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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여호와의 증인 정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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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화방 Australian documentary on child abuse within the Watchtower Society
DARIUS 추천 0 조회 102 12.05.17 12:0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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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5.17 12:37

    첫댓글 누가 통역 좀 해주세요.(워치타워 협회 내부의 아동학대-호주 다큐)

  • 12.05.18 08:26

    영어권에서는 이런 종류의 글들과 비디오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폭로에 분개해서 여증을 떠나는 사람들의 수가 얼마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열혈 여증들이야 왜곡이네 모함이네 하며 받아들이려 하지 않겠지만,


    여증에서 내쳐진 분
    스스로 떠나신 분
    아니면
    본의아니게 여증활동을 제대로 못하는 분들 중에

    여증과 연합하지 못해서 마음이 불편한 분이 계시다면, (죄책감같은...)

    이런 비디오와 글들을 통해 여증이 얼마나 한심한 조직인지 깨닫고
    미련을 버리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유 불문하고 워타가 좋은 분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요...

  • 12.05.18 21:16

    첫번째 인터뷰: 나탈리 웹
    호주 멜버른 근교 벤틀리 회중의 존경받는 증인인 빅터 웹의 딸
    17세에 결혼하기 전까지 아버지에게 성적학대를 당함.
    나중에 회중 장로에게 이야기를 했지만 여증은 사실을 감추기에만 바빴고
    나탈리에겐 경찰, 정신과, 심리과에 가는 것은 "나쁜 증인"이 되는 것이므로 하지 말라고 경고.
    그들(경찰과 의사)은 세상적이고 사탄적이므로...

  • 12.05.18 21:20


    두번째 인터뷰: 사미먼 토마스
    로버트 수터라는 증인에게 12살에 성추행당함.
    수터가 장로들에게 범죄사실을 실토한 후에도 계속 증인생활하도록 허용되었고 그는 계속 다른 아이들을 성추행함.
    수터의 피해자들의 수는 경찰에 알려진 것만 40명이고, 사이먼이 개인적으로 아는 피해자만도 10명에 달함.
    사이먼의 부모는 회중 장로들에 말했지만 장로들은 경찰등에 가지말고 회중을 깨끗하게 유지하라고함.
    모든 것을 여호와에게 맡기라고함.

  • 12.05.18 20:55

    세번째 인터뷰: 짐 도널드
    (전) 여증 장로
    회중내의 성추행문제가 밖으로 불거졌을때 경찰에 협조하지 말라는 지침을 받았음을 폭로
    성추행 신고가 들어오면 협회에 즉시 알리되 경찰에는 신고하지 말라는 지침
    워타는 이런 지침을 절대 문서화하지 않음으로 문제가 발생했을때 발뺌할 수 있음.
    비디오에 나오지 않는 다른 (전)장로에게 이 사실을 확인함.

    여증은 국가권력과 "신권전쟁" 중.


    셋째반: 애디 패로우
    평생증인하다가 5년전에 관둠.
    증인들은 "신권전쟁" 중이므로 증인에 이익이 되거나 여호와의 목적과 부합한다고 생각될 경우 속이거나 은폐하는 것이 정당하다고들 한다.

  • 12.05.18 19:13

    네번째: 워렌 스타키 목사 (워타 시드니 지부에서 멀지않은 곳에서 교회운영중)
    (전) 여증 장로, (전) 벧엘감독자
    그는 '여증은 살인사건 같은 경우 경찰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할거면서 왜 아동성추행같은 경우엔 특정 증인들을 싸고도는가?'라고 따진다.

  • 작성자 12.05.18 10:42

    황새님 감사합니다.^^

  • 12.05.18 09:15

    개인적인 범죄로 따진다면 개신교나 카톨릭 등에 비해 100분의1도 안될 만큼
    미미하지 않나요? 극히 일부분의 부정적인 요소를 가지고 전체를 나쁘게 재단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지요...

  • 작성자 12.05.18 12:44

    증인들이 개신교보다 더 도덕적이다?
    글쎄요. 개신교와 카톨릭 전체 숫자와 증인 숫자를 비교했을 때 확률적으로 절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증인 범죄가 100분이 1도 안된다고 한다면, 그 전체 숫자가 1000분의 1도 안되거든요.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회중내에서 발생한 범죄행위를 절대 사법당국에 고발하지 못하게 하는 처사입니다.
    "형제를 고발하지 말라." (고 전 6:6)라는 성귀를 악용하여 자신들의 종교조직의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꼼수입니다. 이로 인해 2차 3차 피해가 발생합니다. 비단 아동학대뿐 아니라 증인내부에 다단계나 사기꾼들이 활개를 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 12.05.18 20:59

    위의 클로버님 말씀과는 달리 이건 개인적인 범죄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여증 누가 아동성추행을 했다는 것에 대한 고발이 아닙니다.
    이것은 워타가 조직적으로 파렴치범과 그 범죄를 은폐하려했다는 것과 그런 시도에 대한 시정이 없다는것의 문제입니다.

    여증들도 결국 사람들이기에 여증 모두가 도덕적으로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워타가 파렴치범을 발벗고 나서서 적극 정죄하고 퇴치하는 노력을 보였더라면 저런 비디오는 만들어지지도 않았을뿐더러, 상대적으로 그런 문제를 은폐하려는 개독들과 대조되어 오히려 일반인들에게 호감을 샀을겁니다.

  • 12.05.18 19:01

    그리고 위 비디오 등은 여증 "전체를 나쁘게 재단"하지 않습니다.

    패악한 범죄를 은폐하려고 하는 워타 지도부와 그 지도부의 지침에 맹종하는 지방 장로들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 12.05.18 19:09

    영어번역에 감사합니다.

    장로회에 전달된 과거 편지에도 성추행자들에게 대한 지침(특권제한)이 너무나 약해서 의아했지요..
    그게 사실은 엄청난 범죄인데도..세상법정으로 갖가지 못하게 하는것은 큰 범죄를 은익하고 재범을 초래하게 만든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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