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상신브레이크라는 회사를 다닌지 어느덧 10년이 넘었다. 그래서 장기근속으로 제주도로 갔다. 우리만 간 것이 아니라 다른 팀과 같이 갔다. 가이드와 함께 갔다. (2박 3일)
첫날엔, 수목원 테마파크에 가서 아이스뮤지엄과 3D착시아트를 체험했다. 아이스뮤지엄은 얼음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나는 아이스뮤지엄에 들어가자마자 얼음으로 만들어진 미끄럼틀을 탔다. 속도도 빨랐고 경사도 조금 있었다. 진짜 너무 재밌었다. 3D 착시아트뮤지엄 안에는 3D아트들이 너무 많았다. 점심을 먹고 우리가 향한 곳은 테디베어사파리 일명 테지움에 갔다. 1층에는 애기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2층에는 다양한 곰인형들이 있었다. 작은 곰인형 부터 거대한 곰인형까지있었다. 소인국 태마파크에서는 각국의 건축물을 축소해서 만든 것이다. 에펠탑부터 피라미드까지 엄~~~청 많았다. 우리는 신나게 놀고 맛있는 오겹살을 먹었다. 메종글래드 호텔에 머물게 되었다. 이틀째 되던 날 우리 가족은 호텔 조식을 먹고 엄마와 나만 수영장으로 갔다. 우리는 씻은 후 승마장으로 갔다. 말을 탔는데 중간에 말이 쉬를 쌌다. 나는 너무 놀랐고 민망해서 아무말도 없이 말을 탔다. 승마를하고 비자림 숲으로 갔다. 비자림 숲은 인기가 많은 숲이었다. 우리는 중간에 나와서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대풍미락에 가서 회를 쌈싸 먹었다. 마지막 날에는 호텔 조식 후에 허브 발 족욕 체험을 했다. 피부가 매끄러워 졌다. 마지막 족욕 코스로 목 뒤에 허브 물파스를 발랐는데 3~5분 뒤에 목이 엄청 시원해 졌다. 점심으로 해물뚝배기와 성계칼국수를 먹고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우리는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면세점 쇼핑을 했다. 나는 오래 전 부터 갔고 싶었던 시계를 사게 되었다. 나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 가만히 서 있지를 못 했다.정말 재밌는 제주도 여행이었다.
첫댓글 좋은 사진이 많구나. 제주도 추억을 글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제주도를 갔다니 좋으셨겠어요
전 옛날에 가봐 기억이 안나는데...
저도 제주도를 갔었는데 정말재미있었어요.
제주도에서 곳을 많이가서 좋았겠네요!!전 제주도에서 바다밖에 못 갔어요..
저는 어렸을때 가고 안 갔는데 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