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은 수면에만 관여하지 않는다
멜라토닌은 대뇌의
한가운데에 있는 ‘솔방울샘’이라는
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수면의 질과 관련이 큰 호르몬이다.
멜라토닌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화되는 것을 억제하고,
감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암세포를 없애는
면역력을 높여서 항암제나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점도
수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게다가 멜라토닌은 항산화력이
비타민E보다 무려 6~10배나 크다.
- 데라다 다케시, <질병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시작될까> 中에서 -
그렇다면 멜라토닌을 잘 공급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멜라토닌의 원료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입니다. 세로토닌은
낮에 햇볕을 쐬면 합성됩니다.
따라서 낮에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세로토닌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세로토닌의 재료가 되는 것은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입니다.
음식으로부터 흡수된 트립토판은
낮에는 뇌에서 세로토닌으로 변화하고,
밤이 되면 수면을 촉진하는
멜라토닌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 멜라토닌은 수면에만 관여하지 않는다
카페 게시글
건강상식
멜라토닌은 수면에만 관여하지 않는다
장경식
추천 0
조회 10
24.07.06 07:3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