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주쿠교엔(新宿御苑)의 단풍
Small Happiness - Love Letter 중에서...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에 있는 공원이다.
넓이 58만 3,000m2, 주변 둘레 3.5km에 달하며, 이는 신주쿠 일대에서 가장 크다.
교엔(御苑)이란 임금(천황)의 정원이라는 뜻이다.
에도시대에 신슈 다가토 번주 나이토 가문의 저택이 있었던 토지의 일부가
1872년 메이지 시대에 농사시험장을 거쳐 황실 소유의 땅이 되었고,
1906년에 후쿠바 하야토[2]의 의뢰를 받은 앙리 마르틴 교수에 의해 황실 정원이 완공된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후생성 산하에서 관리됨과 동시에 민간에 개방되었고,
1971년 새롭게 설립된 환경성 관할로 옮겨져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1926년에 다이쇼 덴노, 1989년에 쇼와 덴노의 장례식이 개최되기도 하였다.
하루 승강객 수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역과, 고층 빌딩들이 늘어선 번화의 상징, 신주쿠(新宿).
그런 대도시의 중심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공원・신주쿠 교엔(新宿御苑)이 존재합니다.
그 역사는 에도(江戸)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일본인들의 국민 공원 중 하나로서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왔다고 합니다.
주로 영국・프랑스・일본의 3가지 양식을 한 정원으로 구성된 부지에 심어진
다양한 식물들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첫댓글 지난달 31일날 도쿄 아들집에 가서 아사코사 신주쿠 몇군데
다녀봤어도 단풍은 하나도 안보였는데 거기는 지금이 한창 인가봅니다
예쁘네요.
몇년 전 도쿄사는 지인이 찍은 겁니다
12월10일날 찍은겁니다
우리보다 늦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