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열~~
덕진 국민학교 38회 동창회 모임 후일담을 올립니다~~내가 조금 말일이라고 바쁜 핑게로 이해를~~
너무도 즐겁고 같이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들때 용기를 가져보렵니다~
첫째날!!~
아침 일곲에 일어나서 하늘을 봤습니다,설레이기는 어릴때 소풍을 기다리는 마음이었는지 어제 예약해둔
홍어집,떡집,고기집,펜션입실시간,주차장확보.모든것을 전화로 다시 확인하며 오늘 준비물을 챙깁니다
어젯밤에 싸두었던 가방을 둘러메고 준비물 종이를 한손에 볼팬은 입에물고 준비된거는 삭제 해가면서
홍어배달찿고 떡집,밥찐거,아이스박스 얼음채우고 초고추장, 마른안주 맥주용을 사고~~삽겹살과 목살을
배달받고 영암농협 하나로 마트로 갔습니다, 도착시간은 8시40분~체크리스트를 열심히 보면서 소주40병,
맥주48병,일회용품,수박,참외,방울토마토,상추,깻잎 치커리,마늘,양파, 참 가지수도 많습니다, 이윽고 조금씩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마음이 조바심나고~서울친구들 사당역에서 출발한다고 전화오고 인천팀은 유찬이가
기다리고 있다고 확인전화, 광주회장및 회원들 출발~익범이,훈재는 호출~농협물품을 펜션으로 배달부탁,~
펜션도착,먼저 환기시키고 복순이친구 나주노안지났다고 배고프다고 밥해놓고 상차려놓라고 해서 훈재친구
밥하고 김치류,마른반찬은 복순이하고 정희가 희사하고 구례 일심이는 오이를 한박쓰사서 이고 온다는~ 난
고기굽고 먼저 도착한 광주팀 6명은 깔끔하게 배불리먹고 커피로 입가심 ㅎㅎㅎ 우리 먼저 밥먹었으니까
산책로를 돌자고 해서 40분동안 주변 등산 및 산책로 탐방,역시 월출산은 아름답고 멋진곳~~기찬랜드 짱!!
이윽고 서울친구들 도착~왁자지껄한 반가움~훈재는 칼잽이 ㅎㅎ영암 매력한우 생고기 \150,000 를 준비
해서 접시에 멋있게 담아놓고 기름장도 앞에 놓아주고~홍어랑 불판도 준비완벽하게 끝낸시간까지 딱 맟췄네~
서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술잔을 권하고~이제 비가 조금씩 와서 방에서 뗘들고 놀고 배도 부르고 집행부에서는
다시 회의~본래 일정에는 없었는데 노래방 가지고 꼬시는 통에 할수없이 이른시간에 영암소재하는 스피드노래방
두시간을 악쓰고 놀고 찬조금\410,000 노래방비140,000 주고 남은 \270,000 내일점심값 ㅎㅎ축구 응원하러 고고~
광주팀 2진도착 4명과 영산포에 사는 윤정희까지 이제 모든 모인 인원은 총 32명~~ 참 많이도 모태붓넴 ㅎㅎㅎ
우루과이와의 골인을 맨날 부르다가 목쉴듯하고 ~~안타까운 함성을 뒤로하고 끝나고 또 라면을 준비한 쎈쓰~
~고기랑 또 한판 걸판지게 먹고 한쪽에선 윷놀이판 딴쪽은 동양화보기~윷놀이는 3팀이 시합했는데 이만원씩
걸었다가 당했음 ㅎㅎ 이윽고 새벽다섯시~인식이하고 나하고는 내일아침 된장국 담당~집사람이 별걸 다 가지고
간다고 흉봤던 큰 찜통에다가 한통 끓여서 놔뒀더니 잠깐 나 잠자는동안 거의 다먹은~ 이번 음식중에 제일 맛있고
좋았다는~~ㅋㅋㅋ 니들이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갑따 하면서 또 웃고~~인제는 담에 된장국 읍따 하고~~
둘째날!!
아침식사 끝 8덟시반,모교로 출발~정다웠던 교정에서 나름 추억에 잠겨보고 축구공도 몇번 차보고 모교는 한학년에
한반이라는 익범과 훈재친구의 설명과 영보초등학교는 폐교했다는 소식, 다들 어릴때를 생각하며 사진 한 캇씩을~
목포로 이동,평화광장 및 갓바위 수상공원과 목포 해안도로 일주~인어아가씨를 볼려고 했더니 인어아가씨는 잠수
시간이라서 못보고~~무안낙지골목으로 이동~ 낙지 한접에 \160,000+2접,그리고 연포탕 중40,000+4개 하하~
식대가 \542,000 큼 ~~비싸군 ㅎㅎ옥영이 친구가 300,000원을 희사해서 ㅎ 점심먹고 준비해간 수박으로 입가심
마무리 하니까 벌써 두시가 훨씬 지났넴~
무슨 시간이 이리 일찍 가분다냐 ??그런말에 다같이 웃고 아쉬운 작별~~언제 또 보냐는 안따까운 이별의 마음들
건강하고 또 보자는 다음을 기약하고 그렇게 우린 삶의 터전으로 모두 무사하게 돌아왔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욕봤다고 안부전화 나중에 주고 그 다음날에도 많은 전화, 문자가 와서 많이 행복했던 1박2일을 마쳤습니다
덕진국민학교 38회 동창생 여러분들 고맙고 감사하고 사랗한다~~~안녕~~이상 후기 끝!!!~~광주총무올림
남학생(6~1반)과 총 참석자 사진은 이훈재의 디카에 있어서 그거는 훈재에게 패~~스
첫댓글 댓글은 의무적으로 쓰셈 ㅎㅎㅎ~~글 읽고 안쓰면 궁뎅이 한대 맞는다 ㅎㅎ~~
구래 일심씨얼굴은 기억이나고..병호왜.2-3명은알것는디..그다음은....그라고 무지하게 묵어부렇구만...
그러게~~워낙 낙지하고 생고기가 비싼 식품이라서~~간만에 즐거웠음 ㅎㅎ~
낙지집을떠나서 1호차는 바빠서 서울로 고고 2호차는 시간이 있어 광주 순임이네로 자연산 오디로 입가심하고 토종닭을 육회로 먹고 백숙먹고 죽까지// 엄청 먹었다 /6시쯤출발 인천에오니/ 10시20분 어부인 모시고 퇴근 그날의 일기 끝
욕봤넴 ㅎㅎㅎㅎ 다음을 또 기다려보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서울총무 수고하시게~~!!
이번주 토요일 서울모임~~ 잼있겠다 ㅎㅎㅎ~~
쿄쿄쿄님 글 읽으니 그날들의 일정이 눈에 선하네여.......다음 기회엔 꼭''''' ㅎㅎㅎㅎㅎㅎ
옥아리 드뎌 컴터 연결했넴~~삼복더위 잘 이겨내고 늘 행복하고 충만된 삶이기를 기원한다~~ 언제 밥 사 줄껴 ??온다고 했는데 약속 펑크냈자나 ㅎㅎㅋㅋ~~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