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3. 동해를 방문하고 7. 4. 귀경길을 국도7번으로 동해시 발한동에서 단봉삼거리와 연결된 국도38번으로 삼척시 도계읍을 거쳐 도계보다 400여m높이에 위치한 해발720m의 태백시 통리삼거리에서 좌측으로 427번지방도를 이용하여 삼척시 원덕방향으로 800여m직진하면 여래사 이정표가 있고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서 좌회전을 하면 승용차가 출입할 정도의 콘크리트포장된 도로로 연결되며 이 길은 70여m직진하면 더 이상 차량통행은 안되고 그 지점부터 도보로 이동해야하는데 그 지점부터는 경사가 급하여 지그재그로 이동해야하고 중간 중간에 위험을 안내하는 이정표를 접하게되는데 도보로 이동을 시작해서 20여m지점에서 바라보면 통리재를 올라가는 도중의 고원휴게소와 함께 나한정역 및 나한정역에서 흥전으로 연결되는 철도와 나한정에서 도계로 연결되는 철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지점에서 지그재그로 내려가면 우측으로 계곡이 형성되어 있음이 확인되는데 이 부분 또한 통리협곡의 일부이다. 여기서 다리를 건너면 절로 연결되고 절옆으로 난 길로 20여m직진하면 앞에 미인폭포가 있다. 미인폭포는 이미 게시한 바와같이 6500만년전 백악기시대에 호수였으나 두부침식의 진행으로 미국의 그랜드캐년에 비유되는 통리협곡의 선단부에 위치한 50여m높이의 폭포이다. 이 폭포의 이름의 유래는 미인과 관련된 사항임은 이미 게시한 바와 같다. 미인폭포는 물줄기가 높이에 비해 빈약하나 미인폭포물줄기가 바닥에 떨어져 기암괴석을 형성한 모양이 흡사 여인의 치마폭과도 같이 여인의 모습과 연관되어 있다. 미인폭포를 다녀오던 날이 바로 전국에 폭우가 내린 다음날이라 미인폭포의 물줄기는 우렁찬소리를 뽑내었다.
통리재정상에서 좌회전하면 지방도427로 진입하게된다.
통리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지방도427번으로 800미터직한 곳의 미인폭포진입로
통리재하단부의 전경
고원휴게소방의 전경
미인폭포가기전 오른쪽계곡에 형성된 폭포수전경
미인폭포전단우측의 통리협곡에서 폭우로 형성된 폭포수의 전경
다리를 건너 표지를 따라 굽은길로 가면 미인폭포가 보인다.
통리협곡전면부에 위치한 미인폭포의 전경(폭우가 온 다음날이라 폭포수가 많았다)
미인폭포아래쪽은 숲으로 가려 보이지 않았고 이 지점이상은 위험하여 더 이상 진입이 되지 않음으로 인해 여인의 치마폭의 모습은 확인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통리협곡의 전면부에 위치한 미인폭포의 전경(통리협곡은 전문산악인이 아니면 접근을 불허하는 미국의 그랜드 캐년에 비유되는 험준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인폭포전면부 우측의 통리협곡의 폭우로 형성된 폭포수전경
첫댓글 캬~~!!
미인 폭포에~~~퐁당!!~~하고 싶어요~~~~~^^*
나는 사진이 왜 안보이나요.............
상단풀메뉴에서 도구를 클릭하여 이미지관계를 설정해야하는 것같은데요.
와~~폭포라 왜 미인 폭포라 했을까요 ~~울창한숲땜시 폭포가 그다지 돗보이지않네요
미인폭포이름에 관하여는 이미 게시를 했어요. 그리고 폭포가 돋보지이지 않는 건 숲때문이져
죄송합니다 원래난 긴글씨는 읽다가 잊어버리고 끝까지 못읽어요 지루해서요
폭포수만이
온누리 ..펼쳐보이네오 ㅎ
산울림만이 ..산등성을 이어가는지
이곳까지 ..시원함 위로받습니다
탱큐 ..감사해유
이 폭포가 형성된 것은 4대강하고 비슷합니다.
지금 4대강은 본류를 지류보다 깊게 준설을 하였는데
이렇게 하면 두부침식(역행침식)이 발생합니다.
폭포수의 낙차가50여미터인 이유도 두부침식으로
형성된 것인데 이 기간이 6500만년이라는 기간이죠.
그래서 이점은 혐준하여 장소가 좁아서 오래있지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