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년 사이에 공급물량이 100만채라고 하는데
대부분 2019년도부터 하락이 시작될꺼라는 정보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과연 몇프로나 빠질까요? 20%~50%?...
뭐 반값아파트 이런 얘기는 솔직히 논리적으로 힘들다고 보고요..
만약 수도권에 20%하락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언론들이나 사람들이 부동산 폭락했다고 난리 난리 나겠죠~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제가 관심있는 지역에 아파트를 보고 있는데
부동산실거래가 조회를 해보니 재미있는게 나오더라고요~
현정권 시작을 기준으로 해서
천호중앙하이츠(1998년)
◆2013.3월 34평 아파트 실거래 매매가가 35,000만원 고층
2016.11월 34평 아파트 실거래 매매가가 45.500만원 고층
3년동안 30%(10,500만원)올랐네요....
◆2017년이후~
- 20%하락시 36,400만원(45,500만원기준)
- 23%하락시 35,000만원
결국 23%가 하락한다고 해도 결국은 2013년초 가격과 동일하다는거죠
지금 1~2% 떨어저서 하락이다 난리인데 20%이상 떨어지면 완전 나라 망한듯이
언플하겠죠...망했다고~
30%올라갈때 올라가네 하고~1~2%떨어질땐 폭락 시작이라고 언플하고~
웃기네요~
월급에서 생활비 빼고 나머지 적금하면 10년이면 집살수 있는 가격이 적정한 집값인데
이건 뭐 30년을 모아도 안되는 판국이니~정말 요상한 나라네요~
모든게 감가상각이라는게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집만은 예외네요~
감가상각없이 새집보다 더 비싼나라~ 한숨 푹~~~
첫댓글 아무도 모를거 같습니다.
올해 경기가 않 좋아 기준금리 두번 내려 0.75 예상하고 갈곳 없는 돈이 어디로 갈건지?
경기가 않 좋으면 부동산은 어찌 될지 저도 궁금 합니다.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제는 올해가 아닙니다. 앞으로 수십년동안 하락 아니 폭락할 것입니다.
증거는 지금의 매우매우 낮은 출산율이 증명합니다.
부동산 거품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할 확률이 높지요! 당연히 그래야 하구요....
1300조 가계부채와 맞물려 있기에 급락보다는 점진적 하향안정이 국가적으로도 충격을 줄이면서 국민들을 위해서도 좋겠지요.
대출규제, 공급과잉, 금리인상 가능성 등 악재가 산적해 있고 생산가능인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감소하고, 하반기부터 신규주택 실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때문에 가격조정이 제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하락폭은 예측불가하다고 봐야죠~
매수대기자들은 앞으로 최소 몇년이상은 관망해야하고, 최근 몇년간 무리하게 대출로 구입한 매수자는 깡통주택되기전에 다소 손해보더라도 조속히 처분하는것이 상책!
예측은 안되지만 20프로는 안빠질까 합니다. 차라리 빠지면 회복되지만 계속 그대로가면 경기는 회복이 요원할거 같네요.
지금 전혀 거래안되구오
3월부터 볼만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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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인천이나 서울 실거래가는 실시간이라서 매일 보는데 거래량은 12월부터 줄었지만 실거래가나 전세는 약간 조정 되었을뿐입니다 올해는 약보합정도 아닐까요?
공굴이라해도 토지값이 있기 때문에 오래된 중고차 폐차하듯이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단, 시장의 흐름에 맞게 평가를 받아야하는데 여기에 투자자본이나 정치적 계산이 더해지기에 부동산 시장이 살아 숨쉬는 것이지요..허나 이번만큼은 준비를 해야하는거 같네요..확실히 상승 피로감에 젖은 부동산 시장과 무엇보다도 체감경기가 나쁘다는 점..그리고 국외 사정도 좋지 못하니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셈이죠..문제는 3년사이 1억 오른 부동산을 최근에야 사신 분들은 1억만큼 떨어지면 겨우 제자리에 돌아왔다가 아니라 고스란히 1억 빚을 안게되는 셈이니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엄청난 부담을 안게되는 셈이죠...
올해 내년 내후년... 아파트 시세 하락이 문제가 아니죠...
경기불황의 심화가 지속적 이라는데 문제가 심각 합니다. 결국 현금 인가요?
가계부채가 지금까지 표면상 들어난 숫자로만 1350조 + 자영업자 부채 650조랍니다. 한국은행과 금감위,금감원 통계차이가 무려 200조이상 차이가 나는 나라입니다..즉, 이것도 보수적으로 평가했다고 금감위에서 말했죠... 실질적 가계부채만 2,000조이상인데... 부동산이 문제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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