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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라훔볼트] 원문보기 글쓴이: 라훔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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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배를 만났을 때 대처방법
부제: 너무나 맛있는 과일 배에 대한 고찰
1. 다양한 배의 종류
▶ 신수
1947년에 일본 원예시험장에서 국수(菊水)에 군총조생(君塚早生)을 교배하여 1965년에 최종 선발 육성한 품종으로 수세가 강하고 수자가 직립성으로 중,장과지에 주로 결실되는 품종이 다. 개화기는 신고보다 3 ~ 4일 늦고 장십랑과 같은 시기고 수원지방에서 만개기가 5월 3일 경이다. 꽃가루 양이 풍부하며 주요 재배 품종과 교배친화성이 높다. 숙기가 8월 중하순으로 조생종이며 과중은 230g으로 소과종이다. 과형은 편원형이며 과피는 담황갈색이다. 과육은 백색이며 당도가 12.3°Bx로 높고 석세포가 극히 적어 육질이 유연하 며 과즙이 많아 식미가 매우 우수하다.
▶ 행수
1941년에 일본 과수시험장에서 菊水에 早生幸藏을 교배하여 1959년에 최종선발, 명명된 품 종으로 수세가 중정도이고 수자는 반개장성인 품종으로 단과지 형성이 적고, 중과지가 많으 며 액화아 착생은 중정도이며 가지 발생은 좋은 편이다. 개화기는 신고보다 4일 정도 늦고 꽃가루의 양이 많으며 주요 재배품종과 교배친화성이어서 수분수로 좋으나, 신수 및 조생적 과는 불친화성이다. 숙기가 8월 하순으로 조생종인 여름 배로 수원지방에서 수확기는 8월 29일경으로 과중은 300g 정도이며 과형은 편원형으로 꽃자리 부위가 움푹 들어간다. 과피는 선황갈색이며 과육은 석세포가 적고 육질이 연하며 과즙이 많고 당도가 12.4。Bx로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
▶ 감로
신고의 품질, 크기와 신수의 조숙, 고감미를 결합한 대과, 고품질 여름배를 육성하고자 1986 년신고에 신수를 교배하였다. 1992년 1차 선발과 1993년 2차 선발, 1994년에서 1996년 지역 적응 연락시험을 거쳐 1996년 최종 선발 명명되었다. 개화기는 5월1일로서 신수보다 2일 빠 르다. 수세는 강하며 수자는 반개장성이다. 단과지 형성이 비교적 용이하며 수량성은 3,000kg/10a로서 비교적 풍산성이다. 꽃가루가 적으므로 수분수로는 쓸 수 없다. 내병성은 흑반병에 강하며 적성병에는 약하다. 숙기는 8월 하순으로서 신수와 같거나 4일 정도 늦으 며, 과중은 300g 이상으로서 조생으로서는 대과에 속한다. 당도는 13.8°Bx로서 높고 육질 이 유연하며, 비교적 즙이많고 석세포가 극히적어 씹는 맛도 좋으며 식미가 우수하다. 과피 는 선황갈색으로 외관도 수려하다.
▶ 선황
신고의 품질, 크기에 만삼길의 저장력을 결합한 품종을 육성하고자 1986년 신고에 만삼길을 교배하여 1992년과 1993년의 1차,2차 선발을 거쳐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지역 적응 연락시 험을 실시하여 1996년 최종 선발, 명명하였다. 개화기는 5월1일로 행수보다 3일 빠르다. 수 세는 강하고 수자는 반개장성으로 단과지 형성이 비교적 용이하며, 수량성은 3,000kg/10a로 조생종으로는 비교적 풍산성이다. 꽃가루가 풍부하여 수분수로도 좋다. 내병성은 흑반병에 강하고 적성병에는 약하다. 재배는 전국에 걸쳐 가능하다. 숙기는 9월6일로 행수보다 3일 늦 거나 같다. 과중이 390g으로 행수보다 대과이며, 비교적 고당도(13.2°Bx)로서 유연다즙하고 석세포가 적어 씹는 맛도 좋으며 식미가 우수하다. 외관은 수려하며 담황갈색으로 과숙연화 나 과피얼룩 증상이 행수에 비해 극히 적다.
▶ 수진조생
수진조생배는 1963년에 일본 동경농업시험장에서 기원(祇園)에 행수를 교배하여 1971년에 최종선발하여 다마(多魔)로 명명한 품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예연구소에서 1978년에 도입 하여 특성검정후 1987년에 선발하여 "수진조생"으로 명명하였다. 수세가 중정도이고 수자는 반개장성이며 결실부위는 단, 중과지이며 결실연령이 빠른 품종이다. 개화기는 신고보다 7일 정도 늦고 수원지방에서 만개기가 5월 7일 경이다. 꽃가루 양이 많으며, 주요 재배품종과 교 배친화성이 높다. 숙기가 8월 하순으로서 여름 배이며 수원지방에서 수확기는 8월 26일 경 이다. 과중은 340g으로 조생종으로는 대과종에 속하며 과형은 원형이다. 과피는 선황갈색이 고 과육은 백색이며 육질이 유연 치밀하고 석세포가 극히 적으며 당도가 12.8°Bx로 높아 단맛이 있는 우수한 품종이다.
▶ 원황
원예연구소에서 1978년 조생적에 만삼길을 교배하여 1989년 일차 선발되었다.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원교나-09호로 지역적응 연락시험을 4년간 검토한 결과, 대과, 고당도의 조생종 으로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1994년 최종 선발 명명되었다. 원황(원교나-09호)은 수세는 강 하며, 수자는 반개장성으로서 유사흑반병에 장십랑처럼 강하여 재배하기 쉽다. 만개기는 4월 21일로서 장십랑과 같으며 화분이 많고 주요 재배품종과 교배친화성으로서 수분수 품종으로 도 좋다. 당도는 13.4°Bx로서 장십랑, 풍수보다 감미가 높고 다즙하며 과육은 장십랑 숙기 는 9월12일로서 장십랑보다 8일 빨라 추석이 9월 중순 이전에 오는 해에는 크게 유리하다. 과형은 편원형이고 과피색은 선명한 황갈색으로서 외관이 수려하고 과중은 560g이상으로서 만삼길 정도로 커서 동시기에 수확되는 어느 품종보다도 대과이다. 보다 유연 다즙하고 석 세포가 없으며 만삼길처럼 치밀하여 씹히는 맛이 좋고 씹은 뒤 섬유질 등이 별로 남지않으 며, 식미가 극히 우수하다. 또한 장십랑처럼 과숙 시에 나타나는 과피흑변과 분질화가 없어 유통판매면에서 유리하다.
▶ 신일
원예연구소에서 1978년 신흥에 풍수를 교배하여 1989년 1차선발하였다. 1992년부터 1995년 까지 원교나-15호로 지역적응연락시험을 4년간 검토한 결과, 조생 고감미 품종으로 우수성 이 인정되어 1995년 최종선발 명명하였다. 수세는 중이며 반개장성으로 유사흑반병에 저항 성이 높아 재배가 용이하다. 단과지 형성이 잘되며 풍산성이다. 만개기는 4월27일로서 장십 랑과 같고(`95 수원), 꽃가루가 많고 주요 재배품종과 교배친화성으로서 수분수 품종으로도 좋다. 숙기는 9월19일로써 장십랑보다 1일 빨라 추석이 9월하순인 해에 유리하다. 과형은 원 형에 가까운 편원형이며, 과피색은 선명한 담황갈색으로 외관도 수려하다. 과중은 370g으로 서 장십랑정도이다. 당도는 13.8°Bx로써 장십랑보다 1°Bx 높다. 육질은 유연다즙하고 석 세포가 극히 적어 장십랑과 크게 대비된다. 과육색은 투명한 백색으로 아름답다. 장십랑 대 체 품종의 하나로서 감미가 더 높고 유연다즙하여 식미가 우수하며, 배 재배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경기북부(한강이북) 및 강원내륙지방에 유리하다.
▶ 황금배
1967년에 신고에 이십세기를 교배하여 1977년 1차 선발과 1982년 2차 선발을 거쳐 1984년 최종선발, 명명하였다. 수세는 강하며 수자는 반개장성이다. 단중과지에 주로 결실되며, 단과 지 형성이 잘되며 풍산성이다. 개화기 (만개기)는 신고보다 3~4일 정도 늦다. 꽃가루가 거의 없다. 현재 재배되는 주요 품종과는 교배친화성이다. 비교적 대과이고 과형은 원형에 가까운 편원형이다 사과 골든처럼 과피가 황금색이고 과육은 연황백색으로서 투명하며 보기에 극히 미려하다. 육질은 유연치밀하고 과즙이 극히 많다. 당도가 높아 13°Bx이상 15°Bx까지 나 온다. 감산이 적화되어 맛이 극히 우수하다. 숙기는 9중하(남부)~9월하순(중부지방)이며, 저 장력은 비교적 강한 편이다.
▶ 영산배
1970년에 원예연구소에서 新高에 단배를 교배하여 1986년 최종선발, 명명되었다. 수세가 강 하고 수자는 반개장성이며 결과부위는 단, 중과지로 결실년령이 빠른 품종으로 개화기는 신 고보다 1일 정도 늦다. 꽃가루가 거의 없어 수분수로 적합하지 않으며 특히 단배와는 친화 성이 낮다. 숙기가 9월 하순으로 중생종이며 수원지방에서는 수확기가 9월 29일경이다. 과중 은 540g으로 1㎏이상의 극대과도 많은 대과종이고 과형은 원형이다. 과피는 담황갈색이며 과육은 백색으로 육질이 유연하고 과즙은 적은 편임. 당도는 13.2。Bx로 신고보다 높으며 산미가 적어서 감미가 더 강하게 느껴져 맛이 우수하다.
▶ 화산
1981년에 풍수에 만삼길을 교배하여 1988년 1차선발과 1990년부터 1992년까지 지역적응시험 을 거쳐 1992년 최종 선발하였다. 수세는 강하고 수자는 개장성이다. 결과부위는 단, 중과지 이며 결실연령은 빠른 편이다 개화기는 신고보다 1일정도 빠르며 꽃가루가 풍부하여 주요 재배품종과 교배친화성으로서 80~90%의 착과율을 보였다. 숙기는 10월상순으로서 신고보다 7~10일정도 빠르다 과중은 신고보다 다소 크며 과형은 원편원형으로 풍수와 비슷하다. 과피 색은 밝은 황갈색이며 과육은 투명한 순백색이다. 당도는 13°Bx내외로서 신고보다 1°Bx 정도 높고, 감미가 훨씬 높다. 육질은 유연다즙하며 석세포는 거의 없고 식미가 극히 우수하 다. 저장력은 신고정도이다. 신고에서 발생하는 과피흑변이 없다.
▶ 풍수
1954년에 일본 원예시험장에서 梨14호 (菊水×八雲)에 팔운을 교배하여 육성한 것으로 1972 년 명명된 품종이다. 우리나라에는 원예연구소에서 1973년 도입하여 1978년 선발하였다. 수 세가 중 정도이고 수자는 개장성으로 중, 장과지에 주로 결실되는 품종으로. 단과지 및 액화 아 착생이 많고 측지 형성이 잘 되어 가지 발생수가 많으며, 가지가 구부러지고 늘어지는 성질이 있다. 개화기는 신고보다 2∼3일 정도 늦고 꽃가루 양이 많으며 주요 재배품종과 교 배친화성이 높아 수분수로도 유망하다. 숙기가 9월 중, 하순인 중생종이며, 수원지방에서 수 확기는 9월 25일경으로. 과중은 360g정도이고 과형은 원편원형이며 과실 측면에 골이 생기 는 특징이 있다. 과피는 선황갈색으로 외관이 좋으며 과육은 육질이 극히 유연하고 석세포 가 적고 과즙이 많으며 당도가 13。Bx로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
▶ 수황배
수황배는 1966년에 원예연구소에서 장십랑에 군총조생을 교배하여 1978년에 1차 선발한후 1987년에 2차 선발하여 "과교 나-06"로 계통명을 부여한 품종이다. 1988년에 최종 선발하여 "수황배"로 명명하였다. 수세가 강하고 수자는 반개장성이며 결실부위는 단, 중과지이며 결 실연령이 빠른 편이다. 개화기는 신고보다 1일정도 늦으며 수원지방에서 만개기가 5월1일경 이다. 꽃가루 양이 많으며 주요 재배품종과 교배친화성이 높아 수분수 품종으로 유망하다. 숙기가 9월중하순으로 중생종이며 수원지방에서 수확기가 9월23일경이다. 과중은 485g으로 대과종이며 과형은 원형이다. 과피는 담황갈색이고 과육은 백색이며 육질이 장십랑보다 유 연하다. 과즙이 많고 당도는 12.0°Bx로서 장십랑보다 맛이 좋다.
▶ 장십랑
장십랑배는 1893년 일본에서 개인이 우연실생에서 발견한 품종으로 우리나라에 가장 일찍 들어온 품종중 하나이다. 수세가 중정도이고 수자는 반개장성으로 유목기에는 단과지가 많 고 성과기에는 장과지가 많아진다. 개화기는 신고보다 2~3일 늦으며 수원지방에서 만개기가 5월2일 경이다. 꽃가루 양이 매우 많으며 주요 재배품종과 교배친화성으로서 수분수로 유망 하다. 숙기가 9월중하순으로 중생종이며 수원지방에서 수확기는 9월25일경이다. 과중은 350g으로 중과종이며 과형은 편원형이다. 과피는 적갈색이며 과육은 육질이 조잡하고 석세 포가 많으며 과심부가 크다. 과즙은 중정도이고 당도는 12.5°Bx 정도이다.
▶ 신고
신고배는 일본에서 국지추웅씨가 天の川에 금촌추를 교배 육성하여 1929년에 명명한 품종이 다. 우리나라에는 1930년대에 도입되었다. 수세가 강하고 수자는 반개장으로 단과지 및 중과 지 착생이 양호하다. 개화기는 장십랑보다 1~2일 빠르며, 수원지방에서 만개기가 4월25일경 이며 꽃가루신고배는 수세가 강하고 수자는 반개장으로 단과지 및 중과지 착생이 양호가 극 히 적다. 신고배는 숙기가 9월하순(남부)에서 10월상순(중부)으로 중생종이다. 과중은 500g 이상으로 대과종에 속하며 과형은 편원형이다. 과피는 담황갈색이며, 과육은 육질이 비교적 유연하고 과즙이 많으며 석세포는 중정도이고 당도는 11.4°Bx로 식미가 우수하다.
▶ 수정배
충북 청원군의 권영진씨 과수원 에서 신고의 아조변이로 발견된 품종이다. 원예연구소에서 1988년부터 검토한 결과 그 변이성이 인정되어 1991년 최종 선발후 수정배로 명명하였다. 수세가 강하고 수자는 적립서으로 단과지에 주로 결실 된다. 개화기는 신고와 같고 수원지 방에서 만개기가 4월 30일경이며 꽃가루 양이 극히 적다. 숙기는 신고보다 다소 빠른 10월 상순으로 중만생종이다. 과중은 530g으로 대과이며 과형은 원형이다. 과피는 황금배와 같은 황색 품종으로 과육은 육질이 유연다즙하며 석세포가 신고보다 적고 당도는 12.7°Bx로 감 미가 높아 식미가 우수하다.
▶ 감천배
1970년에 원예연구소에서 晩三吉에 단배를 교배하여 1990년에 최종 선발, 명명되었다. 수세 가 강한 편이며 수자는 반개장성으로 단과지에 꽃눈 형성이 잘 되며 결실년령이 빠른 품종 으로 개화기는 신고보다 3∼4일 정도 늦음. 꽃가루가 풍부하며 주요 재배품종과 교배친화성 이 있어 수분수로도 유망하다. 숙기는 10월 상, 중순인 만숙종임. 과중은 600g 정도로 대과 종이며 과피는 담황갈색으로서 수확시에 녹색이 남아 있으나 저장고 입고 후 15일 정도면 완전히 소멸되고 햇볕이 통과되지 못하는 흑색봉지를 씌워 재배하면 녹색이 거의 없게 된 다. 과육은 백색이며 육질은 유연하고 과즙이 많음. 당도는 13.3。Bx로서 감미가 높고, 산미 는 극히 적어 식미가 우수하다.
▶ 추황배
1967년에 원예연구소에서 今村秋에 二十世紀를 교배하여 1985년에 최종 선발, 명명되었다. 수세가 강하며 수자는 유목기에는 직립성이나, 성목기에는 반개장성이 되며 신초가 굵은 품 종임. 결실부위는 단, 중과지로서 꽃눈 착생이 잘 되며 결실년령이 빠른 편임. 개화기는 신 고보다 1일 정도 늦은 조기 개화성이다. 꽃가루 양이 많고 주요 재배품종과 교배친화성이 있어 수분수로 이용할 수 있다. 숙기는 10월 중, 하순으로 만생종이다. 과중은 400∼500g으 로서 중과종에 속하며 과형은 편원형이다.. 과피는 황갈색이고 과육은 유백색으로 석세포가 적어 육질이 유연하고 치밀한 편이다. 과즙이 많고 당도가 14.1。Bx로 높아 식미가 우수하다.
▶ 만수
원예연구소에서 1978년에 단배에 만삼길을 교배하여 1989년 1차 선발하였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 4년간 지역적응연락시험을 실시한 결과, 극대과, 극만생종으로써 저장력이 극히 강하고 품질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1995년 최종선발 명명하였다. 단과지 형성이 용이하고 주 결실 부위가 단과지로서 풍산성이다. 만개기와 전엽기는 만삼길보다 3일 빠르며, 수세는 만 삼길처럼 강하고 직립성이다. 꽃가루가 풍부하고 흑반병에 대한 저항성이 만삼길보다 강하 며 재배하기 쉽다. 숙기가 만삼길보다 7일 빠르며 과중은 700g내외의 대과로서 만삼길보다 더 크다. 과형은 편원형으로서 외관이 만삼길보다 미려하고 과형이 균일하고 안정되어 있어 감천배보다 좋다. 또한 과피색은 보기좋은 황갈색으로서 만삼길의 수갈색과 대조가 된다. 당 도가 만삼길보다 1°Bx이상 높고 산미가 적어 식미가 만삼길보다 훨씬 우수하다. 육질은 만삼길처럼 유연치밀 다즙하며 석세포가 극히 적어 씹는 맛이 좋다. 저장력은 만삼길과 동 등하거나 또는 그 이상으로 강하다. 식미는 수확당시보다는 저장 1개월부터 고유 특성을 발 휘하여 맛이 더욱 좋아진다.
▶ 금촌추
일본 高知縣 仁淀川 유역에서 遇然實生으로 발견된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1907년 도입되었 다. 수세는 왕성하고 수자는 개장성이며 꽃눈형성이 잘되고 결과 년령에의 도달이 빠르다. 개화기는 장십랑보다 2∼3일 빠른 편으로 나주지방 만개기는 4월 중순, 수원 지방은 4월 하 순이다. 과실 크기는 520g으로 대과종이며 과형은 꽃자리 부위가 돌출된 원추형임. 수확 당 시에는 떫은맛이 있으나 장기 저장 중에 소멸되어 식미가 양호해진다. 숙기는 10월 하순경 이고 남부지방에서는 품질이 좋으나 중북부지방에서는 신맛 및 떫은맛이 많아 품질이 나쁘 다. 저장력이 강한 편으로 상온저장시 120일까지, 저온 저장시는 150일까지 신선도가 유지된 다.
▶ 만삼길
일본 新瀉縣에서 早生三吉의 遇然實生으로 발견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1907년 원예모범장에 도입되었다. 수세는 극히 왕성하고 수자는 직립성임. 단과지 형성 및 꽃눈착생이 매우 양호 하며 개화기는 신고보다 6일 정도 늦어 수진조생과 더불어 재배품종 중 가장 늦다. 수원지 방 평균 만개기는 5월 5일, 나주지방에서는 4월 18 하순경이다. 과실의 크기는 400∼450g 내외로 중과종이며 과형은 과실정부가 뾰족한 첨원형임. 과피는 담황갈색이나 저온지대에서 는 녹색이 많이 남는다. 육질은 치밀다즙하며 석세포가 많아 품질은 좋지 않다. 숙기는 10월 하순∼11월 상순이고 저장력은 극히 강하여 상온저장으로도 이듬해 5월말까지 신선도가 유 지되며 수송력이 강하고 수송시 과피흑변이 발생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 미황
원예연구소에서 1982년 풍수에 만삼길을 교배하여 1989년 1차선발한 결과 1991년부터 1995 년까지 원교나-12호로 지역적응연락시험을 5년간 검토한 결과 당도가 높고 저장력이 강한 고품질 만생종 배로 우수성이 인정되어 1995년 최종선발 명명하였다 만개일은 만삼길보다 3 일 빠르며, 수세는 강하고 수자는 반개장성이다. 꽃가루가 많아 수분수로 좋으며, 흑반병에 저항성이므로 재배가 용이하다. 단과지 형성이 잘되고 주결실 부위가 단과지로서 풍산성이 다. 숙기는 10월하순으로서 만삼길보다 15일 빠른 만생종이다. 과중은 500g내외의 대과로서 만삼길정도이며, 과형은 원형에 가까운 편원형이며, 과피색이 보다 밝은 황갈색으로서 외관 이 수려하다. 당도가 만삼길보다 훨씬 높고 산미가 낮아 식미가 만삼길보다 훨씬 우수하고 감미가 높다. 육질은 만삼길보다 부드럽고, 물이 많으며 씹는 맛도 좋다. 저장력은 만삼길보 다 떨어지나 기존의 금촌추 또는 신품종인 감천배 정도로 강하며 신고보다는 훨씬 강하다. 저온저장하며 다음해 5월~6월까지 된다
출처 지식인 안성댁(sangho1106)님
2. 좋은 배의 조건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모양이 좋고 고른 것
병해충 피해 및 흠집이 없는 것
신선하며 껍질색깔이 맑아 보이는 것(겉 봉지<신문>의 때가 묻지 않은 것)
과실이 비교적 크고 품종고유의 향기가 많이 나는 것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과즙이 많고 단맛이 좋은 것
3. 좋지 않은 배의 조건
과실이 작으며 모양과 크기가 고르지 못한 것
덜 익어 과실표면이 푸르거나 색깔이 맑지 못하고 껍질이 두꺼워 보이는 것
배 고유의 향기가 떨어지는 것
과육에 섬유질이 많고 과즙이 적으며 단맛이 떨어지는 것
씨방 부위가 크고 신맛이 강하거나 변색 또는 부패된 것
과실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유부과)
수분증발로 껍질이 쭈글쭈글 하거나 변색된 것
4. 상태가 좋지 못한 불량배의 처리
(1) 외관상 모양이 좋지 않은 배일 경우 배즙을 만들어 본다.
(2) 껍질을 잘 깎아서 배쨈(pear jam)을 만든다.
- 배 1/2개 (300g), 설탕 200g, 레몬 1큰술
먼저 배는 껍질을 까고 과육만 남긴다.
배의 과육을 잘 갈아둔다.
냄비에 갈아둔 배의 과육을 붓고 설탕을 첨가하여 끓인다.
레몬즙 1큰술을 넣고 불을 줄인 후 양이 절반이 될때까지 졸인다.
잘 말린 병에 담아 저장한다.
이거 재미없으면 배쨈
주의: 순위 선정에 다소 주관이 개입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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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이 음란글로 알싸에서 강퇴당한 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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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라훔볼트] 원문보기 글쓴이: 라훔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