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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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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주민담談 유부줌님들....친정엄마랑 남편사이에서ㅠ
우연히봄🌸 추천 0 조회 2,757 24.09.18 19:1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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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8 19:18

    첫댓글 저라면 어지간하면 전달 안할거같깅 해요ㅠ 누가봐도 좀 예의없는 상황 아니면,, 인사 안한다던가 뭐,,

  • 작성자 24.09.18 19:21

    엄마가 전달한 상황으로맘 보면....
    부모님이 도착하셔서 주차장에 남편이 내려갔는데 고개로만 인사하고...살갑게 말로 어떻게오셨냐~ 이런식으로의 말이 없었다고해요ㅠㅠ 저는 집안에 있어서 그걸 보진못했구요ㅠㅠ 이런경우엔 전달하는게 나을까요?

  • 24.09.18 19:23

    @우연히봄🌸 근데 전 며느리입장인데… 저도 정말 살갑게 못하는 편이구요, 남편이 그런말 전달하면 좋을것 같진 않아요.. 더군다나 내가 본상황도 아니고요

  • 24.09.18 19:25

    @맛있는게좋아 실제로 보진 못했으니 말하기 좀 그렇긴하네요ㅜ근데 제 기준 남편이 고개인사만 한거면 열받을거 같아요ㅎㅎ잘 지내셨죠. 이런 기본 인사말은 한걸까요?

  • 24.09.18 19:18

    사위 노릇을 못하거나 예의없이 행동하는게 아니라면 성격부분을 고치라고 하는건데 줌님이 중간에서 나도 잔소리 안들으니 그런소리 말라고 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4시간 오신건 감사하고 섭섭하신건 알겠지만요

  • 24.09.18 19:19

    줌님이 보시기엔 어떠세요?
    그치만 말 안전하는쪽으로 할 것 같긴해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너무 쉬운상황.. ㅜㅜ

  • 24.09.18 19:26

    살갑게 구는건 정말 성격이여야 가능한거 아니에요? 반대로 시부모님한테 살갑게좀 굴어보라고 그러면 저는 진짜 이혼생각 할거 같거든요 ㅋㅋㅋㅋㅋ원래 저런 사람이지 않냐 서운하다고 하면 내가 더 서운하다고 하면서 끝까지 이해시킬 거 같아여ㅜ ㅜ 아니 결혼 3년이나 됐는데 왜 아직도 그러시는걸까여 어머님은..?

  • 24.09.18 19:26

    제가 살갑지 않은 편이라 그런가. 시부모님이 제 성격 가지고 서운하다 하시면.....후.....

  • 24.09.18 19:32

    인사하면서 뭐라 한마디 했는데 어머니가 못들은 걸 수도...

  • 24.09.18 19:28

    미혼인데 살가운거랑 상관없이 어른한테 목인사만 까딱?ㅋㅋㅋㅋ 이게 예의 밥말아먹은거지 뭐에요. 이게 남편 편 들 일인가 싶네요

  • 24.09.18 21:16

    44 이건 싸가지 없는거잖아요. 서운의 문제 아님
    님 남편 예의문제 인성문제 ㅇㅇ

  • 24.09.18 19:29

    어머니 말씀만 보면 살가운거랑 상관없이 기본예의문제 같아요...누가 고개로만 인사하나요....오시느라 고생많으셨다 한마디가 어렵나요ㅠㅠ

  • 양가 부모님께 살갑게 구는거 참 어렵죠. 근데 그것도 성격에 맞아야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살가운편이고 저희 남편은 아닌데요. 처음엔 저희 부모님도 다른 친구분들 사위처럼 넉살도 있고 살갑게 좀 해줬음 좋겠다 하셨거든요? 그런데 제가 정말 살가운편이고 열심히 잘했는데도 시부모님이 아닌 시할머니께서 더 바라시고 이것저것 바라시고 하는걸 저희 부모님께서 보고 나시니까 두번 다시 그런소리 안하세요. 역지사지가 최고입니다.
    만약 남편분이 버릇없이 고개만 까딱한거라면 그건 잘못되었다고 해야하는거고 그게 아니라 정말 살가운 말 한마디를 바라신거라면 자식 아니고 사위니 너무 많은걸 바라시지 않으셨음 좋겠다고 줌님께서 말씀하셔야 될 것 같아요.

  • 24.09.18 19:33

    인사때문에 그런가면 저는 말할거같아요. 목으로만 하지말고 오셨냐고 말로하라고 .. 오셨냐고 말 한마디하는게 뭐 어렵나요.. 목으로 까딱하는게 싸가지없단 소리듣는일이져ㅠ

  • 24.09.18 19:40

    남편분이 직장 상사나 아는 형님들한테도 인사를 목례로만 꾸벅 하시나요? 그렇다면 기본 인성문제 인 것 같고요.. 다른데선 안그러는데 장모님이 좀 불편하단 이유로 목례만 하는거라면 말은 할 것 같아요. 고개만 까닥 하지말고 말로 인사해달라고. 그 차이는 분명히 커요. 그건 살갑고 안살갑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만약 남편분이 "오셨어요 장모님~" 이런 말을 하면서 고개를 숙인건데 어머님이 그 이상을 바라면서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어떻게 오셨어요. 힘들진 않으셨어요?" 이런거까지 바라시면, 남편 성격상 힘들다는걸 어머님도 이해하셔야 할 것 같고요

  • 24.09.18 19:44

    222 남편 편을 드는게 아니에요, 일단 못보셨다고도 하니 그렇게 얘기한거고.. 남편한테 꾸벅인사한건 얘기해보세요, 근데 솔직히 더 이상 바라는건 힘든경우도 있으니까요… 제가 시어머님한테 그런편이라,

  • 24.09.18 19:44

    고개 까딱은 살갑지 않은게 아니라 예의 문제 아닌가요;줌님도 시부모님한테 고개 까딱만 하세요??아니시잖아요ㅠ
    4시간도 말이 4시간이지 가만히 앉아있고 브레이크 계속 밟으며 오는게 허리도 엄청 아파요..애기때문에 와주셨으면 성격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뭔 앞에서 장기자랑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오래 걸려서 힘드시지 않았냐 한마디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참..ㅠ

  • 24.09.18 19:42

    222 내부모한테 예의없이 하는데 당연히 말해야죠. 비난조로 얘기하는게 아니더라도요. 내부모나 친구한테도 그렇게는 안하겠어요..

  • 24.09.18 19:44

    저는 나중에 제가 직접 그런 모습 보면 말할 거 같아요. 우리 엄마가 좀 그랬대~ 이렇게 말하면 뭔가 뒤에서 얘기한 거 같고..? (만약 시어머니가 저한테 그런 걸 서운해하고 그걸 남편이 말하면 기분 안 좋을 거 같아요) 대신 그런 모습을 제가 보면 아까 ~~~던데 좀 더 살갑게 해주면 좋겠다고 제 의견인 것처럼 말할래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ㅎㅎ

  • 24.09.18 19:55

    살갑지 못한 성격이랑 예의는 다른 건데 댓글 상황은 예의가 없어요 그리고 살갑지 못한 성격이라도 사회성이라는 게 있는데 먼 길 온 장인 장모한데 더운데 먼 길 오느라 고생하셨죠? 운전하느라 안피곤 하셨어요? 이 몇 마디도 못한다고요? 주차장 상황이야 줌님이 직접 못봤다고 해도 평소 어떻게 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이번에는 얘기하면 결국 내 뒤에서 어떤 말이 나왔구나 알테니 넘기더라도 다시 반복되면 줌님이 직접 보고 판단해서 얘기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24.09.18 20:11

    22 예의가 없어요ㅠㅠ

  • 24.09.18 20:43

    제 남편도 엄청 낯가리는 성격인데 고개로만 인사안해요.. 저건 살가운거랑 상관없이 예의가없어요 다른 어른들한테도 저러면 욕먹을걸요 그리고 애때문에 4시간을 운전해서 왔는데 저러면 당연 말나오죠

  • 24.09.18 23:36

    아무리 낯가려도 긴 시간 걸려서 오신 장모님한테 안더우셨어요 이정도 말도 못붙이나요? 그런 성격아닌걸로 방패삼는거아니예요 저희 형부도 엄청 낯가리는데 저런말은 노력해서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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