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경영,서울대 경영을 넘어서.. '2008 전국 경영대학 평가' 1위 기념(한경 비즈니스)

[Navy]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한경 비즈니스가 조사한 '2008 전국 경영대학 평가'에서 1위

한경 비즈니스(677호, 11월 24일 보도예정)는 최근 국내 200대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경영대학을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대학 중 유일하게 총점 5000점을 넘기며 종합 1위 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고대 경영대는 업무 적응력, 조직 융화력, 비즈니스 마인드 등 대부분의 설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특히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선호도에서 무려 858점을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고려대 경영대학은 ‘넘버 3’이었다. 서울대 연세대에 오랫동안 밀린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고려대가 달라졌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는 부러움과 두려움이 뒤섞인 평가였다.

올 초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장이 ‘서울대는 더 이상 경쟁 상대가 아니다’고 말했을 때 대부분 사람들은 ‘오버’라고 반응했다. 하지만이번 한경비즈니스의 조사 결과 장학장의 호언은 과장도 허풍도 아님이 밝혀졌다. 7개 지표 가운데 5개에서 고려대 경영대가 1위를 거머쥐며 큰 차이로 종합 1위에 오른 것이다.

고려대가 1위를 차지한 지표는 업무 적응력, 조직 융화력, 발전 가능성, 비즈니스 마인드, 신입 사원 선호도 등 5개였다. 이에 비해 서울대는 진학 추천 한 부문에서만 1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고려대의 라이벌인 연세대는 국제화 시스템 한 부문에서만 1위에 올랐다. 이 2개 부문에서 고려대는 2위에 올라 7개 지표 모두 에서 최상위의 성적을 냈다.

업무 적응력에서 고려대는 828점을 얻어 655점을 받은 연세대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1순위(10점) 추천 기업 수에서도 고려대는 34개로 14개인 연세대를 넉넉하게 앞섰다. 서울대는 1순위 추천 수에서만 연세대보다 1개 많은 15개를 받았지만 2순위 이하에서 연세대에 밀려 5위로 처졌다. 이에 비해 한양대는 1순위 추천이 2개에 그쳤지만 중하위 추천에서 고르게 득표해 4위에 올랐다. 성균관대도 고른 추천을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

고려대는 발전 가능성에서도 2위인 연세대를 100점 이상 많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1순위 추천은 20개로 9개인 연세대 보다 갑절 이상 많았다. 서울대는 가장 많은 1순위 추언(23개)를 받았지만 뒷심 부족으로 5위로 밀려났다. 이 지표에서 눈에 띄는 대학은 삼성그룹이 인수한 성균관대다. 2위 연세대보다 훨씬 많은 20개의 1순의 추천을 획득하며 2위 연세대와 호각을 이뤘다. 점수 차이는 불과 10점이었다. 두산그룹이 인수하며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는 중앙대는 292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마운틴듀]

연대 애들은 저 글들이나 보고서 할 말 있으면 해라. 특히 퍼기날도 너. 너 같이 무식한 애가 댓글 싸질러놓은 거 보고 짜증나서 디씨 가서 검색해서 찾아왔다. '경영'으로 검색어 넣으니까 연대 애들 자신이 위기라고 써놓은 글들 금방 나오네. 단체 정신병자들도 아니고ㅉㅉㅉ 학교 경쟁력은 바닥인데 뭘 믿고 까부는지 모르겠구나.

[퍼기날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프리미어쉽에 올려놓은 배치표/입결이나 보시죠? 90년대후반-00년대 초반이라고 써놓으니까 발끈하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씨 글 가지고 그런 거면 저도 고대 선배가 직접 써놓은 글 봤는데? ㅋㅋㅋㅋ 포스코관 건립과 관련해서 이필상 전 총장님 인터뷰 올려드려요? 나 솔직히 고경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으로 옛날에 고경>연경이었다느니 (보통 입결로 얘기하는거잖아요, 안 그래요?) 최초의 경영대니까로 시작한 건 좋은데 (이 부분은 논쟁하지 않겠습니다) 입결 관련해서 사실 왜곡하는 말은 하지 맙시다. 그리고 참 연세대 갤 가서 글 하나하나 찾느라고 고생하십니다?

[퍼기날도]

이런 식으로 서열싸움 하는 거 존내 싫어하는데 있었던 사실을 가지고 아니다 하면서 입결이 이랬다고 내가 말하는 걸 무식하다고 까내리면 어쩌자는건지? 연경이 80년대 후반-90년대 후반은 연경>고경이 유일하게 적용되었던 전성기가 아니고, 쭉 연세대>고려대였다가 (이건 솔직히 다들 인정하잖아요, 제가 없는 사실 지어냈습니까?) 송자 총장 들어와서 기부금 3천억 모으고 상경관 지으니까 이때 연세대가 서울대를 넘어선다는 말이 나왔었던 (한순구 교수님이 직접 말씀하셨네요.) 시기라구요. 실제로 1998 중앙일보 평가에서는 연세대가 처음으로 서울대를 누르기도 했구요.

[퍼기날도]

02년도 어윤대 총장님이 취임하시고 나서 경영대 밀어주니까 많이 발전한거잖아요. 저평가되었던 고경의 가치를 어 총장님이 많이 끌어올렸다는게 맞지 옛날부터 고경>연경? 왜곡은 대체 누가 하는건지. 아 진짜 나 찌질하게 이런 리플 달면서 싸우기 싫은데.

[퍼기날도]

암튼 저 고대 경영 좋아해요-_- 마운틴듀형한테도 솔직히 아무 감정 없으니까 그만 싸워요. 온라인에서 대학 서열 가지고 이러는 거 의미없다는 거 저보다 더 잘 아시잖아요? 연경도 고경의 발전을 보고 좋은 자극을 받아 연경이 세운 세계 top20 경영대 안에 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고경은 고경 자신이 세운 아시아 최고의 경영대학-세계 명문 경영대학의 비전 달성을 위해 역시 노력할 것이고. 서로 그렇게 경쟁하면서 있다 보면 양쪽 모두에 좋지 않겠습니까. 저도 여기서 그만 쓸게요 형도 이제 그만 ㅇㅇ

[헌병]

연경애들이 역시 꼬박꼬박 출석도장 찍고가는구나 ㅋㅋㅋ

[퍼기날도]

내가 이런 소리 들을까봐 리플 달기 싫었다 ㅇㅇ 옛다 관심

[보름달의속삭임]

G-50 이라고 하던가? 아무튼 얼른 착공하고 뚝딱짓자. 자랑스런 나의 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