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슬기로운의사생활2] 신박한 논문 준비하는 송화
레모네이드으 추천 0 조회 15,061 21.08.08 22:10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8.08 22:12

    첫댓글 다 받아줘서 그런거같아 ㅠㅠ 울 엄빠도 원래 이렇게까지 유하지 않았는데 취업하니까 다 받아주시더라,,내가 나이 들어서 버릇없어질줄이야 흑흑

  • 21.08.08 22:13

    그냥...힘든 거 말해도 해결되는 게 없는데 계속 똑같은 거 물어보니까? 내 경우는 그래.

  • 21.08.08 22:14

    나만그런게 아니라 다행이다....

  • 21.08.08 22:14

    ㅜㅜ난 아빠한테 유독 그래.. 직장생활 물어보면 화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 설명하는 자체로 내가 스트레스 받고 말해도 달라질 건 없고 날 이해하기보단 조언해주려하니까 말하기 싫어짐

  • 작성자 21.08.08 22:16

    와 나 이거 최근에 진짜.. 아빠가 좋은 의도로 조언하는 거 알겠는데 자꾸 교과서에 나올 얘기만 하니까 돌아버릴 뻔.. 나도 내가 참아야 되는 거 알고 그냥 사회생활해야 되는 거 아는데 엄마아빠는 그런 마음을 가진 것만으로도 안 되는 것처럼 자꾸 충고하시고 후.. 걍 앞으로 다 좋다고 할려고^^

  • 21.08.08 22:18

    @레모네이드으 ㅜㅜㅜㅜ진심... 때려치고싶다 이 말만 하면 졸라.. 정색하면서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라고 하는데 울컥함ㅋㅋㅋㅠ 그 후론 직장 이야기 나올라하면 걍 내가 먼저 차단해..

  • 21.08.08 22:15

    나는 솔직히 일하면서 사소하게 부당한일들이 있는데 그거 따지라고 말못하는게 바보다 그러면서 뭐라뭐라 말하라고 하는게 너무 화가나ㅠㅠㅠ 그러면 진짜 걍 눈치보다 내가 알아서 퇴사해야하는데..ㅋㅋㅋㅋ
    회사마다 분위기가 있고 그건 다니고있는 내가 제일 잘 알텐데ㅠㅠ그거에대해 훈수를 두니까 화나가ㅠㅠ

  • 21.08.08 22:15

    난 그냥 일 이야기를 하는게 너무 걱정만 주는것 같아서 더 안해. 타지에 있으니까 내가 일땜에 푸념식으로 이야기하고 나는 그러고 잊어버렸는데 엄마는 기억하고 어떻게 됐냐고,잘 해결됐냐고 묻는데 엄마가 그걸로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걱정했을 거 생각하니까 미안해서 다시는 일 관련 이야기는 일절안해..

  • 21.08.08 22:15

    공감도 못해줄거고 해결도 안될거니깐...

  • 21.08.08 22:15

    나도 그래 ㅋㅋ… 물어봐서 답해주면 남들 다 힘들다 그러고 그 정도 돈 어디가서 받겠니 소리에….

  • 21.08.08 22:17

    나도…….. 엄마아빠 아니 할머니할아버지까지ㅜㅜㅜㅜㅜㅜ 특히 학교(졸업전엔) ,취업 문제 이야기 하면 하..

  • 21.08.08 22:18

    완전 공감

  • 21.08.08 22:19

    헐... 난 모부한테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말하면서 푸는데...
    내가 먼저 하는 스탈이라 다른 경우인 건가..?
    대신 난 청소하란 얘기 들으면 그렇게 짜증이 나...ㅎㅎ

  • 헐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엄빠랑 전화하면서 하루 마무리하는게 루틴이라 일얘기나 다른건 괜찮은데 청소하라는 얘기에 그렇게 울컥 뭐가 차올랔ㅋㅋㅋ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08 22:20

    아냐 그냥 캠핑만 간 거야! 아직 친구친구

  • 21.08.08 22:25

    진심
    얘기를 하래서 회사 하소연을 하면 회사가 다 그렇지뭐.. 라던가 참으라던가.. 다른데가도 똑같다 이런식이니까 말하기가 싫고
    말을 안하면 너는 집에와서 말을 안한다고 너무하대 ㅋㅋㅋ
    그렇다고 회사에서 뭐 맨날 승진하고 인정받는 좋은 일만 있겠냐고 다 구린일만 있지...

  • 21.08.08 22:37

    내편안들어주고 속뒤집는소리해서 그런듯. (내경우일때)

  • 21.08.08 22:37

    나 진짜... 퇴근 늦으면..엄마가 왜이렇게 늦게끝났냐고 물아볼때마다 돌아버릴것같아.. ㅠㅠ

  • 난 아빠가 그래 ㅋㅋㅋ 여시 말들처럼 직장에서 힘든 일 얘기하잖아? 그러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거 무슨 정의의 사도처럼 얘기함 ㅋㅋㅋㅋ 팀장한테 따지라던지 부당한 일이면 하지 말라는 둥 주말 출근이 힘들면 저 주말에 시간 안 됩니다 해라는 둥 ㅋㅋㅋㅋㅋ

  • 21.08.08 22:46

    나두,.. 왜그럴까?ㅠㅠㅠㅠ

  • 21.08.08 22:53

    그러게.... 나만 그런게 아녔구나...

  • 21.08.08 22:58

    ㅇㄱㄹㅇ 왜이럴깤ㅋㅋㅋ 딱 저루트 무한반복이야

  • ㅁㅈ 난 방송국 일하는데 티비 볼때마다 일얘기 물어봐서 미처벌임

  • 21.08.08 23:01

    아 저루트 개반복 ㅅㅂ

  • 21.08.08 23:27

    다른 자식들 얘기하면서 우리딸은 참 잘한다 이런식으로 누군갈 후려치면서 날 칭찬하려들어 나는 엄마아빠가 생각하는 것만큼 똑부러지지 않는디

  • 21.08.09 00:42

    오 나는 반대야ㅋㅋ 안물어보는데 내가 말함.. 잘 듣지도 않으시는데 그냥 말함

  • 21.08.09 00:49

    나도 싫어 ㅋㅋㅋ 그리고 뭔가 내가 진지하게 사회생활 하는 모습을 가족한테 보여주기 민망하다고 해야하나?ㅋㅋㅋ

  • 21.08.09 01:14

    회사일 생각하면 보통은 다들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그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집까지 끌고오기 싫은데 그걸 물어보니까화내는거 아닐까 . 일얘기를 집에서까지하면 집도 더이상 편하게 쉬는 공간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주는 불편한 공간이 되버리자나

  • 21.08.09 05:53

    저 씬 전미도 연기 개쩐다 여시들아.. 영상으로 꼭 봐

  • 찐이야 앞으로의 계획도 그만 제발 ㅠㅠㅠ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