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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재학 중 서동욱과 함께 만든 2인조 듀엣 그룹 '전람회' 로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유재학과 신해철이 제작을 맡아 1집 앨범《Exhibition》을 발표했으며, 앨범의 첫 번째 수록곡인〈기억의 습작〉은 이들의 첫 인기곡이 되었다. 군 복무를 마친 후인 1996년에는 후속 앨범인 2집《이방인》을 발표했고, 이 앨범에서는〈취중진담〉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 중〈유서〉에서는 히사이시 조 작곡의 천공의 성 라퓨타 OST 일부분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를 두고 표절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이듬해인 1997년에는 각자의 진로 문제로 인해 해체를 선언했고, 해체 직전 3집 앨범《졸업》을 마지막으로 발표했다.
첫댓글 이승환 천일동안이라는 노래를 동률이형이 20대 초반에 만들었다죠.. 참 대단함
그 전에 장혜진 '1994년 어느 겨울밤' 도 스물한살에 만들었죠;;; 진정한 천재는 이분이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