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96. 잠16:32
오늘 본문은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32절 용사가 되고, 성을 빼앗는 자보다 더 대단한 사람은 노하기를 더디하는 사람이며,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부당한 행동에 분노하는 것을 마땅한 반응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분노는 미움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의로운 분노가 있습니다.
의로운 분노는 좋은 현상이어서 좋은 법을 만들기도 하고, 선한 운동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분노를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악을 대항하는 지혜입니다.
그 분노로 깨어져야 하는 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이어야 합니다.
내 안의 악을 볼 수 있을 때 그 분노는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게 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부당한 행동에 분노하게 될 때 그 분노가 내 안의 악을 향하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나를 쳐서 복종시켜야 할 이유이기도 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 잠16:32 분노로 깨어져야 하는 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