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코로나 이후에
맞이한 송년회자리가 너무
비좁고 자유롭지는 못했지요.
음식도 편히 먹지 못하고,
친구들 모두 얼굴 제대로 마주 못했고
인사도 제대로 못했고,
모든것이 자유롭질 못했네요.
닉도 들어 보지도 못한 분들은
물론이고 암튼 카페 송년회는 잘
마치고 크리스마스날이라 노래방
아닌 광화문 빛초롱축제로
발을 옮겼습니다.
공기 맑은곳 시원한 곳으로 나오니
날씨는 찼지만 잘했다 싶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첫댓글 광화문 광장에서 빛초롱 축제를 하는 건
처음인 듯 합니다~
멋지네요~
어제 송년회에서
보라빛사랑 친구가
분장을 아주 멋지게 해 주어
나를 아는 카페 님들이
못 알아 보고, 여자인 줄 알더라구요~~
고마워요~~
우리 테이블 옆에 용 여친도
남자로 앉아 있다 나중에 분장 했는데도
날 여자로 알고 있다가 세수 하고 오니
놀라서 두 번이나 애기 할 정도니~~ㅋ
피부도 곱고해서 화장을 하니 정말 여자 같았어요.
저도 덕분에 많이 웃었답니다.ㅎ
구경 잘 했습니다.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
눈의 힐링을 위해 얼른 다녀오세요.
멋지네요
리야가~~라아라가 아닌가요ㅎ
@보라빛사랑 마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