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에 쏙 들어가는 우리 과자
요즘 과자를 사먹다 보면, 우스갯소리로 과자를 사는 것이 아니라 질소를 산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만큼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으로 극소량의 과자를 비꼬는 말인데요. 최근 불거진 과자에는
'양' 문제 외에도, 비위생적인 문제도 많이 일으키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의 과자를 직접 집에서 만드는 것에 많은 부모님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구마스틱
지금의 젊은 사람들은 영화관의 간식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팝콘입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팝콘대신 오징어 쥐포와 함께 고구마스틱이 위풍당당히 영화관 간식거리로 자리잡고 있었단걸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재료
고구마 2~3개 , 올리브오일 적당량
만드는 법
1. 고구마를 채썰어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두었다가 체에 밭혀 물기를 빼주세요. ( 고구마를 물에 담가두면 전분기가 제거되어 더 포슬포슬한 고구마스틱이 만들어 진답니다.)
2. 오븐 트레이에 종이호일을 깔고, 16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40분 정도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후라이팬의 경우 예열된 기름에서 고구마 색이 노릇해질때까지
알맞게 튀겨지면 건져낸 후 잠시 두었다가 다시한번 튀겨 주세
요. 다시 한번 튀겨내면 소리까지 바삭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요즘 영화관에 파는 팝콘들을 보면, 카라멜 팝콘, 버터맛 팝콘 등 고칼로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인 많은 사람들에게는 무심코 먹었다 그동안의 운동을 소용 없게 만드는 공공의 적이 팝콘입니다. 하지만 고구마 스틱은 소화에도 도움이되고 변비도 예방해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기에는 그만입니다. 이제부터 영화관에서 팝콘보다 고구마 스틱으로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세요.
곡물시리얼바
요즘 현대인들에게는 무엇보다 철저한 자기 관리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현대 여성이라면 1년 365일 다이어트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몸매 가꾸기에만 열을 올리다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것이 바로 영양분인데,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열량조차 공급하지 않고 무작정 굶는 무분별한 다이어트를 오래 지속하면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치기 십상입니다.
최근 시중에 많은 곡물바가 나와있는데, 따로 구입할 필요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
곡물시리얼 200g, 호두 50g, 해바라기씨 50g, 블루베리파우더 10g, 설탕 20g, 꿀 30g, 물엿 30g, 버터 10g
만드는 법
1. 호두와 해바라기씨는 후라이팬에 먼저 살짝 볶아두세요.
2. 곡물시리얼, 호두, 해바라기씨를 볼에 넣고 잘 섞어 줍니다.
3. 설탕, 버터, 꿀, 물엿을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여 준 후, 블루베리 파우더를 넣고 섞은 볼에 넣고 섞
어 주세요.
4. 틀에 시리얼을 잘 붓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15분정도
구워줍니다.
첫댓글 옥수수술빵! 참 좋아하는데요...
요즘도 가끔 시장에서 사들고 와서는 혼자 먹기도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예전엔 우리 엄마도 시어머님도 유과도 만들고
제사가 돌아오면 쌀가루에 막거리 게어
차조기잎으로 고명 얹어 기지떡을 쪘답니다.
우선 밀가루라도 게어서 양대 얹히고 만들어볼예정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