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에어로빅 1시간
8:30 요가 50분
스텝 50분
런닝 20분
오후 운동 제대로 하기. 오전에 시험핑계로 설렁설렁했더니 후회되네.
이번주엔 특별한 스케쥴도 없으니까 양상추로 풀소녀가 되보자꾸나.
아침 : 생기발랄 1포(185), 저지방우유 150ml(60), 사과1/2(50), 오이1/2(10)
멀티비타민 1, 철분제 1, 아몬드 8, 땅콩 5 = 300초반
간식 : 요거트 스무디 = 300
점심 : 찰현미 7숟가락(300)
간식 : 아이스라떼 = 250
저녁 : 물김치, 양상추(1/4통, 15k ?) , 감자 小1,
당근 1/8(3), 꼬마버섯8개 = 150k도 안 될 듯
1300k 정도. 그 중에서 600k가 음료수-_-
600k면 일반식 든든하게 먹는 양인데.......
잠시 목마르다고 600k를 생각없이 들이붓다니
목마르니까 자꾸 사서 마시게 되네.
안된다구.
오늘 식이조절은 꽝.
그리고 살찐 느낌-_-
현미 100g = 300k
당근 1개 = 24k (와..낮다. 그리구 무척 달다)
+ 삼겹살 쌈 1개 -_-
집에서 삼겹살을 먹는데... 이거 안 먹으려고 일부러 운동하러 나와버리려는 순간, 그냥 상추쌈이라며 한입만 먹고 가라는걸 뿌리쳤다....가 억지로 반강제로 쌈 1개가 입안으로 쓕. 헐... 고기 들어있어서 뱉을까하다가 요즘 고기 먹은 적이 없어서 맛있게 냠냠
식이조절 실패. 가장 고쳐야 할 부분인 "카페음료를 먹을 때는 아메리카노"에 대해 별 고민없이 저렇게 설탕과 유지방 덩어리를 폭풍흡입 후루룩해버림. 엔제리너스 쿠폰때문에 너무 고민없이 "요거트스무디"주세염. 해버리네-_- 아 진짜 2개 더 남았는데.
살이 왜 안 빠지니-_- 표준체중이라 그러니?
마법의 날이 가까워와서 그러니?
운동량을 더 늘리지 않고, 하던대로만 해서 그러니?
먹는 걸 더 줄이지 못해서 그러니?
음..역시 간식인가.
야식의 유혹은 이제 쉽게 뿌리칠 수 있다 ㅋㅋㅋㅋ
지금(밤12시)도 매우 배고프지만, 야식 안 먹고 그냥 누울 수 있을 정도로 적응됐음 ㅋㅋ
오히려 다음날 빨리 일어날 수 있어서 기분 좋다.
-> 분명 다이어리엔 이렇게 적어놓고
아몬드 30개, 땅콩 10개는 먹었다-_-
그리고 도저히 배가 안 차서 내일 먹으려고 싸놓은 양상추(4~5장정도?) 막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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