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경마킷
6월 25일 국장은 마이크론의 호실적이 다시 주식 양극화를 일으켰습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및 그 지분을 가진 주식과 유가 하락 수혜주 및 외국 관광객 증가 수혜주 외에는 코스피에서 하락 종목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결과 코스피 지수는 5.4% 올랐어도 못 웃은 분들 많았을 것입니다. 코스닥은 더 심하였습니다. 알테오젠, 심텍과 로보티즈 등 일부 로봇 종목이 반등하였지만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여 지수 자체가 2.36% 하락하였습니다.
반도체 슈퍼싸이클이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서 나온 것처럼 오래갈 전망에 쏠림이 심하여진 것입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영향으로 변동성을 즐기는 투자자가 코스닥에서 빠져 나온 것도 코스닥 주기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매매동향을 보면 외인의 반기 리밸런싱은 이제 막바지로 보여 매도 물량이 줄었습니다. 연기금도 코스피에서 아주 소량 매도하였지만 코스닥에서는 소액 매수하여 리밸런싱 우려는 줄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매매 동향을 보면 연기금도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사고 다른 주식은 팔았기 때문에 주가 쏠림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인의 선물 매도는 차익실현으로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콜옵션 및 풋옵션 양매수를 외인이 한 것은 향후에도 변동성은 클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출처 야후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이 철수하지 않고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가는 화물선을 공격하였다는 소식에 유가는 소폭 다시 반등하였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내려간 것은 연기금이 주식 비중은 줄이고 채권 비중을 늘린 리밸런싱 효과로 보입니다. 환율이 소폭이나마 상승하였습니다. 연준이 중시하는 5월 PCE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향후 유가가 안되면 연준이 기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높지 아니합니다. 그래도 원달라 환율이 상승한 것에 기여하였습니다.
출처 핀비즈
미장은 5월 PCE가 높게 나오고 반도체 비용이 부담되면서 지수는 내려갔습니다.
출처 핀비즈
마이크론, 샌디스카가 많이 오르면서 반도체 장비주도 올랐지만 높은 메모리 반도체 영향으로 애플 상품 가격을 올린다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들은 하락하였습니다. 반면 GEV, ETN 등 전력기기 주식도 올라 인공지능 투자하는 회사 주가는 내리고 청바지 역학을 하는 회사 주가는 오른 것입니다. 장중 한 때 마이크론의 주가는 테슬라를 추월하였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미 테슬라 주가를 추월한 바 있습니다. 이런 것을 1년전에 예상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출처 야후
출처 최강선물
오늘 마이크론 주가는 장초 공매도 숏커버로 많이 오르다가 장중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일시 상승폭이 줄었다가 다시 반등하여 15% 넘게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장에 상장된 코스피 지수인 EWY는 3.91% 상승하였지만 어제 반등폭을 감안하면 오늘 상승이 이어갈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 것입니다. 야간선물도 1% 정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유가가 반등하고 5월 PCE가 높게 나와 환율이 오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위 수치로만 보면 오늘 코스피는 큰 폭 상승을 이어갈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코스닥 비중이 큰 분들은 어려운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반도체 소부장도 흐름이 좋지 아니합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독주가 줄면 다른 종목으로 순환매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멀리 보면 삼성전자, 하이닉스 비중이 적은 분들은 리밸런싱을 통하여 최소 반 정도는 가지고 가는 것이 멀리 보면 안전합니다. 오늘 침착하게 대응하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