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장 조길형)는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 이정환, (주)한국드립관광 회장) 조합원 및 언론사 기자 등 40명을 초청하여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1박 2일간 충주시의 주요 관광자원 소개와 홍보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팸투어는 롯데주류충주공장의 맥주 년간 10만kl 생산 제조공정 견학 및 크라우드 시음회를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택견을 충주시 택견총전수관(043-850-7304)에서 한국태택견협회의 택견체험, 위대한 고구려의 혼이 담긴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043-850-7301)에 들려 국보 제 205호인 고구려비 탐방, 문성자연휴양림(043-850-7346)에 위치한 충주행복숲체험원에서 전시관 관람 및 시계만들기 체험, 중앙탑공원에 있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및 충주호수축제장 견학, 충주박물관(043-850-3924) 견학, 국보 제6호인 충주탑평리칠층석탑 답사로 팸투어를 마무리 하였다.
* 고구려비(高句麗碑):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30933
*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17806
충주시 팸투어의 숙소는 국내 최고의 온천수질을 자랑하는 수안보 온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랜드레저한국콘도(043-856-1801)를 제공 하였으며, 맛집은 통나무묵집의 도토리묵밥(043-842-5059), 만리식당의 1마리로 8가지 코스요리 꿩샤브샤브(043-846-3206, 주정산가든의 올갱이해장국(070-7074-8065), 중앙탑초가집의 새뱅이매운탕(043-845-6789)을 추천 하였다.
택견(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은 유연한 동작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자기를 방어하는 우리나라 전통무술로서 고구려 고분벽화에 택견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이미 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무술로서 기술이 더욱 발달하여 무인들 사이에서 무예로 성행하게 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대중화된 경기로서 무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널리 행하게 되었다.
택견의 수련은 ①혼자익히기: 기본자세(품), 서서익히기(품밟기, 활개짓, 발질과 손질), 나가며 익히기(활개짓, 손질, 발질) ②마주메기기 ③견주기(대걸이, 겨눔수)로 나눌 수 있다. 택견의 특징은 첫째, 손발과 몸 동작이 근육의 움직임과 일치하고, 유연하며 자연스럽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전통있는 무술이다. 둘째, 음악적이며 무용적인 리듬을 지니고 있어 예술성 짙은 무예이다. 셋째,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고 발을 많이 움직인다.
택견은 동작이 유연하고 자연스러워서 신체단련을 위한 보건체조나 스포츠로도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자료출처: 문화재청 문화유산정보)
. 문화재 소재지: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대로 3324번지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채널:
http://www.k-heritage.tv/hp/hpContents/photo/view.do?categoryType=1&contentsSeq=12894
▒ 이영일·고앵자/ 채널A 보도본부 스마트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