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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가 방콕을 덮어, 총리가 긴급 출동 명령
▲ 방콕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에서 대기질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지난 1월 공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보건 당국은 마스크 착용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PM2.5 등 오염 스모그가 수도 방콕과 수도권을 덮고 있어 위험한 상태가 되어 있는 것으로
태국 오염관리국(The Pollution Control Department) 발표에 따르면, 방콕을 중심으로 하는 광범위한 범위에서 PM2.5 농도의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한다.
기준치를 초과한 지역 수는 방콕에서 13곳, 논타부리에서 2곳, 빠툼타니에서 1곳, 싸뭍쁘라깐에서 5곳, 씨뭍싸콘에서 2곳, 나콘파톰에서 1곳이다.
이러한 것으로 쁘라윧 총리는 관계 각 기관에 긴급의 대응 명령을 내린 것 외에 오염이 심각한 지역에서는 밖으로 나올 때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조안했다.
보도 된 바와 같이 예년 건기에 문제가되는 오염 스모그가 아직 우기인데 방콕을 덮고 건강 피해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공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Airvisual.com’에서 10월 1일 오전 11시경 방콕의 대기질 지수는 높은 곳에서 150에 이르는 심각함을 보였다.
■ 대기질 오염에 따른 대처 방법
PM2.5를 포함한 오염 스모그 공기가 태국에서도 공해로 심화되고 있다.
이 공기를 흡입하면 PM2.5는 호흡기 속의 폐포 등에 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특히 호흡기 폐암이나 천식, 기관지염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오염 스모그가 심각한 지역에서는 외부에 있을 때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만 일반 마스크는 초미립자인 PM2.5를 막을 수 없다. 그래서 N95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 노인 질환이 있는 사람은 오염 스모그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태국 정부, 허가 없이 대마를 재배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경고
▲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에서는 정부가 허가 없이 대마를 재배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단속를 강화하겠다는 자세를 나타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의료 및 연구용으로 대마초(마리화나) 이용이 해금된 나라이다. 뉴스에서는 매일과 같이 대마초에 관련한 뉴스가 화제가 이루고 있다. 그러나 해금은 어디 까지나 의료용이나 연구용에 한하며, 기호품으로서 마리화나 사용은 불가하다. 또한 허가 없이 대마를 재배할 수도 없다.
한편 태국 경찰은 올해 2월부터 쑤판부리, 빠툼타니, 나콘파톰, 춤폰, 난, 쁘레, 나콘라차씨마, 쑤린, 싸께오, 치앙마이 등 11개도에서 15회 단속을 벌려 무단 대마초 재배를 적발했다.
현재 11개 조직이 식품 의약품 협회(FDA)로부터 대마초 재배 허가를 받았다. 또한, 태국 전국 26개 병원이 대마 치료가 허용되어 있기 때문에 대마초 치료를 원할 경우에는 의사 진찰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부총리가 언급, "태국 최남단의 과격파에 'IS' 영향은 없다"
▲ [사진출처/ThaiPBS News]
쁘라윗 부총리(치안 담당)는 태국 최남부에서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무장활동을 벌이고 있는 조직은 '이슬람국가(IS)‘ 영향하에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표는 9월 24일 이집트 카이로 현지 대학에서 공부 중이던 태국인 유학생들이 이집트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다가 체포된 것 외에 이 학생이 IS와 관계가 있다고 견해가 나온 것에 따른 것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학생의 휴대전화에 IS와의 관계를 보여주는 사진이 있었으며, IS를 지지하는 발언을 인터넷에서 했었다고 한다.
쁘라윗 부총리는 "우리가 조사한 결과로는 (이슬람 분리 독립주의자들의 빈번한 테러로 치안이 극도로 악화되어 있는) 태국 최남부 3개도에 IS와 관계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썽테우에서 추락한 중국인이 회생하지 못해
9월 30일 파타야 대로에서 술을 마신 후 ‘썽테우(สองแถว)’를 타고 호텔로 향하던 중국인 관광객이 떨어져 병원으로 후송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이 중국인은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고 현지 파타야 뉴스가 전했다.
사망한 남성은 27세 중국인 관광객이었으며, 그와 같이 썽테우에 탑승했던 친구 말로는 술을 마신 후 썽테우를 타고 호텔로 돌아가는 중이었다고 한다.
한편, 현자 주변에 있던 목격자는 추락한 것은 중국인에게 문제가 있었기 때문리하고 한다. 썽테우 뒤에 서서 방심한 자세로 있다가 균형을 잃고 차에서 추락했다고 한다.
추락한 중국인은 구급대에 의해 응급 처치를 받은 후 파타야에 있는 방콕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병원에서 사망했다.
씨라차에서 승려들이 타고 있던 썽테우가 사고, 1명이 사망하고 8명 부상
▲ [사진출처/Pattaya News]
9월 30일 아침 파타야 북부 씨라차에서 태국 승려가 타고 있던 썽테우(합승 트럭)가 전봇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려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가 전했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은 것은 9월 30일 오전 7시 30분경으로 씨라차에 있는 카오프라크루 사원(วัดเขาพระครู) 으로 향하는 언덕길에서 썽테우가 전봇대와 충돌을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급대가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으나 1명은 사망했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8월 태국 산업 생산 지수 4.4% 하락
태국 중앙은행이 집계한 월간 경제보고에서 8월 산업 생산 지수(MP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4% 감소했다.
업종별 MPI는 ‘식품, 음료’가 플러스 0.5%, '자동차'가 마이너스 7.7%, '석유'가 마이너스 3.1%, '화학'이 플러스 1.2%, ‘고무 및 플라스틱’이 마이너스 8.7%, ‘시멘트, 건설’이 마이너스 6.2%, '집적 회로, 반도체‘가 마이너스 14.9%, '전기 제품’이 마이너스 6.2%, '섬유 의류‘가 마이너스 7.4%,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플러스 12.7%, '기타'가 마이너스 7.7%였다.
8월 민간 소비 지수(PC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2% 상승, 민간 투자 지수(PII)는 5% 하락했다.
8월 명목 농업 소득은 3.3% 증가했고, 농업 생산이 0.8% 증가, 농산물 가격이 2.5% 상승했다.
8월 외국인 여행자수는 7.4% 증가한 346.6만명이었다.
8월 수출은 2.1% 감소한 218.6억 달러, 수입은 15.5% 감소한 182.8억 달러로 경상 수지는 39.9억 달러 흑자였다.
9월 인플레이션 0.3%
태국 상무부가 집계한 9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2015년=100)는 102.9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3% 상승했다.
신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102.70로 0.4% 상승했다.
방콕 노선버스가 ‘캐시레스’ 도입
▲ [사진출처/Kaohoon News]
방콕 수도권에서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방콕 대중교통 공사(BMTA)는 10월 1일 승차 카드, 비접촉식 대응 신용 카드, QR 코드 등에 의한 ‘캐시리스 요금 지불 서비스(การรับชำระค่าโดยสารแบบไร้เงินสด)’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에 버스 차량에 카드 단말기 설치를 시작하고 4월부터 시범 운영을 해왔다.
포시즌 호텔 , 내년 2월에 짜오프라야 강변에 새로운 호텔 개업
▲ [사진출처/Prnewswire.com]
방콕 시내 짜오프라야 강변에 새로운 고급 호텔 '포시즌 호텔 방콕 에트 짜오프라야 리버(Four Seasons Hotel Bangkok at Chao Phraya River)'가 내년 2월 1일에 개업한다.
장소는 쩌른꾸릉 거리에 BTS 싸판 탁씬역 및 아시아티크 중간에 있으며, 가든 테라스 스위트 룸, 2층 프레지 덴셜 스위트 등을 포함한 299실이다. 부대시설로는 짜오프라야강이 내려다보이는 인피니티 수영장, 어린이 놀이 시설 등도 구비한다.
가격은 공식 사이트에서 13,000바트(세금 및 봉사료 별도)라서 방콕에서 상당히 높은 가격대의 호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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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기질 오염.........................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