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빨리 내리는 방법🍒 1. 혈압 낮추는 식단조절법
1) 균형잡힌 식단으로 관리한다. 통곡물, 과일, 야채 그리고 저지방 유제품 등이 골고루 균형 잡힌 식단은 최대 14 mm Hg만큼 혈압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식단에 최소한의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다면 더 좋다.
식단의 변화를 주는 것은 혈압을 낮추기 위해 하는 모든 일들 중 가장 우선시 되고 먼저 하는 것인 만큼 중요한 부분이나 만약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 외에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그 효과는 기대 이하일 것이다. 식단과 함께 운동 및 생활 습관의 변화에 노력을 기울이면 혈압은 금세 내려간다.
원하는 목표 치만큼 혈압을 내렸다면 어느 정도 식단의 자유가 허락이 된다. 간단한 캔디바나 쿠키 정도는 간식으로 허용 해도 좋다. 하지만 원래의 식단을 꾸준히 잘 유지해야 다시 혈압이 오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니 끈기를 가지고 식단 유지에 힘쓰자.
2) 소금을 자제한다. 소금 속 나트륨은 고혈압의 적이다. 하지만 소량의 나트륨 섭취는 하루 2-8 mm Hg의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루 나트륨 섭취는 2300 mg 혹은 그 이하로 낮춘다. 만약 나이가 51세 이상이며 고혈압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조건이나 질병 등이 있다면 좀 더 엄격히 조절하여 최대 1500 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음식의 맛을 더하고 싶은데 소금보다 안전한 방법을 원한다면 허브나 향신료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특정한 종류의 허브와 향신료는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니 아래를 참고한다.
고춧가루는 혈관을 확장하고 혈류의 기능을 증대하는 효과가 있다.
강황은 몸 속 감염이나 염증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고 심혈관 기능의 향상에 도움이 되어 혈압을 내리는 데 좋다.
마늘은 콜레스테롤과 혈압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3) 알코올 섭취를 자제한다 적정량을 섭취한다면 사실 알코올은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하지만 그 양이 많아지게 되면 되려 혈압을 올려 위험하다.
65세 이상의 성인 남녀는 하루 한 잔의 와인이나 도수가 낮은 알코올 성 음료를 섭취하도록 한다. 65세 이하의 성인은 최대 하루 2잔까지 허용 된다.
정확한 양을 매일 섭취한다면 하루 350 ml의 맥주, 150ml의 와인 혹은 50ml의 도수가 40%이 넘지 않는 알코올 음료가 적당하다.
적당한 양의 한에서 와인을 비롯한 알코올 음료는 하루 2-4 mm Hg의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중요한 점은 습관적으로 꾸준히 알코올을 섭취한 사람에 한해서 그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만약 평소 술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알코올 섭취로 혈압을 내리는 데 그 효과가 덜 하거나 오히려 위험하다고 한다.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은 혈압 관련 약의 효과를 낮춘다.
4) 저지방 혹은 무지방 우유를 마신다. 우유는 포타슘과 칼슘이 풍부하다. 이 둘 다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좋다. 그리고 유제품 속 비타민 D가 풍부한 점 역시 도움이 된다.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혈압에 더욱 도움이 된다. 일반 우유에는 ‘팔미트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이 성분은 혈관을 완화하는 기능을 하는 신호에 영향을 주어 혈관이 막히고 그로 인해 혈압을 상승하게 하는 역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5) 히비스커스 차를 마신다 히비스커스를 함유한 허브 차를 하루 3잔 이상 꾸준히 마시면 혈압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한다.
6분 정도 찻잎을 우려낸 후 원하는 온도로 차를 마신다.
매일 히비스커스 차를 마시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을 병행하지 않는다면 대략 6주 내로 혈압이 내려가는 것을 차차 확인할 수 있다.
히비스커스 차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이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관이 좁아져 다시 혈압이 오르는 것을 방지한다.
2. 혈압을 낮추는 생활습관
1) 중간 강도의 운동을 30분 정도 꾸준히 한다. 하루 3일 이상, 매일 30분 동안의 중간 강도 운동은 빠르고 효율적으로 혈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따로 운동을 하는 것도 좋고 일상 생활 속에서 운동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하루 운동량을 늘이기 전에 의사와 면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혈압이 높은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운동량의 증가는 심장마비 등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한다.
파워 워킹은 가장 단순하고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빠른 속도로 걷는 것을 하루 30분 하는 것으로 이는 최대 8 mmHg 의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그 외에는 벨리 댄스, 터치 풋볼, 농구, 자전거, 댄스, 수중 에어로빅, 수영, 줄넘기 등이 있다.
일상 생활에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활동으로는 세차, 창문 및 바닥 닦기, 정원 가꾸기, 눈이 왔을 때 삽으로 눈 치우기, 계단 오르고 내리기 등이 좋다.
2) 깊은 호흡을 한다. 천천히 명상을 하며 호흡을 하여 몸의 긴장을 풀고 근육을 완화한다. 이것으로 산화 질소가 더 생산되는 데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춰준다.
산화 질소는 혈관을 열어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레닌이라는 신장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분해 효소를 증가 시켜 고혈압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최소 5분간 깊게 호흡을 하고 내쉬는 것에 집중해본다. 복식 호흡이 좋다.
좀 더 효과를 보고 싶다면 명상을 배워보는 것을 추천하며 요가와 태극권 혹은 기 수련 등 역시 권장한다.
3) 음악을 듣는다. 하루 30분 평온한 음악을 감상하는 것 만으로 혈압을 내릴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호흡과 혈압 약을 함께 병행하면 더 좋다.
조용하고 편안한 음악을 고른다. 클래식이나 켈트 음악 혹은 인디안 음악도 좋다.
음악 감상을 일주일 동안 하고 나면 수축기 혈압이 대략 3.2 포인트 가량 내려간다 한다.
4) 금연한다. 니코틴은 고혈압을 발생 시키는 주 원인이 된다. 직접 흡연은 물론 간접 흡연도 해로우니 당장 본인 혹은 주위 사람에게 금연을 권하는 것이 고혈압에 이롭다.
흡연을 하게 되면 최대 한 시간 내로 10 mm Hg의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고 한다. 만약 꾸준히 흡연을 하는 사람이라면 혈압이 꾸준히 오른다는 설명이다. 이것은 간접 흡연에게도 해당이 되니 조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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