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죽지않아!!=_= 요즘 영전3을 다시시작했습니다<<

[『데카르나시온,,』]

사실 저는 지금까지 영전3을 엔딩본적이 없답니다-ㅅ-

전에 하다가 헤맴의숲까지 했을때 컴퓨터 포맷해서

그다음에 한참동안 안하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얼마전 가가브 트릴로지와 영전6을 비교하는 영어essay를 쓰고 나니

갑자기 가가브트릴로지가 하고싶어지는겁니다//

가가브 트릴로지를 하는 제일 좋은 순서는 역시

3 -> 4 -> 5 -> 3 의 순서가 아니겠습니까-ㅅ-

그래서 3부터 시작했지요<<

3은 어차피 구영전 신영전에 스토리 차이가 거의 없으니

그냥 xp에서도 잘 돌아가는 신영전으로 했습니다<<


근데 신영전3을 하고있으니 드는생각.

역시 영전 6은 가가브 트릴로지를 못따라오는구나<< 라는거//

그래픽에 엄청난 차이가 있고 영전 6의 전투시스템을 엄청 맘에들어함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때문에 영전6은 뭔가 부족해요-ㅅ-

생각해보면 천공의 궤적은 캐릭터들의 과거로 시작해서 과거로 끝났으니..

좀 중요하다 싶은 캐릭터는 다 과거가 있죠-ㅅ- (에스텔 제외)

그에 비해 그런거 하나 없이 정말 평범한 주인공을 가지고

저런 스토리를 만들어낸 영전3은 정말 대단하달까<<

게다가 간간히 나오는 팔콤의 센스들은 정말.. (기드나에서 팔콤개발실 가보고 한참 웃었습니다ㅋ)

뭐 아직 엔딩을 보지는 못했지만, 사실상 하얀마녀는 네타랄것도 없이

너무도 잘 알려진 스토리를 다 알고 시작하는 상태라서-ㅅ-

그런데도 이정도라니 만약 스토리를 전혀 모르고 했더라면 어땠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어찌됬든, 가가브 트릴로지를 정석 순서에 따라 한번 클리어한 뒤에,

영전6 2회차 플레이를 해볼 생각입니다-ㅅ-

근데 지금같아서는 영전6말고 영전3을 2회차 할거같다는..//

영전3 하얀마녀는.. 정말 대단해요!!

[벨트루나]

저도 가가브 트릴로지를 좋아해요;ㅎ

[미첼 드 라프 헤븐]

해도해도 잼있지요 =_= 영전5를 한 번밖에 안 깨서 또 한 번 깨야 하는데 언제나 밍기적대다 맙니다 OTL

[와일드캣단]

영전 5를 한번 밖에 안 깨셨습니까요. 영전 6보단 영전 5를 한번 더 하셔야것네.

[무혼귀검]

영전5 네타 당한 충격에 다시 플레이할 엄두가 안나는 ㅡㅜ 3은 세번 4는 두번클리어해봤지만... 1도 한번 ㅡㅡ

[와일드캣단]

4는 몰라도 3이랑 5는 두자리 수로 플레이해도 재밌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