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저의 일과입니다
전 간호사가 직업입니다
주식한지는 3년되었구요 그동안 폭락장으로 인해 수천만원 잃고 마음이 급해서 전문가 전전 하다가 또 속고 돈잃고
심지어 파생까지 하게 됐습니다
세상에 미운사람이 있으면 파생을 가르치란말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파생은 달콤한 유혹과 함께 죽음의 공포에 이르게하는 아주 무서운 암덩어리입니다 강력한 항암제로도 치유가 되지않죠
제가 거기서 빠져나올수있었던건 딸아이의 충고덕분이였습니다
엄머가 그거 할땐 사람같지가 않다고 했습니다
제자신도 그걸 느낄수 있을정도로 몰골도 이상해지고 초조 불안증세가 있었거든요
컴퓨터에서 영웅문w없애고 모든 hts 지우고 생활하다가 다시 주식을 이겨보고자 하는맘에 유튜브영상들을 보고 따라하고 그런나날들을 몇달간 보냈습니다
수익은 났지만 귀로만 듣는 수익이라서 제것이 아닌거에 기쁘지 않았습니다
대표님을 접한건 두달여됐지만 가입하고 이제 활동한지는 10여일 지났습니다
전 주식 하고싶어서 야근근무만 합니다
근무끝나고 집에오면아침 8시 조금 넘습니다
오자마자 애 밥해줄거 반찬 하고 8시40분에 컴터켜고 유튜브 실시간 과 지티윈스 열어둡니다
모바일로는 영웅문s로매매합니다
물론지티윈스에도 종목 이 조금있습니다 이관을 다 못해서 거기계좌는 온통 붉은빛입니다
오늘 인공지능에서 gs건설이랑 넷마블 떠서 기존 종목 정리하고 (소심해서 일부만)수동매매했습니다
인공지능자동매매하는거 몰라서 그리했어요
아직까지 숙지를 못했습니다
점심시간 이용해서 대표님 동영상 봅니다
장끝나고나면 너무 졸려 3시간 잡니다
잘때는 동영상 들으면서 잠이듭니다
출근은 밤 9시입니다 병원 업무가 요즘 줄어들어서 시간적 여유가 많아 3시간 정도 공부할수있읍니다
그또한 얼마나 다행인지 저에겐 공부할수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알고보니 제가 종목만 알지 세부내용,재무제표도 모르고 아주 멍청이였습니다
모든 전문가들이 스스로 고기를 낚는 법을 가르쳐주진 않습니다
스스로 깨닫지않으면 가진거 다 잃을수 있기에 전 지금부터라도 공부하고 내것으로 만들려 애쓰고 있습니다 할일이 너무 많아 뭘부터 먼저해야할지 자꾸 순서가 바뀔때도 있습니다
유안타 증권 hts도 낯설어 그것도 숙지해야하고 대표님 동영상 봐야하고 계좌종목도 줄여야하고 인공지능 동영상도 봐야하고 할일이 수두룩 입니다
어떤분들 매매일지나 대표님이 읽어주시는 회원분들 경험담 수익들 보면서 부럽기만하지만 저도 할수있을거란 희망에 힘을 내보려합니다
주식밥 먹으러 갑니다 오늘 동영상 하나도 못봤거든요 ㅎ
첫댓글 힘내세요~^^
열공 하세요
항상 물에 빠져서 올라오는놈 잡아타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장 상황도 잘 이해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