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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DFB4A5BFAA0150B' class='txc-image '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sxuy/732517e7a83a01eb4240336d5080f67234285eac'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비석치기..라떼는 말이야~~<br />집밖에 공터만 가면 동네애들이 모여들었지..<br />비석치기로..미친듯이 했단 말이지..이게 또 동네마다 틀려요...옆구리에 끼고 치기 머리에 이고 치기등등<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sxuy/f3cac3b83d22e409251d02335544a237f0e818c0'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그리고 학교 운동장에 모여서 구슬치기도 신나게 했지..<br />작은 세모 큰 세모..종목이 다양했다구..<br />한쪽 귀퉁이에선 동그란딱지로 도박도 하기도 하고 말이지~~다른 구석에선 땅따먹기라는 땅바닥에 돌멩이로 영역펼치는 게임도 하고~~학교운동장은 그야말로 전쟁터야..<br />정글집에선 얼음땡 하기도 하고 저녁이 되면 물총을 가져와서 미친듯이 물장난도 치고...<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sxuy/120c7ef73437c37ad1cdd58b04c94208551e417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집 공터앞 시멘 공터만 있으면 그냥 팽이치기 전쟁이었어..<br />팔팔팽이...캬~~막 찍기로 팽이 꼬다리 날리기도 하고 말이지~~<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sxuy/671296cab54afbf09065b4fbfddfa3f00f4e7e8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설날 추석에만 하는거라고??<br />그땐 그냥 일상이야...체력도 좋아..하루종일 쟁이 차며 놀았거든..<br />여러분이 기억나는 놀이는 뭐가 있나요..<br />오늘 왠지~~밖에 나가서 오징어를 하며 놀고 싶어지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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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빠져보자..라떼는 말이야~~
헤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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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8
20.02.04 11:56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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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흰님,,, 좋은,,하루,,, 보내세요,,,^^
솔직히 구슬은 해봤음
저때는 유희왕과 베이블레이드
팽이 저거 철 벗기고 시멘트바닥에 갈아서 베어링 껴서 하고 자전거 뒷바퀴 톱니 빼다가 끼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팽이 튜닝의 달인이셨네요? 그래도 쇠팽이한테 안될거 같은데..ㅎㅎㅎ
@조산명애인 저희동네는 다 하나씩은 갖고 있었죠 ㅋㅋ
쇠팽이로 찍기 기술하면 저런 팽이는 다 두동강이 남ㅋㅋ
버스트
이거 띠어서 코에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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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ㅋㅋㅋㅋㅋ
라떼는~
전 저정도는 아니고 탑블레이드 팽이 메이플 딱지 ㅎㅎ
구슬은 지금도 있으니 ㅋㅋ
비석치기.. 우리 마을에서는 망까기;;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나도 아재인가 ㅋ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