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는
연꽃으로 유명하지만 천연기념물 (205-1호) 저어새 서식지로도 이름난 곳이다.
또 올해는 희귀한 장다리 물떼새까지 활동하고 있어 사진가들은 흥미를 돋우고 있다.
장다리물떼새 영상
4일 관곡지 현황이 궁금해 갔다.
홍대 공항전철~ 김포공항역하차~서해선 원시행 환승하고 ~시흥 시청역하차 2번 출구 행단 보도 건서 바로 정류장 05 버스 연꽃 테마파크 정류장에 하차하면 그 일대가 연꽃테마파크 관곡지로 부른다.
성큼성큼 연단지로 내려갔다. 옹기 화분이 나란히 놓아지고 그 안에 수련이 자라고 있다.
연꽃 다랑이 옆길엔 진흙이 달라붙어서 연꽃 담을 때마다 좀 신경 쓰였던 길이 맷돌석을 박아 놓아 깔끔하게 변모했다.
중심길 옆으론 청보리가 자라고 한쪽은 작약을 심어 꽃이 피기 시작 했다.
노랑부리 저어새
머리 깃털이 노란색이다.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조류다.
귀한 저어새와 백로 이렇게 가까이 만날 줄 몰랐다.
맷돌석으로 정돈되였다.
위로 보이는 건물이 시흥 테마파크 농협 기술 연구센타이다.
왜가리 날개 폭이 155~195 몸길이 80~100㎝ 큰 새로 알려지고 있다.
날를 때 들리는 소리가 바람소리처럼 감지된다.
보라색 창포꽃 꽃말은 "사랑에 기쁜 소식"이라고 한다.
생각 보다 먼저 핀 수련 앞에서 우물쭈물하고 서 있었다.
때 이른 자연을 볼 때 마음 한구석이 즐거움 보다 부담을 살짝 듦이 빠른 세월에 어쩌지 못하는 마음은
변명할 수 없는 나이와 모습 숨길 수 없기 때문이다. 생략
연이 자라고 있어요
정자 쉼터 손님을 기다림하고 있음;
집을 떠나면 자연이 가르침을 준다 순리하고 순응하는 법을,
억지와 고집 부리 않는 시니어로 남은 시간 동안 건강 관리하는 의미로 활동하고 모두와 좋은 뜻은 협치 하는 마음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들의 일상처럼 즐거움이 될 것이다.
시니어 기자 황화자
첫댓글 황기자님 덕분에 자연의 변화하는 모습을 이해할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윤기자님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관곡지를 또? 방문하셨네~
사진 속 정자쉼터에 앉아 한가로운 여유를 즐기고 싶네요^^
관곡지 단골이에요.. ㅎ
영희기자님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저어새 부리의 넙적한 부분이 더 눈을 당깁니다.
백로, 왜가리, 연꽃, 창포 등 말만 들먹여도 자연향이 짙은데
실감있게 보여주시니 자연 공부시간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강기자님 표현은 항상 새롭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해마다 연꽃 필 때면 가 보는 곳인데,연꽃이 아니더라도 백로, 저어새,왜가리가 심심하지 않게 재롱을 떠네요~
순간 포착~ 작가의 눈이 멋진 작품을 탄생하게 하는군요
연꽃은 멀었지만 수련이 어느 정도 일까 궁금해 가봤더니 새롭게 변화된 곳이 많았습니다.
유명한 저어새 등등 날아 가는 것을 우연히 볼 수 있어 저도 즐거웠답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기자님~..
기자님 덕분에 항상. 눈호강. 하고 갑니다.
생생한. 새소리도 귀를. 맑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
바쁘신 이기자님~
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