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훈 씨. 오늘 몇시에 가?"
행복 탁구장 사모님이 한창훈 씨께 언제 가는지 물어보셨다.
"오늘은 5시 정도에 가요."
"그럼 간식 먹고 가. 저기 목사님이 치킨 쏘신데"
"정말요? 그럼 먹고 갈래요."
갑작스럽게 찾아온 행복탁구장의 치킨파티 한창훈 씨도 행복 탁구장의 한 회원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평소 잘 알고지내시는 회원분 이시다.
"목사님. 치킨 잘 먹을게요."
"네~ 그래요. 맛있게 먹어요!"
"다음엔 제가 쏠게요."
한창훈 씨의 한마디.
"괜찮아~ 창훈 씨는 잘 나오기만 해줘~"
"네. 그래도 다음에 제가 쏘고 싶어요."
"알겠어. 그럼 다음에 창훈 씨가 먹고 싶은걸로 먹자!"
"네"
치킨을 먹으며 서로를 챙겨주고, 일상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복 탁구장에 강습만 받으러 가는 것이 아닌, 다른 회원분들과 함께하시는 한창훈 씨의 모습이 자연스럽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행복 탁구장에서 한창훈 씨는 하루를 보냈다.
2024년 7월 4일 목요일, 이동호
회원들과 함께하는 치킨파티, 자연스럽습니다. 다른 회원들과 관계하는 취미복지! 반갑습니다! - 구자민
탁구대에 둘러 앉아 치킨을 나눠 먹는군요. 정겨운 모습입니다. 사람은 주고 받으며 살지요. 한창훈 씨도 쏘는 날을 기대합니다. - 더숨
첫댓글 탁구장 회원으로 함께하는 치킨 파티라서 더 반갑네요.
나누길 좋아하는 한창훈 씨.
다음에는 본인이 쏘겠다는 그 말도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