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온 지 얼마 안돼 우리말이 서툰 선교사의 송구영신 예배 인사말 >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한 해 마지막 날 예배를 드립니다.
이 밤이 지나면 드디어 이 년이 가고 새 년을 맞습니다.
오는 년을 맞이함에 있어 새 년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듯 간 년을 과감하게 정리하여야 할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
지난 년을 돌이켜보면 여러 가지 꿈을 달성한 끝내주는 년도 있었지요. 반면에 어떤 년은 실망스럽고 어떤 년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새 년은 어떤 년인가 하는 호기심과 기대도 있겠지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년 저 년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년이란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어떤 년을 맞아도 잘 살아야 합니다!! 아~멘.
첫댓글 기왕이면 한글로 '년'자를 쓰지 마시고, 한문으로 '年'을 써 주셨으면 더욱 더 보기가 좋았을터인데...쪼매 아쉽네요...
요년, 조년, 쌍년 하는것도 몇칠인데 뭘 ~! ㅎㅎㅎ 이년은 어찌 잘 보낼까 ~? ㅎㅎㅎㅎㅎ 중국 글자를 몰라서 ~ !
뭘~? 그년이 그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