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호 : 김호섭 선산할매곱창
■ 위 치 : 효자동... 효자교회에서 효자시장방향으로 200M쯤???
■ 주 메 뉴 :김치곱창전골,돌곱창....겨울엔 과메기도 한다더군요^^
■ 가 격 :1인분에 6000원... 나중에 날치알넣고 볶아먹는 볶음밥은 2000원
■ 소개이유 : 제가 포항에선 이런걸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아주예전에 곱창전골을 한번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곱창냄새도
많이나고 쫌 느끼했던 기억이 있거든요,,,근데 여기는 김치를 넣었더라고요..그래서인지 곱창냄새가 전혀안나고...
맛은 김치찌개 비슷하면서도 그것보단 훨씬 깊은맛??? 비오는날 술안주로 최고일듯^^
제가 원래 내장종류를 못먹어서 꺼려했는데 신랑이 하도 꼬셔서 가봤더니...뭐 이런맛이 다있나싶은게...
7살,4살짜리 울애들도 잘먹더라고요...맵지도 않은지ㅋㅋㅋ 특히 마지막에 국물살짝 남겨서 볶아주는
볶음밥,,,,환상이예요...서로 더 긁어먹겠다고 바닥까지 박박 긁었답니다,,,ㅋㅋㅋ
■ 기타사항 : 할매곱창이라고 해서 흰머리 성성한 할매가 주인인줄 알았는데, 주인아주머니가 너무 젊으셔서 살짝 당황^^
할매는 안계시나요??? 하고 농담조로 물어봤더니,,,본인이 할매맞다고...손자가 저희아들이랑 동갑이라고...
ㅋㅋㅋ 엄청 젊어보이시더군요.... 그래서인지 울애들한테 넘 잘해주셨어요~~ 제가 음식이 너무 맛있다고
자주가는 까페에 올려도 되냐고 물으니 너무 고마워하시면서 혹시라도 까페보고 오시는분들 계심 음료수나
사리서비스 주시겠다고 하셨어요,,,,혹시 이 글보고 가시는분들,,,,잊지말고 서비스...꼭 받으시길^^
첫댓글 아~~구미,대구에서 많이 먹었는데.. 대한곱창,선산곱창,조선곱창,,, 많지요~~ㅎㅎ맛있겠네요~~ 내일 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ㅋㅋ
아...구미대구에 있군요...포항엔 이런곱창이 없는것같아서요^^
이 집가서 소주 한잔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바로 뒤 중화각에서 먹었는데...한번 가봐야 겠네요~
한번 가보세요~~ 술좋아하는 울신랑,,여기 단골이랍니다..ㅋㅋㅋ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매일 여기앞에 지나다니는데 한번 용기내서 가봐야겠네요^^ 후기감솨
맞아요..8월인가?9월인가 오픈했다더라고요....제입맛엔 맞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매일 여기앞에 지나다니는데 한번 용기내서 가봐야겠네요^^ 후기감솨
김치곱창전골은 먹었보았는데 ㅎㅎ돌곱창과 갈매기살은못 먹었는데 다음에 갔어 한잔하면서 먹어바야지ㅎ ㅎ
저는 담백한 돌곱창이 좋더라고요~~ㅎㅎㅎ
날씨도 추운데 조만간 가 봐야겠네요..효자는 제 나와바리가 아니지만서두..ㅎㅎ..
우리동네.앗싸~ 가봐야징 ~ 죤 정보 감사드려요.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김태주 선산곱창과 같은 맥락의 체인점이겠군요,
선산곱창 체인점들이 모두 돼지곱창 이던데....김호섭 이란 상호가 낮설어서 그런데...이곳 곱창전골도 돼지곱창 인가요?
네...돼지곱창이예요...100프로 국산만 쓰신대요^^
흠냐,,,,술한잔하러 갔다가 못찾고 돌아온 ㅡ..ㅡ'' 담에 한번더 도전을 와이리 난 길눈이 어두울까(제가 지나간 흔적 연일에서 나와 에스케이2차 앞 3거리에서 좌회전후 기아자동차 골목으로 우회전 그리고 옹솥찌개집 삼거리에서 좌회전(성모병원 반대방향) 그리고 직진후 우회전 철길건너서 직진 그런데 ,,,,와 못찾았지....)
철길 건너서 좌회전...^^
처음에 공기밥 시켜서 먹음 나중엔 배불러서 볶음밥 못먹겠네요...둘이서 먹을꺼라 양이 한계가 있는디...
글쎄...저는 처음에 사리넣어서 먹다가 처음에 시킨밥은 남겨두고 볶아먹었어요...너무 배불러서 안먹겠다고 뻐기다가 한숟가락 먹고는 바닥까지 박박 긁었다는,,,ㅋㅋㅋㅋㅋ 밥을 한 두공기 더 볶을걸 후회하면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맛있겠네요. 저두 함 도전해 보겠습니다. 포항 온지 몇개월 되지 않아 맛집을 모릅니다. ^^
맛있는 정보 감사 합니다.오늘저녁 시식하러 가봐야지~
이 글 보고 어제 다녀왔습니다. 음......... 뭐랄까.......... 한번 가보면 압니다. 참 한 가지만 말씀 드리면 청결상태가 최상이라는 것입니다. 가게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니 구석구석 먼지하나 없더군요. (카페보고 왔다하면 음료수 한병 공짜로 줍니다^^)
ㅋㅋ 님글보고 한참 웃었어요...왜냐면 저도 너무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실제로 어떤손님은 밖에 신발벗어두고 맨발로 가게안에 들어왔대요...ㅋㅋㅋ 참...화장실도 정말 깨끗하지요???
엇 땡긴다...저두 함 가볼래요
간판보고 알았네요..구미시 선산읍에 할매곱창 유명한집이 있어요..조그만 가게 였는데 항상 손님은 북적북적!! 십년전 구미살때 선산에 많이 먹으러 갔었죠..포항에도 체인점이 몇 곳 보이는거 같든데..암튼 맛은 쵝오에요~~~
이 소개글 보고....어제 점심 먹으러 갔다가 헛탕 치고 왔어요....ㅠㅠㅠ...왜냐구요 ??? 오후 3시 부터 한데요...에구 추워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클 날뻔 했네요. 점심때 함 가볼라 했는데...
헐....님 죄송^^ 제가 가게 영업시간을 안적어드렸네요...
점심때 먹으러 가고싶은데..오픈시간이 3시군요..아쉽다...
오픈시간은 3시인데, 여러명가시면 점심때 예약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죽파에서고속버스터미널가는길좌측에.할매곱창있는데;거기도맛나던데....여기도가봐야겐네요.ㅎ
맛있겠네요 사진을 넘 잘찍어서 꼬옥 가고 싶네요
곱창은 돌판에 생곱창이 최고죠.....
아 맜있겠다..... 포항에 곱창 잘 하는곳이 없어서 먹을 생각조차도 못했는데..좋은 정보 감사해요^^
꼽창이 너무 딱딱해서 이빨이 아픕디다.
마자요 저도 카페글보고 갔다가왔는데 넘 질겨요.. 그닥 특별히 맛나건 모르겠구요.. 볶음밥은 맛있었어요,, 식사하러가기보다는 술안주가 어울리겠더라구요.. 오이당근고추, 냉국, 김치, 다른반찬은 없습니다,,
올만에 댓글 엄청나네요..ㅎ
와우~맛있겠네용~
선산곱창에서 파생된곳이라고 함이 정확하겠네요^^; 제가 알기로 선산곱창 체인은 저런(?)모습이 아닙니다ㅎ 아무래도 체인을 피한 곱창집?? 맛만 있음 좋겠는데, 제가 가본 김태주는 그맛을 따라오진 못합니다~이집은 어떨까요 ㅡ.ㅡ
국물이 많은걸 좋아하는데.... 곱창양도 많고 육수를 넉넉하게 넣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면사리는 전골에 삶는것 보단.... 미리 삶아져 있었으면 먹기가 편할것 같아요....
돌곱창 먹어보니 맛이 좋더군요...그런데
3번가서 1번 먹었습니다.....2주4주 일요일은 쉬고,지난 수요일엔 일마치고 12쯤 도착하니,,
문이 닫겨서요....저번 금요일에 물어보니 새벽1시까지 한다고 하던데....
아무튼 맛있었습니다...담에 또 갈겁니다...(여기는 장성동이라 신항만 도로타고 이동으로 가니 그리 멀지는 않던데요..)
역시 요즘처럼 추울때는 국물이 얼큰한 곱창전골에 소주한잔이 "딱"입니다. 손님이 북적대지않고 조용한 분위기에 먼지하나없이 깨끗해서 좋았고 다른곱창집에서 경험하지못한 새로운맛에 반했읍니다. 나 이러다 단골손님 될것같습니다.
여기도 지나면서 봤습니다. 형님이랑 여기 가서 소주 한잔 해야겠네요.
한달만에 친구들 계모임으로 어젯밤 또 여길 다녀왔습니다.
한달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얼큰한 전골맛과 사장누님의 따쓰한 정을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애들 하고 가기엔 무리겠죠... 애들 먹거리가 있을려나
11개월 된 아들 돌사진 촬영하고 남편 꼬셔서 갔습니다.. 컴터보고 찾아왔다니 ㅋㅋ 웃으시더군요 ㅋㅋ 전골에 밥 한그릇 먹고 우동사리먹꼬 볶음까지 먹었는데.. 서비스가 없어서 내심 섭섭했는데.. 아들이 당근을 빨고 있으니 보시기 안타까웠는지 먹이라며 곶감을3개주셔서 제가 2개먹고 신랑이 하나먹고..신랑이 곱창 싫어한다고 집에 와서 애길했습니다.. 어쩐지 잘안먹더라니.. 전괜찮았어요 한겨울에 먹는 오이냉국 맛나요~ 다른 반찬은 콩나물 무침밖에 없지만 전 신랑 놔두고 다른사람이랑 한번더 가고싶어요 ㅎㅎ
이곳이 얼마나 맛있는집인데 조회수가 4천을 넘어가나 일욜날 호기심에 가봤는데 역시 곱창전골의 맵사하고 구수한 육수국물맛이 가족과 함께 식사와 더불어 술안주까지 한방에 해결 되더군요~전 개인적으로 입맛에 딱~맞았습니다
구미에서 엄청 유명한테 할매곱창이 원조가 아니고 김태조 원조 선산곱창이 진짜 원조예요.
제가 구미에서 30년 살아서 좀 잘 알죠. 태어나서 결혼전까지 살았으니...ㅎㅎ
제가 구미에서 자주 먹었어요. 여기는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포항 죽파근처에 체인점이 있던데 가보니 구미보다 별루 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