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그동안 사람들의 오라를 많이 보셨잖아요.
그 경험들 좀 말씀해 주세요
이 도움이 필요한 오라들이 보일 때가 많아서 안타까워요.
그 분들에게 어떻게 살고 있는지 여쭤봐요.
생활 습관, 평소 즐겨먹는 음식 이런 것들이
오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거든요.
요즘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샴푸, 치약, 화장품 등
화학제품을 너무 많이 사용 하고 있어요
이러한 화학제품 안에 든 독소들이 이미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하고 합쳐져서 우리 세포 안에 쌓여요.
그러면 세포 자체가 상당히 망가지는 거죠.
세포에는 유전자 정보가 다 담기는데,
그 유전자 정보가 우리의 오라장을 이루는 근간이에요.
그런데 세포가 망가졌으니 당연히
생명의 에너지가 상당히 약해질 수밖에 없는 거죠
20년 전에 측정했던 사람들의 오라 에너지보다
지금 사람들의 오라 에너지가 훨씬 더 건강하지 못해요.
많이 어두워졌어요.
저는 그것은 생명의 룩스lux가 약해졌다고 표현해요.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환경호르몬 물질,
인스턴트식품의 화학첨가물을
포함한 유해 화학물질을 경계해야 해요.
무엇보다 화장품이 문제예요.
요즘 아이들은 빠르면 초등학생 때부터 화장을 시작해요.
아직 검증도 되지 않은 화장품을
아이들이 바르는 걸 보면 너무 걱정돼요.
그렇다고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 건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항을 주는지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스스로 자제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 정말 절실하다고 봐요.
그리고 생명 전자기장인 오라 에너지장을
직접 공격하고 파괴하는 게 전자파예요.
요즘은 늦은 시간까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하는 아이들이 많잖아요.
이 아이들의 오라도 너무 안 좋아요.
스마트폰에 중 복된 아이들의 뇌를
PET로 찍어보면, 새까만 부분이 상당히 많이 나타나요
그건 뇌 부분이 많이 손상된 거거든요.
뇌에는 보상회로 라고 하는 부위가 있는데.
건강한 아이들의 경우
''잘했어" "수고했어 이런 칭찬을 해주고
상을 주면 이 부분이 활성화되면서 반응을 일으켜요
그런데 유해전자파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은 보상 중추들이 많이 손상이 돼버려서
칭찬이나 상에 관심이 없죠
오직 자기에게 더 큰 쾌락과 자극을 주는 것들에만 반응해요.
행복이란 서로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고
지지해 주는 자연스러운 관계에서 오는 건데,
더 이상 그게 가능하지 않은 거죠.
이건 아주 무서운 얘기거든요.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는 것처럼,
우리가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기능도 성장이 필요해요.
그런데 그게 어릴 적에 일단 파괴되고 나면 회복되기 어렵죠.
윤 말씀 듣고 보니 참 걱정되네요.
그럼 아이들을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해요.
뇌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정말 어려워요.
뇌의 핵심 센터들이 손상되기 전에 예방해야 해요
그래서 결국은 교육이 필요한 거고요.
이런 중독이 우리에게 어떤 결과를 끼치는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와 교사들도 명확하게 알아야 해요.
윤 예방을 위한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이시네요.
아이들의 빛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말씀을 좀더 해주신다면요?
이 네, 아이들을 처음 키워내는 곳이 양수잖아요.
10개월 동안
새 생명이 엄마의 뱃속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양수를 가장 순결하고 깨끗한 장소로 생각해요.
그런데 미국 적십자에서
탯줄 혈액 검사와 양수 검사를 진행했는데,
혈액에서는 280가지 이상의 다양한 산업 화학물질이,
양수에서는 각종 중금속들이 검출 되었어요.
정말 충격적인 결과죠. 이런 상태가 되는 건
우리가 물질 위주로, 편리 위주로 생활해서 그래요.
저렴하고 편리한 화학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독소를 보지 못하는 거죠
이런 것들을 사용하지 않아야
체내에 존재하는 재생 기능과 면역 기능을 잘 보존하고
아이에게 잘 전달해 줄 수 있는데,
이미 뱃속에서부터 망가져버린 거예요
그래서 이러한 기능이 파괴된 상태로 아이들이 태어나는 겁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아토피 같은 여러 가지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과잉행동이나 집중력 저하를 비롯해 성장에도 문제를 보이게 돼요.
물론 겉으로만 보면
옛날 사람들에 비해서 키도 커지고 체격도 너무 좋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생명의 룩스가 약하죠
우리 미래가 정말 염려되더라고요.
아이들의 에너지는 곧 우리의 미래잖아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생명의 에너지,
생명의 룩스가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근원이거든요.
저는 건강한 오라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조언을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해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