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려원 MBC 구원투수 ‘달콤한…’ 후속 ‘늑대’ 남녀주연…려원 연속 캐스팅 무리수 지적도
에릭-정려원 커플이 침체에 빠진 MBC 드라마를 살리기 위한 구원투수로 나선다.
최근 ‘달콤한 스파이’ 후속으로 준비중인 MBC 드라마 ‘늑대‘(연출 박홍균 극본 김경세)의 여주인공으로 정려원이 사실상 낙점됐다.
MBC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10일 “에릭의 상대역으로 정려원이 내정됐다. 곧 계약을 마무리 짓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려원 소속사측 역시 “이번 주말까지 계약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혀 캐스팅 사실을 확인했다.
‘늑대’는 ‘신화’의 멤버 에릭이 남자 주인공으로 포진해 있는 2006년 MBC의 야심작. MBC는 ‘늑대’가 현재 총체적인 부진에 빠진 드라마 분위기를 역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연예계 최고의 흥행카드로 꼽히는 에릭을 일찌감치 캐스팅했다. 그동안 과연 누가 에릭의 상대역이 될 것인가 많은 관심이 모였으나 결국 MBC가 택한 카드는 정려원이었다.
MBC가 정려원을 선택한 것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그녀가 보여준 가능성 때문이다. 비록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가을소나기’가 2∼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하지만 그녀가 에릭과 호흡을 맞출 경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선택을 과연 시청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이다. 우선 정려원이 ‘내 이름은 김삼순’ ‘가을소나기’에 이어 ‘늑대’까지 3회 연속으로 출연하는 것이 무리가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여기에 ‘내 이름은 김삼순’의 인기를 업고 출연한 ‘가을 소나기’의 심각한 부진도 적지않은 부담이다. 또한 얼마 전 촬영 펑크로 물의를 일으키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것도 그녀가 풀어야 할 숙제이다. 하지만 정려원측은 오히려 ‘늑대’에서 에릭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안방극장의 차세대 주인공’이라는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늑대’는 한 여자를 놓고 두 남자가 사랑대결을 펼치는 멜로물로 에릭 정려원 외에 엄태웅이 함께 출연한다.
이러지마라....MBC의 실험정신 높이사주는데, 그래도 주연이면 왠만큼 기본기 되는애들을 가져다 써야지.....
엄포스씨 차라리 대추나무에 중간투입됩시다
려원..어디 빚진게 많나~조낸출연하네
엄태웅 아까워~~~~~~~~~~~~~~~~~~~~~~~~
아무래도 계약한거 빨리 다 끝내버리고 다시는 계약 안하려는게 아닌지..--;;
ㅋㅋ려원이가 엠비씨드라마 말아먹었느데...먼 구원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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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원 나가. 그냥 에릭과 엄포스만 봐도 충분하다. 가을소나기에 이어서 이거까지 말아먹으면 넌 엠비씨 방송 출연금지다.
엄태웅한테 묻혀 가려는.........좀 심하다 엠비씨........
왜ㅡㅡ그러나..엠비씨..ㅉㅈㅈㅈㅈ
엄포스 나와!!! 아 진짜 그냥 에릭이랑 려원이랑 가을소나기 후속찍음 안대나.. 엄포스 진짜 아까바..
엄태웅을 빼고 출연시키던가... 엄태웅 상승세인데.. 이씨...
려원 좀 쉬지?아 진짜..넘 싫다 려원이 무슨 구원투수야?진짜 어이없다..려원이 하는거 다 망하고 있구만,,질린다 질려
엠비씨정신나갔구나 뉘미....누가 엄태웅즘 말려줘...연기 그지같은 가수출신연기자들이 출연하는 쓰레기같은드라마에 출연하지말라고 누가즘 말려줘~~~
려원 나오면 무조건 안봐
안볼꺼야 려원나오면 ㅋㅋ
그 드마라 절대 안볼겨~ 정려원보다 훨씬 이쁘고 연기잘하는 여자연예인도 있다규 !!!
크하하하하하 연예계 최고의 흥행카드ㅋㅋㅋㅋㅋ
헐.. 진심 미친건가..?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