출 가능성, 다양한 항공유도무기 개발 촉진 등의 효과뿐만 아니라 국내 기술로 최초 개발하는 KF-21 전투기의 수출경쟁력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룡 미사일이 타우러스와 비교해서 개선된 점은 연료 주입 후 보관,연료는 5~10년까지 보관 가능해서 임무수행 시 연료를 주입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스텔스 디자인, 공기 흡입구 톱니 처리, 스텔스 도료의 사용으로 은밀성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천룡 미사일은 성능과 디자인에서 독일의 타우러스 미사일 및 미국의 AGM-158 JASSM의 장점을 적절히 융합하여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타우러스 미사일처럼 이중 탄두 구조를 차용하였으며, 한국형 타우러스인 천룡 미사일이 실전 배치된다면 지상에서 쏘는 지대지, 함상에서 쏘는 함대지, 잠수함에서 쏘는 잠대지 크루즈 미사일들과 함께 개전 초기부터 북한 지휘부를 단숨에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천룡 공대지 미사일에는 지하 벙커를 파괴할 수 있는 관통 탄두 기능도 갖추게 돼 지하갱도에 있는 북한 지휘부도 괴멸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형 타우러스 천룡 미사일은 2018년부터 개발에 착수하게 되어 2021년 말까지 탐색개발을 마쳤으며, 체계개발은 2028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천룡 미사일은 2030년대에 실전 배치될 예정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공대지 유도 미사일은 국내 기술로 개발되는 최초의 공중발사 유도 미사일입니다. 유사시 천룡 미사일은 KF-21에 탑재돼 핵심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원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985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