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팀을 늘리면 다른 스포츠쪽에서 이의를 제기하겠죠..그러면 형평성의 논란이 붉어질 것이고..
그러니까 병역특례업체팀을 늘리는 겁니다.
막말로 K리그, 내셔널리그에서 좀 한다는 선수들은 상무나 경찰청 가면 됩니다.
하지만 실력이 딸려서 상무나 경찰청 못들어간 선수들은 어떻게 됩니까....
그냥 일반병으로 군입대 하게되요.
작년까지만 해도 K3리그에 삼척신우전자라는 병역특례업체팀이 있었죠.. 실력도 굉장해서 항상 상위권이었어요.
그런데 재정난으로 해체됐어요..
그 전에는 대구한국파워트레인 이라는 팀이 있었죠..해체됐어요..
챌린저스리그에 병역특례업체팀 두세팀만 있어도 많은 선수들이 선수생활도 계속 유지할수 있으며, 만약 축구를 그만 둬도 그 업체에서 계속 일자리를 잡고 일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첫댓글 오...괜찮은 아이디어군요..
또 실제로 있었다뉘.. 실현시키기도 어렵지 않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