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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수운 최제우
신정주 (본명 신경희) 추천 4 조회 669 19.02.22 02:0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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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24 00:17

    첫댓글 저 녀석이 조상을 말아 먹는구나...최제우선생의 7세손이면 정무공으로부터 14세손인데 제가 최치원 31세 정무공 13세손이니 조카뻘인데 넷째 아들 즉 4파에서 수운 선생님이 나왔고 3파에서 최부자가 나오게 되죠. 앞으로 세상이 인즉천을 구현하는 인본주의가 대두할텐데 종손이 천도교단과 저리 척을지면 무슨 낯짝으로 뵈올려노 ㅉㅉ... 앞으로 유불선을 비롯 천도교 증산도 모조리 주체의 블랙홀에 빨려 들텐데 그나마 최부자와 수운 선생님 그리고 증산의 사상은 삼신 인즉천사상을 통해 조선의 고유사상과 맥이 잘 닿아 있는데 그 좋은 핏줄로 정통성을 이어 받아 새세상에 귀감이라도 되면 좋으련만...

  • 19.02.22 06:56

    http://www.koreanewsnet.com/default/all_news_body.php?part_idx=271&idx=833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SdhX&articleno=946

  • 작성자 19.02.22 08:39

    @cibies 정확히 말씀드리면 고모부님 위에 형님이 계십니다 고모부님께서 형님 아들 대학을 보내시면서
    당신 큰아들은 고등학교만 보내셨죠 즉 장손이라기 보다는 자손인데 원불교에 다니시면서 봉사를 하고
    있답니다 시간이 없어 긴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안타 깝네요
    앞으로는 단황의 시대가 도래해 세계를 통일 할텐데 기독교와 천주교와 불교중에 4대 종교안에
    든다니요...도서관에서 책을 뽑는데 해월 최시형 선생이 끌려 가시며 찍은 사진이 보여 그분의
    눈빛이 어찌나 아픈지 집에와서 지은 시랍니다...빵긋

  • 19.02.22 09:24

    정치적으로 주체자성이 열려 확대구현되어나갈때
    지구상에 평등세상 대동세계가 구현되어 나가는 것이겠지요.

    大道가 정치에 있고 정치에서 구현되어 세상과 인류를 이롭게 하는 것이
    더 큰 것이고 여기를 봐야하는데 많은사람들이 교주들의 현란한 말에 미혹되어
    자기정신을 옭아매고 있으니...

    종교는 개인심성을 수양하고 자기발전을 이루는데 도움을 받는 것으로 족하면 되는데
    너무 오바한 것이 많게 보입니다.

    “유불선을 비롯 천도교 증산도 모조리 주체의 블랙홀에 빨려 든다”는 말에 완전 공감합니다.

  • 19.02.22 09:39

    @숲길
    숲길님, 참으로 귀한 말씀입니다.


  • 19.02.22 10:11

    @신정주 (본명 신경희) 반갑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시가 혼을 부릅니다. 고모부님이 심지가 있군요... 평소 수운 선생님에게 애정을 갖고 후손중에 공부하고 유지를 받들어 문중에서 천도교에 정통을 세웠으면하는 안타깝고 아쉬운 맘이 있었는데 그나마 장손이 그 정신을 이어 받아 새 시대에 일조를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막스가 레닌의 가슴에 불을 지폈고 수운이 전봉준의 피를 끓게 하였습니다 동학은 아직 진행중이고 그 혼을 조선에서 이어 받아 완성해 나가는 중이니 유전해 온 인자가 어찌 예사롭게 보이겠습니까.

  • 19.02.22 09:42

    종교를 못 버리고
    정치를 못 버리고
    말을 못 버리고
    자기를 못 죽이고
    노빠를 못 버리고
    남보다 조금 나은척
    주둥이질 민주질 까지가
    그들의 계산이옵니다
    노예가 인간을 외치고
    주체를 가르치니
    대단한 *호연지기입니다만,
    양아치일뿐이지요......

    숲에 따로 길이 있겠습니까?

  • 19.02.23 10:13



    <시>


    신정주 (본명 신경희)



    (신)_ 신이 내린다, 신 내림을 받는다

    (정)_ 정말 이런 일들이 우리네 주변에 있지 않은가

    (주)_ 주야로 높은 봉우리 바위에 앉아 수양하며

    (()_ (특히 한밤중 12 자시에 기도하듯)

    (본)_ 본래 타고난 성정 닦으며 천지와 합일하는데

    (명)_ 명산대천 급기야 하나로 뚫린다면

    (신)_ 신, 그 신의 강림이란 이 민족 사무친 비원의 실현

    (경)_ 경사가 따로 있겠나, 만물이 일 떠 춤추리라

    (희)_ 희비의 교차도, 승패도 없으니 그게 다 아니겠나

    ())_ )지극하고 영명한 민족성 마침내 사해로 뻗으리라)





  • 작성자 19.02.22 10:38

    고맙습니다...ㅎ
    저 정말 신의부름으로 세상에 할일이 많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가장 사랑하실때 이미 그 쓰임을 다 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살아오면서 양심껏 그리고 착하고 성실하며
    우주의 평화를 위해 정화수를 10년간 올렸습니다...

  • 19.02.22 11:53

    @신정주 (본명 신경희) http://cafe.daum.net/sisa-1/qUoc/10
    우주와 하나되는 숨을 찾아서

    신을 직접 만날려면 이걸 한번 해보세요.
    잘하면 몇년이면 가능하다고 함.ㅎ

  • 19.02.22 12:35

    수운님의 儒心嘆道急 시구는

    봄날이 오기는 온다는 뜻을 가졌다지요.

    봄날은 옵니다.

    썩은 인간들이 이 지구에서 다 사라지는 봄

    三十六宮都是春의 봄

  • 19.02.22 14:53

    2!! 널리 퍼져라

  • 19.02.22 16:07

    최제우 선생은 증산도에서 성인으로 받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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