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생각이 쌈빡도 하십니다 우리집에 삼월이는 어제 나랑 싸웠어요 내가 창고정리를 다시 하면서 옛날 기록물 등을 버렀어요 최하 4년에서 최고 35년전것들입니다 수시로 꺼내서 본다면 안버려요 그냥 구석에서 삭아가고 있어요 그걸 왜 이사가면서 또 가져 가야 할까요? 쓰레기 봉다리 다시 풀어서 다꺼집어내길래 말로써 싸웠어요 영혼과 가치관이 너무 다르네요 포기했어요^^
저는 결혼하고나서 딱 한번 이사했습니다. 이사한지 4년 되었네요.. 저희 남편은 버리기 선수, 저는 사는것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집안 구석 구석 뭐가 그리 많은지..... 사실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것은 언젠가 쓸거라는 생각도 있지만, 멀쩡해서 필요한 사람 주면 잘 쓸텐데... 하는 생각이 더 많기도 하지요.. 언제 '아나바다' 물물교환 하면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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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더 많이 운동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즐겁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참 생각이 쌈빡도 하십니다
우리집에 삼월이는 어제 나랑 싸웠어요
내가 창고정리를 다시 하면서 옛날 기록물 등을 버렀어요
최하 4년에서 최고 35년전것들입니다
수시로 꺼내서 본다면 안버려요 그냥 구석에서 삭아가고 있어요
그걸 왜 이사가면서 또 가져 가야 할까요?
쓰레기 봉다리 다시 풀어서 다꺼집어내길래 말로써 싸웠어요
영혼과 가치관이 너무 다르네요 포기했어요^^
삼월이님과 싸우셨군요.
버리기 싫어하시는 분이니까 몸부림님도
잘 간직하고 살아가실텐데ㅎ
@베리꽃 허걱~~
에그머니나!!
나도 벌써 버릴 물건인데 삼월이의 못버리는 성격탓에 데리고 산다는 말씀이군요 ㅋㅋ
어이없지만 맞는 말씀 같아서 쑤구리합니다^^
개개인의 공간엔 의료기구 대신 사람들로 가득차고
경치좋은곳의 병동엔 환자대신 관광객으로 가득찬
사람사는 냄새 물씬 풍기는 대한민국을 꿈꾸어봅니다.
경치좋은 병동에 환자대신 사람들로 가득 차고..
가슴에 깊이 와 닿습니다.
저는 의료기 운동기는 사지 않는편인데
여름에 윗몸일으키기 할 발묶는 밸트는 하나 삿습니다
그림만 그릴때 늘 어깨통증 심했는데
붓놓고 댄스하니 통증은 사라졌구요
사람이 모여서 정을 나눠야하는데
바이러스는 사람 모이는것을 방해하니
어쨋든 바이러스먼저 물리치고 사람 뭉칩시다
지금까지 의료기를 사용해보지 않은 이젤님은 타고난 건강미인.
코로나만 바이바이 하면 바로 연합군됩시다.
그거 내 꺼...
나한테 줘유.
내가 잘 쓸게유.
아까워라..
나한테.. 줘유..
글맛 좋아서 엄지 척!
서해안 곰내님 엄마의 뜰에 가득한 은행알.
어느 해 가을에 함 나서보고 싶네요.
은행알 주우러.
버리는게 쉽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ㅋ
너 자신을 버려라!!
테스 쎄이가 한 말인가요??
@몸부림
나는 나를 버린지 오래~
젊은 오빠도 곧 이사 가는데
자신을 버리고 가실 용기는? ㅋ
이사 몇 번만 해보세요.
절로 버리게 되지요.
그래도 사람만 안 버리면ㅎ
호태님을 어디다 버리셨을까ㅎ
몇년전
아들이 혈압있다하니
자동혈압 재는걸 사왔꼬
그후 당뇨가약간 의심됀다하니
당뇨검사 하는게 택배로 오고
그 이후 치과를 6개월 다니니
워터 픽을 ~
워터픽은 사용해야 돼는데
전자약이 떨어졌는지
잇몸을 물 쏘는것이
쫙 ~ 하고 쏴조야돼는데
영 션찮내요~
전문가 같으세요.ㅋㅋ
의료기가 하나씩 더해지면 슬퍼요.
다 버리고 모자가 열심히 운동을~
가깐 날' 뵙기를
친구랑
물물교환 해요 저는
싫증난 운동기구
그친구는 새롭고
저는 그친구 꺼 신기하구..ㅋㅋ
결론은
그것도 흐지부지해요.
그나마 거꾸리만은
아직도 내사랑 ㅎㅎ
거꾸리 사용하다가
목부러질 뻔 하고 부터는 완벽한 빨랫줄로 사용했지요.
요가를 하면서 느낀점은
운동기구는 바로 나의 몸이라는것
플러스
파트너가 있다면
바로 잡아주고 땡겨주고 눌러주고 ..올려주고 내려주고...!!! ㅎ
동감~
우리 몸이 곧 운동기구요
완벽한 악기인 것을.
@베리꽃
몸을 이용한 악기 놀이
강습 받은 적 있어요.
20년전에
아이들과 놀이하려구요
신기하고 유용한 악기가 되더라구요.
완벽한 악기 라는 멘트에..
공감백배..
우리 만나는 날
요가놀이????
@아델라인 그나저나
코로나로 마음에 흰눈이 펄펄~
도저히 심심해서 청풍에 김장도우러 갑니다.
추천을 누르고
글 다시 한번 읽은 후'
안 누른 줄 알고 또 눌렀을 때..ㅋㅋ
이미 추천하셨습니다 !
이러는 내가 정말 시러...ㅠㅠㅠㅠ
한번 정도는 껌값.
몇 번을 그러고 있는 나.
쳇바퀴 하나 사주면
안 돈 줄 알고 돌고 또 돌텐데ㅎ
저는 결혼하고나서 딱 한번 이사했습니다.
이사한지 4년 되었네요.. 저희 남편은 버리기 선수,
저는 사는것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집안 구석 구석 뭐가 그리 많은지.....
사실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것은 언젠가 쓸거라는 생각도 있지만,
멀쩡해서 필요한 사람 주면 잘 쓸텐데... 하는 생각이 더 많기도 하지요..
언제 '아나바다' 물물교환 하면 좋을것 같아요.. ^^
나중에 쓸 것 같은 물건을 쓰는 경우가 간혹 있기는 하나
확률이 아주 낮더군요.
지금의 텅 빈 공간이
바라볼 수록 행복합니다.
운동기구는 남편이 거실용자전거 산거뿐.
그것도 중고로요.
가끔 해보는데 집에서는 잘안하게 되더라구요. 커브스순환운동 꾸준히 다니는데
요즘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 2주간 정지시키고 걷기라도 해야하는데~ㅠ
이젠 정말 미끄럼틀이라도 하나 들여놓고 손녀들이랑 실내놀이라도 해야겠어요.ㅎ
득도 하셧습니다.
"텅 빈 공간을
물건대신 사람으로 채우고 즐겁게 살아간다면
더 나이먹어도
최신형 의료용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건강하게 살아갈 듯 싶다."
백수가 아니라 120수 하시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