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배우다.
난 남자임에도 예쁜여자가 나오는 영화보단 멋진 남자가 나오는 영화가 더 좋다.
그렇다고 절대 ..네버...이상한 사람은 아니다!ㅡ..ㅡ
이 영화는 J.M 배리의 전기 영화라고 들었다.
어느 모 잡지책에선 이 영화를 피터펜의 전기 영화라고 소개한바도 있다.
나도 후자쪽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어릴적..
가위손이라는 팀버튼 감독의 영화를 보고
이 감독과 배우(조니뎁)을 매우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에..슬리피 할로우.....빅피쉬...등등..
팀버튼의 색깔이 짙게 드러나는 그런 영화들을 좋아해서인지.
이 영화는 은근히 나도 모르게 팀버튼의 색깔을 기대했던것 같았다..
그 기대를 완전히 깨버려서 인지..
그래서 더더욱 놀랐던 장면들..
후반부분..네버랜드로 들어서는 그 부분에서는 정말이지
나도모를정도로 기분이 무지 좋아졌었다..
무지 내가 들어가는것처럼......
간만에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다..
너무 당연한...너무 뻔한....
하지만 영화같지 않은 영화이기에 더더욱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아아아..
조니뎁........
딱...슬리피 할로우에 나왔던 그 모습 그대로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