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하게 각성해 있는 사람의 특징
잠이 오지 않는데 좀 더 많이 자려고,
혹은 잠을 못 잘까 봐 불안해서
평소 자는 시간보다 일찍
눕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잠은 자려고 노력할수록
오지 않는 속성이 있습니다.
잠은 자신의 의지로 깰 수는 있지만,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잠을
억지로 잘수는 없습니다.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은
잠에 대한 지나친 걱정과
집중 때문에 뇌가 항상 과각성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정기영, <잠의 힘> 中에서 -
그렇기 때문에 잠을
억지로 자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뇌는 점점 더 각성이 되고
잠드는 것은 더욱 요원해집니다.
잠을 먹는 것에 비유하면
이해가 쉬울 듯합니다.
아시다시피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가 고파야 밥맛이 좋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배고파야지 배고파야지
생각한다고 배가 고파질까요?
배고픔은 시간이 지나면서
소화가 되어야 자연스레
찾아오는 것입니다.
의지로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출처] 과도하게 각성해 있는 사람의 특징
카페 게시글
건강상식
과도하게 각성해 있는 사람의 특징
장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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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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