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ZHq3B_8fIA
영상에 나오는것은 블랙잭과는 좀 거리가 먼 몽키피스트인데
안에 70-80정도 무게의 쇠구슬을 넣어놔서
강하게 휘둘러 적중시키면
그 구슬을 작정하고 던져맞춘것 못지 않게 강합니다.
길이와 무게를 늘려서 전면 백병전 무기로 활용하거나.
비상탈출이나 등반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블랙잭은 그냥 가죽주머니나 양말 여러겹에
납가루,텅스텐구슬,건전지 등을 채워놓고 실로 박음질해서 만들면 되는데.
(200-500g 정도)
크기가 작아서 손으로 잡고 있으면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매우 작고.
몽키피스트처럼 길이가 있는것을 빙빙 크게 휘두르지도 않고.
칼처럼 번뜩거리지도 않기 때문에.
매우 안좋은 시비를 걸렸을때
주먹으로 때린것처럼 위장해서 cctv나 주변인들의 육안에
안드러나게 때리면 위협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블랙잭은 크기가 매우 작아서
방어가 안되고 리치도 짧지만.
위력은 헤비급 권투선수가 훅이나 스트레이크를 적중시킨것보다 더 높기때문에.
강력하고 빠른 범죄자와의
초근접전에 더 유효하게 활용하기 위해
공권력에서 정식으로 활용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사용되는 법 집행용 둔기들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보면
asp,톤파,길다란 나무막대기,쿠보탄 스틱들 사이에
종종 구두주걱이나 화장솜같이 생긴 자주색,갈색 블랙잭이 몇개 있습니다.
같은 샌드백이라고 한들 주먹이나 권투장갑으로 타격하면 약하게 퉁-퉁- 거리는 소리만 나지만.
블랙잭으로 가격하면
길다란 나무스틱이나 톤파,쌍절곤 등을 최대한 강하게 친것처럼.
샌드백뿐만이 아니라 샌드백 거치대
주변의 나무나 벽이 같이 펑/다르르르르- 하고 진동이 울리게 되어있습니다.
휴대성과 파괴력 모두를 갖고 있습니다.
블랙잭이나 몽키피스트는
소지가 불가능하지도. 주변에서 위험한 물건으로 여기지도 않으면서도.
같은 길이의 단검에 비해
무게가 약간 많기는 하나.
충격력에서 나오는 제압력이 매우 높고.
동작이 훨씬 간단하기 때문에.
칼 못지 않게 높은 비중으로
초소형 호신무기나 범죄용 무기, 백병전용 무기로 많이 사용됩니다.
이것은 쿠보탄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기원이 공수도인지 동남아인지 불분명합니다.
그립을 살리기 위해서 오목한 부분을 잘 살려놓거나
문약을 새겨놓은것이 특징인데.
일반적인 나무막대기나 블랙잭,너클로는 불가능한
관절,쇄골,손목,손등,흉추와 요추 사이,턱 밑 같은
매우 약한곳을 쎄게 눌러서 상대를 무너트리는 기술을 발휘하는게 특징입니다.
둔기를 활용한 타격이 잘 안들어갈정도로 맷집이 강한 상대도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넘어지기도 합니다.
아니면 해머그립으로 뼈가 가까운곳이나 매우 약한 급소를 내리치면
큰 방망이나 연습용 칼,무거운 목봉같은것과 비슷한
흉악한 충격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너클이 직선이나 곡선으로 몸통 중앙을 권투처럼 타격하도록 되어있다면.
쿠보타 이쪽은 어깨나 팔,다리,정수리,옆목,겨드랑이 같은 신체의 모서리 부분을 쉽게 노리도록 되어있습니다.
잡고 있는 손아귀 악력이 클 수록
내리찍을때 더 무서운 충격이 전달됩니다.
단검과 마찬가지로
상대가 무기를 들고 있는 팔을 잠깐 막거나 옷깃을 잡은 다음에.
손목관절,손등,팔꿈치 옆부분,손목 인대 등을 타격하거나 찔러서 무기를 떨구게 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그 위력이 절대 약하지가 않아서
정확히 때리면 골절이되고 누르면 이리저리 끌려가거나 무너져내립니다.
블랙잭과 마찬가지로
범죄자와 처음부터 근거리에 맞붙거나, 미친속도로 뛰어와서 부딫힐것을 가정할때.
삼단봉이나 톤파같이 리치가 있어 원거리에서 거리를 두며 타격하는것을 활용하지 않고
초근거리에서 매우 활용이 쉽고 휴대가 간편한 저것으로 급소를 가격해서 무너트립니다.
권투를 활용하기 쉬운 너클의 장점과
내리찍거나,단순하고 빠른 관절기를 쓰고,상대의 무기를 걸어잡거나,지압으로 상대를 무너트릴 수 있고
,셀프로 무장해제가 빠른 쿠보탄의 장점을 합쳐만든 제품도 있는데.
저 흉악하게 생긴것이 외국에서 실제로 경찰용으로 개발되어
경찰용이나 민간호신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저것은 우리나라에서 그걸 카피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저런것은 실제로 칼과 마찬가지로
피부를 관통하는게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최근 2번의 만취녀 폭력사건에 핸드폰이 아니라
저런 여성호신용품을 표방한 물건이 악용되었다면
일이 훨씬 심각해질것입니다.
-----------------------------------------------------
이런 초소형 둔기를
영미권에서 small(작은) impact(충격,타격) weapon(무기)이라고 부르는데.
사람이 짐승대비 뛰는속도가 느리다한들
그래도 초속 7미터이다보니.
조금만 방심하면 스틱이나 돈파,쌍절곤 등 길다란 제압용 둔기를 못쓸정도로
거리가 확 좁아지고 그래서
치안관련 공무원들이 매우 많이 활용하고.
궤적이 크지않아서 패싸움에서 팀킬 위험성이 낮고
교도관에게 들킬 위험성이 낮아
여전히 인구밀도 높은 교도소에서 범죄수감자들의 패싸움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그 외 15센치 이하의 칼이나 벽돌,송곳, 뾰족하게 갈아놓은 아크릴유리 조각, 유리나 금속으로 된 테를 씌운 휴대폰,벽돌폰
등도 초소형 무기에 속합니다.
하지만 벽돌이나 휴대폰은 동작이 둔하고.
벽돌폰은 숨기기가 안좋고.
15센치 이하 칼이나 송곳은 숨기려면 칼집이 필요하고
손잡이까지 모두합치면 전체 길이가 30센치가 넘어서 잘 숨지를 못하고.
아크릴이나 유리조각도 옷을 뚫고 나오는 등.
제각각 단점이 많아서
최고의 휴대성과 적절한 위력 둘다 가진게.
위에 설명한 물건들이라고 봐도 괜찮습니다.
첫댓글 몽키피스트 간만에 만들어볼까나.. 납덩이만 있슴 되니ㅎㅎ
잘봤습니다 전에 양말에 쇳동이 넣고 길가는 여자들 뒷통수 쳐서 중상입힌 테러리스트들이 있었죠 쿠보탄대신 금속 볼펜도 좋습니다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노인을 스마트폰으로 때린 여성이 특수폭행죄로 기소되었습니다.
범죄자나 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당방위가 아니면, 특수폭행죄로 기소될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혈자리 잘못 찌르면 살인죄 되므로,
아주 신중 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예전 어느 영화인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당구공을 스타킹에 넣고 원심력을 이용해서 돌리다 퍽! 머리를 가격하고 소지품을 훔치는,,,
일상에서도 잘 응용하면 파괴력 있는 무기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걸 느꼈었죠
소설같은데서도 무거운 쇳덩이 손목시계를 양말에 넣고.
정신병원 수감자가 경비원 머리를 가격하고 탈출을 시도한다든가
급조해서 많이 쓰던것 같습니다
아, 그거 한국영화 와일드카드 일겁니다. 양동근이랑 한채영 나오는거요. 모티브가 된 실제사건이 있다고 하던뎅, 범인이 흉기를 맞춤제작해서 썼다던.
아이디어 좋네요 ㅎㅎ
사진도 첨부해주시면 좋은뎅.
이렇게 생겼습니다, 빌리클럽
작으면서도 쓸모있어보입니다. 다만, 제대로 된 사용을 위한 연습을 잘 해야겠네요.
택견의 호패술도 제대로 연습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 참조하세요.
https://youtu.be/_p236Uy9PB8
PLAY