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꽃보다 사람
베리꽃 추천 3 조회 306 20.11.24 08:03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1.24 08:38

    의료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더 많이 운동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즐겁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 20.11.24 16:43

    참 생각이 쌈빡도 하십니다
    우리집에 삼월이는 어제 나랑 싸웠어요
    내가 창고정리를 다시 하면서 옛날 기록물 등을 버렀어요
    최하 4년에서 최고 35년전것들입니다
    수시로 꺼내서 본다면 안버려요 그냥 구석에서 삭아가고 있어요
    그걸 왜 이사가면서 또 가져 가야 할까요?
    쓰레기 봉다리 다시 풀어서 다꺼집어내길래 말로써 싸웠어요
    영혼과 가치관이 너무 다르네요 포기했어요^^

  • 작성자 20.11.24 08:39

    삼월이님과 싸우셨군요.
    버리기 싫어하시는 분이니까 몸부림님도
    잘 간직하고 살아가실텐데ㅎ

  • 20.11.24 09:00

    @베리꽃 허걱~~
    에그머니나!!
    나도 벌써 버릴 물건인데 삼월이의 못버리는 성격탓에 데리고 산다는 말씀이군요 ㅋㅋ
    어이없지만 맞는 말씀 같아서 쑤구리합니다^^

  • 20.11.24 08:28

    개개인의 공간엔 의료기구 대신 사람들로 가득차고
    경치좋은곳의 병동엔 환자대신 관광객으로 가득찬
    사람사는 냄새 물씬 풍기는 대한민국을 꿈꾸어봅니다.

  • 작성자 20.11.24 08:40

    경치좋은 병동에 환자대신 사람들로 가득 차고..
    가슴에 깊이 와 닿습니다.

  • 20.11.24 09:37

    저는 의료기 운동기는 사지 않는편인데
    여름에 윗몸일으키기 할 발묶는 밸트는 하나 삿습니다
    그림만 그릴때 늘 어깨통증 심했는데
    붓놓고 댄스하니 통증은 사라졌구요
    사람이 모여서 정을 나눠야하는데
    바이러스는 사람 모이는것을 방해하니
    어쨋든 바이러스먼저 물리치고 사람 뭉칩시다

  • 작성자 20.11.24 11:06

    지금까지 의료기를 사용해보지 않은 이젤님은 타고난 건강미인.
    코로나만 바이바이 하면 바로 연합군됩시다.

  • 20.11.24 10:56

    그거 내 꺼...
    나한테 줘유.
    내가 잘 쓸게유.

    아까워라..
    나한테.. 줘유..

    글맛 좋아서 엄지 척!

  • 작성자 20.11.24 11:08

    서해안 곰내님 엄마의 뜰에 가득한 은행알.
    어느 해 가을에 함 나서보고 싶네요.
    은행알 주우러.

  • 20.11.24 11:27

    버리는게 쉽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ㅋ

  • 20.11.24 11:39

    너 자신을 버려라!!
    테스 쎄이가 한 말인가요??

  • 20.11.24 11:44

    @몸부림
    나는 나를 버린지 오래~
    젊은 오빠도 곧 이사 가는데
    자신을 버리고 가실 용기는? ㅋ

  • 작성자 20.11.24 13:02

    이사 몇 번만 해보세요.
    절로 버리게 되지요.
    그래도 사람만 안 버리면ㅎ

    호태님을 어디다 버리셨을까ㅎ

  • 20.11.24 12:09

    몇년전
    아들이 혈압있다하니
    자동혈압 재는걸 사왔꼬
    그후 당뇨가약간 의심됀다하니
    당뇨검사 하는게 택배로 오고
    그 이후 치과를 6개월 다니니
    워터 픽을 ~
    워터픽은 사용해야 돼는데
    전자약이 떨어졌는지
    잇몸을 물 쏘는것이
    쫙 ~ 하고 쏴조야돼는데
    영 션찮내요~

  • 20.11.24 12:21

    전문가 같으세요.ㅋㅋ

  • 작성자 20.11.24 13:03

    의료기가 하나씩 더해지면 슬퍼요.
    다 버리고 모자가 열심히 운동을~
    가깐 날' 뵙기를

  • 20.11.24 12:23

    친구랑
    물물교환 해요 저는
    싫증난 운동기구
    그친구는 새롭고
    저는 그친구 꺼 신기하구..ㅋㅋ

    결론은
    그것도 흐지부지해요.
    그나마 거꾸리만은
    아직도 내사랑 ㅎㅎ

  • 작성자 20.11.24 13:04

    거꾸리 사용하다가
    목부러질 뻔 하고 부터는 완벽한 빨랫줄로 사용했지요.

  • 20.11.24 12:24

    요가를 하면서 느낀점은
    운동기구는 바로 나의 몸이라는것
    플러스
    파트너가 있다면
    바로 잡아주고 땡겨주고 눌러주고 ..올려주고 내려주고...!!! ㅎ

  • 작성자 20.11.24 13:05

    동감~
    우리 몸이 곧 운동기구요
    완벽한 악기인 것을.

  • 20.11.24 13:09

    @베리꽃
    몸을 이용한 악기 놀이
    강습 받은 적 있어요.
    20년전에
    아이들과 놀이하려구요

    신기하고 유용한 악기가 되더라구요.
    완벽한 악기 라는 멘트에..
    공감백배..
    우리 만나는 날
    요가놀이????

  • 작성자 20.11.24 14:36

    @아델라인 그나저나
    코로나로 마음에 흰눈이 펄펄~
    도저히 심심해서 청풍에 김장도우러 갑니다.

  • 20.11.24 13:10

    추천을 누르고
    글 다시 한번 읽은 후'
    안 누른 줄 알고 또 눌렀을 때..ㅋㅋ
    이미 추천하셨습니다 !
    이러는 내가 정말 시러...ㅠㅠㅠㅠ

  • 작성자 20.11.24 14:54

    한번 정도는 껌값.
    몇 번을 그러고 있는 나.
    쳇바퀴 하나 사주면
    안 돈 줄 알고 돌고 또 돌텐데ㅎ

  • 20.11.24 14:25

    저는 결혼하고나서 딱 한번 이사했습니다.
    이사한지 4년 되었네요.. 저희 남편은 버리기 선수,
    저는 사는것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집안 구석 구석 뭐가 그리 많은지.....
    사실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것은 언젠가 쓸거라는 생각도 있지만,
    멀쩡해서 필요한 사람 주면 잘 쓸텐데... 하는 생각이 더 많기도 하지요..
    언제 '아나바다' 물물교환 하면 좋을것 같아요.. ^^

  • 작성자 20.11.24 14:54

    나중에 쓸 것 같은 물건을 쓰는 경우가 간혹 있기는 하나
    확률이 아주 낮더군요.
    지금의 텅 빈 공간이
    바라볼 수록 행복합니다.

  • 20.11.24 14:33

    운동기구는 남편이 거실용자전거 산거뿐.
    그것도 중고로요.
    가끔 해보는데 집에서는 잘안하게 되더라구요. 커브스순환운동 꾸준히 다니는데
    요즘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 2주간 정지시키고 걷기라도 해야하는데~ㅠ

  • 작성자 20.11.24 14:39

    이젠 정말 미끄럼틀이라도 하나 들여놓고 손녀들이랑 실내놀이라도 해야겠어요.ㅎ

  • 20.11.25 06:33

    득도 하셧습니다.

    "텅 빈 공간을
    물건대신 사람으로 채우고 즐겁게 살아간다면
    더 나이먹어도
    최신형 의료용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건강하게 살아갈 듯 싶다."

    백수가 아니라 120수 하시것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