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격? 품질?
한국에서 해외로 국제전화를 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한국인 해외각국 국민이 해외로 국제전화를 걸때 최대 관심사는 얼마나 싼가, 그리고 얼마나 안정적인 품질로 할 수 있는가이다.
1만원에 4시간 쓸 수 있다는 말에 산 국제전화카드가 정작 2시간도 안되어 다 써버리거나, 전화는 연결이 잘 끊기고 음성이 안들릴정도로 먹통이 되지만 정작 전화비는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흔하다.
즉 한국에서 해외로 국제전화를 걸때 제일 중요한 것이 품질이다. 품질이 돈이다. 아무리 싼 국제전화상품이라도 품질이 엉망이면 통화는 통화대로 못하고 무조건 건당 비용이 나가게 된다.
그럼 품질을 보장하는 국제전화상품은 어떻게 선택할까?
아주쉽다. 기간통신사업자가 파는 국제전화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기간통신사업자는 흔히 우리가 광고에서 접하고 있는 KT(001), LG(002), SK, SKTELINK(00700), 온세통신(008 / 00365) 등이다.
다만 가격이 비쌀 뿐이다. 순수하게 한국인을 위한 상품이다.
그런데 한국에 있는 중국인, 조선족들의 인구가 벌써 70만이 넘었다. 한마디로 한국을 기준으로중국국제전화시장이 커진 것이다. 그래서 이들 기간사업자가 이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한국인들에게는 안 파는 중국인전용전화들을 출시하게 된다. 이는 이 글 마지막에서 언급하기로 한다.
2. 국제전화카드
그럼 많이 사용하는 국제전화카드나 지금 유행하는 선불폰은 누가 장사하는 것인가?
바로 ‘별정통신사업자’들이다. 이들은 위에서 언급한 통신망을 보유한 ‘기간통신사업자’들에게 망을 빌려서 국제전화서비스를 우리에게 되 파는 사업자이다.
이 사업자요건이 엄격하지 않아 국제전화카드는 상품이 아주 많다.
만일 1년동안 KT에서 1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망을 빌려 10만장의 국제전화카드를 발급하여 팔았는데 부도내고 튀어버려도 법적인 제재가 없다. 특히 한국에 마땅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절차를 모르는 외국인 /중국인/조선족은 당할 수 밖에 없다.
연변일보에서 난 다음기사가 국제전화의 문제점을 잘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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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발췌 [한국서 국제전화카드사기 기승..조선족들도 피해 심각]
(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내에서 국제전화카드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하여 허위광고와 과장광고를 하거나 사기치는 업체들이 많아 피해가 속출하고있다.
그가운데서 카드사용률이 높은 조선족들의 피해가 특히 심각하다.
일부 유령업체에서 일차적으로 수만장에 달하는 전화카드를 만들어 팔아 거금을 챙기고는 사라지는바람에 피해가 발생해도 전혀 보상받을수 없는 실정이다.
과장광고에 끌려 카드를 구입하지만 전화할 때마다 통화가 안되여 카드를 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카드제작회사의 통신회선이 렬악하기때문이다.
한국내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중소 국제전화선크드업체가 카드를 발행하는 과정에 갖가지 편법을 동원하거나 통화단위 등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한다.
일부 불법체류자들은 이런 문제에 항의하자니 신원상 약점때문에 어렵다. 일부 업주들은 바로 이런 약점을 리용하고 있다. 3000억원(한화)대의 국제전화선카드시장에서 60%를 점한 한국통신,데이콤,온세통신 등 3대 업체를 내놓고40%(1200억원)의 시장을 두고 100여개의 중소업체가 경쟁을 벌리고있는데 이 과정에 편법이 동원되고있는 상태이다.
중국에서 간 조선족들은 통화시간에 대한 과장,허위광고를 보고 속는 경우가 많다. 어떤 카드는 광고에서 61분을 통화할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 전화를 하면20분 내지 30분밖에 통화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연길에서 한국에 간 김모(48세)씨는 서울 구로동의 한 식품가게에서 N회사에서 발행한 80분 사용할수 있다는 1만원짜리 중국전용카드를 구입했다. 하지만 실제 통화시간은 20분도 안되였다. 화가 난 김씨는 카드회사에 전화를 하였지만 카드에 표시되여있는 연계전화번호는 이미 폐쇄되여 연결이 안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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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말이 나와서 한번 국제전화카드에 대해 알아보자
중국전화카드의 모회사의 ‘A'상품을 한번보자
“한국유선-중국유선은 54원(1분당),
한국휴대폰-중국휴대폰은 80원(1분당) 접속료 무료!“
여기서 접속료라는 것은 국내통화료를 말한다.
이 선불카드는 국제통화요금과는 다르게 국내통화요금을 부과하지 않는것을 의미한다.
얼핏 보면 매우 싸다. 다만 함정이 있다. 바로 분당 과금!
분당 과금은 1초를 쓰건 60초를 쓰건 1분단위로 요금을 물린다는 소리다.
만약 통화연결이 실패해도 무조건 1분요금을 물어야 한다.
심지어 1/3분과금제도 있다. 만약 이요금제로 1분1초를 썼더라도 요금은 54원*4분이다.
그래서 4시간짜리를 2시간도 못 쓰고 버리는 것이다.
통화품질은 위에 언급했거니와 국제전화카드의 불만사항이 있다하더라도 한국에거주하는 중국인, 조선족들은 어디에 하소연 할때도 없고, 배상을 받을 수도 없다.
만약 한국에 들어와서 후불폰을 쓴다고 하면 복잡한 전화카드보다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라(뒤에서 언급)
3. 무료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
최근 스마트폰에 많은 보급으로 한국인 및 중국인이 가장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한국에서 중국및 해외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앱을눌러 국제전화를 거는 상품이다....
광고하는 데로..한국에서 중국(해외)로 통화하는 국제요금은 무료다. (나라에따라 유료도 있음)
단 국내통화료는 부과된다.
이들이 이용하는 무료국제전화망은 인터넷이다. 따라서 인터넷 망에 따라 품질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
그럼 부과된다고 하는 국내통화료를 한번 보자.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 휴대폰으로 모든 통화를 한다. 휴대폰을 기준으로 해보자.
한국 NO.1 통신사 SK텔레콤의 1초 공식 요금은1.8원이다.(초당과금)
만약에 1분에 64원 국제전화상품(국내통화료 없음)이 있다면 비교를 해보자
* 1분 통화하면 상기 무료국제전화는 공짜지만 내국 통화료 1.8원*60초=108원으로 어플리케이션이 순수 국제전화요금보다 비싸다!!!
거기에다 통화연결음부터 통신요금이 부과되는 상품이 대부분이다..통화가 연결되는 시간까지
감안한다면.. 실질적으로 무료통화 300분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시 순수통화는 150분정도
밖에 쓸수가 없는현실이다.. 여기서 고객은 또 당한다.. 스마트폰유저가 가장 모르는 중요쟁점이기도 하다..
어플리케이션 역시 기존 국제전화 선불카드회사와 같은 별정통신사업자로 상품에 통화요금은
1분에 108원이 부과가 되며 과부하로 인해 통화가 끊겨도 무료통화금액에서 1분이 안되어도 연결시간만큼 금액을 차감시키는 원리이다..또한 요금고지서가 나올때 국내통화료에 부과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국제전화를 어느정도썼는지 알수도 없고..턱없이 많은 국내통화료과
부과되어 고객들은 금액에 속고..무료하는말에 또한번 속는 함정이 있다..
스마트폰에 발달로 기존선불카드회사와 벤처기업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상품만 틀릴뿐..
큰틀에서 볼때 상품에 부과되는 금액은 별반 다를것 없어 보인다..
물론 무료통화시간 국내통화료를 차감하기에 아주간단한 짧은통화에는 실속적일수는 있다.
단, 품질은 기간통신망이 아닌 인터넷망이라 들쑥 날쑥이다.
4. 대안은 무엇인가?
위에서 이야기 한데로 국제전화는 일단 품질이 돈이다.
품질은 곧 소비자들이 기간통신망을 이용하는 것이 당연히 좋다
기간통신 사업자들이 대표하는 번호는
KT(001), LG(002), SK, SKTELINK(00700), 온세통신(008) 4개에 번호이다
온세통신008을 제외한 kt /lg/sk 3사기간통신회사는 대표번호를 제외하고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LG 00300 KT 00345 SK 00780 번호를 새롭게 파생시켰다
외국인 특히 중국인을 상대로 하여금 만든 새로운 파생상품이지만 대부분 한국인들에게는 광고를 하지않고 비싼요금을 쓰도록 오리지널 광고만 내보내고 있다..
파생된 번호로만 사용할 경우 기간통신망에 대한 적자를 면치 못할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008온세통신을 살펴보자
008에 최대장점은 한국인/중국인/외국인.. 관계없이 소비자에게 동일하게 싼요금제
를 제공하고 있어서 공정성에서 앞서는 상품이다.
파생된 상품없이 008글로벌 번호로 기간통신망 중에 가장싼 요금제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008만에 최대장점이자..특징이다..
중국기준 1분에 60원이다..
받는 사람이 유선이든 /무선이든 유무선 가격이 동일하다
기간통신사 중 가장 요금이 저렴한 장점이 있고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각국을 비교할때도 통계적으로 가장 싸면서 품질이 좋다..
하지만 3사 기간통신망은 어떤가??
이런 상품이 있다.
바로 기간통신사업자들이 중국전화시장에 진출하여 절대 한국인한테는 홍보하지 않고 중국인, 조선족들에게만 파는 상품이 있다.
区分 1. LG 00300 - 1分钟 : 69韩币 - 免费通话 : 20分钟 - 话费 : 1分 - 申请电话 : 无2. KT 00345- 1分钟 : 69韩币- 免费通话 : 无- 申请电话 : 无3. TB 00761 - 1分钟 : 66韩币- 免费通话 : 无- 申请电话 : 无4. SK 00780 - 1分钟 : 64韩币 - 免费通话 : 30分钟 - 申请电话 : 1599-8601
모두 기간 사업자의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고 한국 국내통화료보다 싸게 중국국제전화를 제공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00780과 00761과 00345가 초당과금이다.
초당과금에 최대장점은 아주짧은 통화에서 유리하다
계산해보면 1초당1.07원~ 1.15원이다..
하지만 메리트가 없다.. 1분이하로 전화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통계적으로 짧은통화를 해도 최소 3분은 통화하기 때문에 계산해보면
KT/LG (00300 /00345)
1.15원X180초(3분기준)=207원
TB (00761)
1.1원X180초(3분기준)=198원
SK(00780)
1.07원X180초(3분기준)192.6원
초당과금이 아닌 008온세통신(1분과금)
1분60원X (3분기준)= 180원
위에서 살펴본 바와같이 008온세통신 요금이 기간통신 요금중에 가장싸다.
이들 4개기간통신사는 국내통화료108원이 없다..
통화가 끝나면 항상 문자로 실시간 요금을 문자로 전송해주는 편리함이있다
008글로벌요금제는한국에서 해외로 거는 핸드폰 전용 국제전화 요금제이다.
요금제가 제일 싸고 품질이 좋으며 20분 무료통화를 준다..
다만 최초 1회 간단한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080-888-0279(등록식별번호)로 전화를하면 한국어로 간단한 안내로
“온세통신입니다.귀하에전화번호가 등록되었습니다” 라는 멘트가 나온다
그럼 등록이 완료된 것이다.. 그리고 전화를 끊으면 등록은 마무리된다
그이후 국제전화를 사용할시 008+국가번호+상대방번호로 사용하면 된다
어떤상품을 사용하는건 소비자에 몫이다
대안을찾아 꼼꼼한분석으로 비교하고 절약하는 꼼꼼함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